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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수화는 혼자 하기에 정말 어려운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수화찬양은 더욱 어렵다.. 여기서는 CD를 수록해 두었기 때문에 보면서 배우는 수화라 재미있다. 50가지의 복음성가와 4가지의 워쉽댄스로 지루하지가 않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모든 노래가 1절만 되있어서, 2절 3절을 알수가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다. 그러나 50여가지의 찬양을 수화로 배우다 보면, 수화 또한 단어의 조합이므로 나중엔 알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수화를 배우고 싶다면, 수화찬양을 해보고 싶다면, 수화로 주님께 영광돌리고 싶은 분께, 이 책을 권해본다. [인상깊은구절] 잠시 쉴틈 없이 재잘대고 까불기 좋아하며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깔깔대던 여고시절, 늘 이용하던 통학버스 안에서 어느날 한 여학생을 발견했다. 그 학생은 같은 교복을 입은 우리들 또래가 분명한데도 너무나 조용히 자신만의 세계안에 고즈넉이 침잠애 있는 듯 했다. 몇달이 지난 후에야 그 여학생은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어서 그녀만의 특별한 대화의 수단을 가진 것을 알았다. 그 침묵이, 그 소리없는 아우성이 너무나 궁금하여 처음엔 손바닥에 쓰는 대화로, 그 다음엔 편지로, 그리고는 답답함에 조금씩 수화를 익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