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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뼘어린이3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김경희 글 / 에스더 그림 [꿈꾸는 초승달]
[차례]
아브라카다브라!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 건우의 첫 번째 소원 건우의 두 번째 소원 제발, 이상한 소원일랑 말하지 마! 마녀와 호리병 사막에 갇히다 친구들이 모두 사라졌어! 색안경을 쓴 건우 다시 모래 더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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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안경이 있다면 무슨 소원을 빌어 보실건가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것 같네요^^;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은 소원을 들어주는 대못안경과
순간의 비뚤어진 마음으로 위험한 소원을 말해 버린 건우의 이야기예요
과연 건우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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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경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대못안경은 수도원에 보내져
수도사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어요
주인은 눈이 나빠 늘 대못안경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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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잘 때만 단단한 상자 속에 대못안경을 잘 보관해 두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상자 문이 열리지 않았어요
주인이 마녀사냥을 다니면서 건강이 부쩍 나빠졌는데,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주인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수군거렸어요
결국 사람들의 말대로 주인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요
수도사님이 아끼시던 유품으로 진열장 안에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늘 함께 했었는데 주인을 잃은 상심이 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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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경 사막의 모래속에 갇히게된 대못안경
첫 번째 주인을 잃은 대못안경은 유럽 이곳저곳을 떠돌게 되었어요
그러다 무역 상인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고, 거기서 조선의 통신사를 만나 조선으로 오게 되었어요
모래 속에 파묻힌것이 딱 300년이 되는날
대못안경은 100년 아에 자신을 꺼내주는 사람에게 소원 한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나 아무도 꺼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300년이 가기전 꺼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결심했어요
대못안경은 300년이 되는 마지막날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산사니 부서져 모래알이 되요
세상밖으로의 탈출 얼마나 긴박하고 절실하고 애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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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한소년이 대못안경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아브라카다브라!' 꺼내달라는 주문을 외우자 그 말이 통했는지 소년이
옷에 쓱쓱닦고 얼굴에 가져다 댔어요
그렇게 대못안경은 2016년 대한민국에서 건우라는 남자아이를 만났어요
건우는 대못안경의 서른세 번째 주인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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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진 대못안경
그러나 건우는 대못안경이 그런 능력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지요
대못안경은 모래 더미에 묻혀 있던 자신을 구해 준 건우에게 멋진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공부를 잘하게 해 달라거나, 예쁜 여자 친구를 사귀게 해 달라거나, 아니면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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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우의 입에서 튀어나온 소원은 그야말로 폭탄 발언이었어요
문제 틀린다고 혼내는 학원 선생님, 동생과 자신을 차별하는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건우가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어 버린 말들..
건우의 엉뚱한 소원에 대못안경은 당황하지만, 이미 소원은 이뤄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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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판타지 요소를 더해 마녀,시간여행도 떠나기도 했구요
대못안경이 마녀의 저주로 사막에 갇히게된 과정도 재미있게 풀어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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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가 세번째 소원만은 제발 잘 빌고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요..
건우의 세번째 소원은 무엇일지 읽는 저도 조마조마 해지더라구요
엉뚱한 소원은 이제 그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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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구들의 호의를 오해하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 건우
친구들이 모두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어 버렸지 뭐예요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어요
운동장에 가도 같이 놀 친구가 없는 건우
자신이 친구들을 버린게 아닌 자신이 버려진 느낌이 들었어요
색안경을 쓰면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건우
건우는 펑펑 울면서 다시 모든걸 되돌려 놓고 싶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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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꿈이였으면 좋겠다고,
대못안경을 만나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건우
그때 대못안경을 번뜩 생각이 났어요
대못안경이 함께 소유한 사람이 한몸이 되어야만 소원을 쓸수 있다는것을요
두번째 소원을 말할때 건우는 대못안경을 쓰지 않았어요
한몸이 된 건우와 대못안경은 붉은 회오리바람이 처음으로 되돌려 놓아 주었어요
잠시 꿈을 꾼것 같은 건우
다시 건우를 부르면 건우가 불행해질것 같은 생각에 대못안경은 건우를 부르지 못했어요
자정이 되자 대못안경은 산산이 부서져 모래알이 되었어요
그때 건우가 산산이 부서진 모래를 조심스레 봉지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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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는 모래가된 대못안경을 방안 창가 화분에 뿌려주었어요
며칠후 파릇파릇 싹이 나고 예쁜 꽃도 활짝 피었어요
새 생명이 기운이 넘치는 대못안경의 세상이 다시 온거예요
건우와 함께보는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가득 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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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은 결국 산산이 부서져 모래알이 되었지만 다시만난 서른세번째 주인 건우에게 교훈을 주고 가요
모두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그제야 자신의 비뚤어진 마음가짐이 색안경이 되어 모두를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요
건우는 마음의 색안경을 벗어 버리고 나서야
엄마와 선생님, 친구들의 진심을 바로 마주하게 되요
건우보다 몸이 약한 동생을 더 챙겼던 엄마의 마음,
