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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를 찾아 음석골로 가는 양선을 보내주는 호연. 결국 고백은 찰나로 스쳐 지나가네요. 세손과 함께 궁으로 들어가는 호연이다. 양선은 음석골로 가서 부서진 집을 청소하고 꽃단장을 하고 언제까지라도 나리를 기다릴 각오로 밤을 맞이 합니다. 낮에는 귀가 그림쟁이로 변신하여 태양아래를 돌아다녔다는 사실을 알게된 세손일행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울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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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수향의 앞에 성열이 나타났고 수향은 성열이 만들어 준 꿈속에서 즐거이 놀았다며 자신은 얼어죽어 요괴가 된 것이라 말합니다. 자신을 잊고 자신과의 기억도 잊으라는 뜻이겠지요. 처음 봤을 때부터 시체였다고요. 그런 수향에게 성열은 어떻게 잊겠냐고 그녀를 여인으로 품지 못한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딸이고 누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수향은 인간으로 늙지 못함을 용서하라고 말하며 떠납니다. 한편 양선은 음석골 고택에서 머물며 성열을 기다리는데요. 성열이 어서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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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이 자식이고 누이라 여겼기에 여인으로서 맘을 품지않았다는 선비님. 그렇게 수향과 마지막을 보내고 호롱불과 책을 벗삼아 언제까지고 홀로 어둠속에 이대로 돌이 돼버렸으면 감정따위 없는 돌이 되길 바라고 바란 선비의 집 음석골에 머무르는 양선! 과연 밤선비가나타날가요??? 밤선비 애타게 기다립니다~ 그나저나 그림쟁이가 귀였다니 섬찟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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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화 표지모델 양선이...정말 예쁘고 고전적이면서도 고혹적이예요!!! 한동안 밤선비님이 표지모델 이였는데 눈 숲의 양선의 붉은 한복이 대조적으로 눈에 확!!!들어오네요!
이제 정말 귀와 선비님의 끝장 대결을 앞두고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동경이 연모로 그리고 애증으로 변해버린 수향이도 참 짠내가 나요... 더이상 자멸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음석골로 돌아가 차분히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양선이 보면서 마음속으로 응원했어요..ㅠ.ㅠ 부디 밤선비님과 양선의 앞날이 너무 슬프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다음화엔 밤선비님 등장하실 것 같아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화를 기다리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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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은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그리고는 지금 이제까지 살았던 자신의 화려하고 행복했던 인생은 어릴 적 눈 속에서 얼어 죽어가던 소녀의 꿈이었다 말한다. 성열이 만들어 준 꿈 속에서 즐거이 놀았다고 고백한다. 성열이 수향을 부르자 수향은 이제 그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다. 이제야 꿈에서 깨어났다며 자신은 그저 얼어 죽어 요괴가 된 계집아이일 뿐이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