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여러 나라가 있고, 거기에 속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말을 쓴다는 걸 재미나게 담아낸 책이랍니다. 전 이책을 읽어줄땐 지구의 여러나라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들과 함께 읽어준답니다. 커다란 행성의, 행성의 한 대륙에, 한 대륙의 한 나라에, 한 나라의 한 도시에, 한 도시의 한 집에 살 고 있는 마들렌카는 아침에 일어나 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 기뻐합니다. 이제 숙녀라는 자부심으로 마들렌카는 이 소식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어한답니다. 그래서 집을 나서서 프랑스에서 온 빵가게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이가 흔들린다고 얘기를 하죠. 그러면 가스통 아저씨는 불어로 인사를 하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전하구요. 그렇게 동네 한바퀴를 쭈욱 돌다보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이탈리아, 독일 등등에서 온 세계인들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간단한 풍물이 소개되어 있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여러 나라, 여러 인종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재밌게 전해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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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판 인쇄 그림책입니다. 지금의 그림책 표지와는 사뭇 다르네요.
보통은 표지에 책제목이 있는데, 이 책은 제목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책등의 제목만 보고 고른 책입니다.
<<마들렌카>>
이 책은 간지부터 시작됩니다. 우주에 있는 행성 중의 하나인 지구, 지구촌의 미국을 거쳐 뉴욕까지 도착하면 창문가에 한 소녀가 있습니다. 앞니가 흔들리는 걸 느낀 소녀는 모두에게 이 소식을 알리러 뛰어갑니다.
마들렌카가 만난 사람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미국 뉴욕이라는 도시에 맞게 다민족이 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림책의 구성은 다양합니다. 가로의 글이 아닌 그림을 한바퀴 도는 글에 평면적인 그림이 마치 3차원 입체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며 구멍을 통해 다음 이야기와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마들렌카가 만난 이들을 살펴볼까요?
빵집을 운영하는 프랑스인 가스통 아저씨 신문과 사진, 사탕을 파는 인도에서 온 싱 아저씨 아이스크림을 파는 이탈리아에서 온 차오 아저씨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그림 아줌마 꽃가게를 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에두아르도 아저씨 이집트에서 온 학교친구 클레오파트라 신비한 물건을 파는 아시아에서 온 캄 할머니
건물 한 바퀴를 도니 세계 여행을 한 듯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작은 글씨로 마들렌카가 만난 사람들의 나라에 대한 설명과 유명한 것들 그리고 인삿말 등을 표시해 두었어요. 마들렌카가 만난 그들 나라의 다양하고도 멋진 건물이나 특징은 페이지 할애를 더 많이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책의 구성이 다양해서 한 권이 아닌 여러 권을 읽은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해요.
한 바퀴 다 돌고 난 뒤의 마들렌카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들렌카! 하루 종일 어디 있었니? 음....온 세상을 여행했어요.
마들렌카의 대답대로 마들렌카는 여행을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흔들리던 앞니는 여행하는동안 빠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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