건우가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하길 바랐던 선생님의 마음,
준비물을 챙겨 오지 못한 건우를 도우려 했던 친구들의 마음을요
편견과 오해라는 색안경을 벗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그 색안경이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게 만들지도 몰라요
우리 아이들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을 통해
마음속의 색안경을 벗고, 세상을 보는 진실한 눈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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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신나는 모험을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라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신비한 모험 이야기가 무척 기대되는 초등 도서에요.. 아이들은 모험 이야기에 꽤 흥미로운 반응을 보입니다.. 그건 어른이 되어도 마찬가지지만요.. 아이들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책 속에서는 실현 가능하고 또 그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체험을 하고 자신과 비교하며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지요.. 그런 신나는 모험을 함께 떠나볼 수 있는 초등교과 연계 도서를 소개해 드려요.. 꿈꾸는 초승달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김경희 글. 에스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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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어린시절에도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에 관한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계속 흥미롭고 인기가 많은 이야기지요.. 이 책은 그런 유명한 이야기들에 견주어도 좋을 법한 그러면서 좀더 현실감있는? 내용의 초등연계 도서랍니다.. 2학년 1학기 가족 1. 친척 3학년 도덕 2. 너희가 있어 행복해 3.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4학년 도덕 5. 돌아보고 살펴보고 5학년 도덕 2. 감정, 내 안의 소중한 친구 교과서와 연계되는 내용도 알려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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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이 꽤 많은 편이긴 해요.. 이런 초등도서가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한번에 읽기는 무리가 있고요.. 셔니도 단락별로 조금씩 끊어 읽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단락별로 내용이 많은건 또 아닌지라 살살 읽을만해요..^^ 내용도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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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경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대못안경은 수도원에 보내져 수도사를 주인으로 모시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대못안경은 수도사 주인과 늘 함께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며칠이 지나도 수도사 주인은 자신을 찾지 않았어요.. 수도사 주인은 나쁜 마녀들을 물리치고 다녔는데 그때문에 몸이 쇠약해져 세상을 떠나고 말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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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번째 주인을 잃은 대못안경은 유럽 이곳저곳을 떠돌게 되었어요. 그러다 무역 상인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고, 거기서 조선의 통신사를 만났지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16년 대한민국에서 건우라는 남자아이를 만납니다. 건우는 대못안경의 서른세 번째 주인이 되었지요. 사실 대못안경은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었어요. 주인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는 마법의 힘이지요. 대못안경은 모래 더미에 묻혀 있던 자신을 구해 준 건우에게 멋진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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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은 건우가 보통의 아주 평범한 소원을 빌거라고 생각했는데 건우의 입에서 튀어나온 소원은 그야말로 폭탄 발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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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틀린다고 혼내는 학원 선생님, 동생과 자신을 차별하는 엄마, 자신을 놀린 같은 반 아이들이 전부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고 말지요. 세 가지 모두 건우가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내뱉어 버린 소원이었어요. 건우의 엉뚱한 소원에 대못안경은 당황하지만, 이미 소원은 이뤄지고 맙니다. 가족도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두 사라져 버린 뒤, 건우는 후회의 눈물을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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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걸 되돌리기 위해 건우의 후회와 반성, 그리고 대못안경의 희생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대못안경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도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책에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통해 이야기를 아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어요.. 시대를 넘나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과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등장시켜 재미를 더하고 모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해요.. 또 이야기의 주제는 편견과 오해라는 색안경을 벗고 모든 것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 색안경으로인해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교훈을 안겨줍니다.. 우리도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을 통해 마음속의 색안경을 벗고, 세상을 보는 진실한 눈을 키울 수 있길 노력해야겠어요.. 책속의 건우가 잠시 마음의 색안경을 끼고 잘못봤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아이들도 마음에 색안경을 잘못 끼고 있을지 몰라요.. 그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색안경을 벗고 바로 볼 수 있는 자세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원을 빌어볼까요? 아브라카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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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도서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요즘 아이들을 속사정을 대변하는 이야기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이에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도 건우가 짠하더라구요.. 표지그림에서도 보이듯이.. 건우가 쓴 옛날 안경 "대못안경"과 건우 주변을 돌아다니는 마녀들... 과연 건우는 어떤 위험한 소원을 빌었을까요????
1400년경 베네치아에 사는 신앙심 깊은 유리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대못안경의 시점에서 바라본 이야기에요.
어떻게 이 곳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1600년경 사막의 모래에 갇힌 뒤 아라비아 상인에게 발견돼서 유럽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중국 무역 상인의 눈에 띄어 중국으로 건너갔어요. 그리고 100년 후 중국에서 조선의 통신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통신사는 조선으로 데리고 왔는데 그 배가 태풍을 만나 부서저셔 바닷속에서 300년을 보내야 했어요. 그러다 바닷모래를 채취하는 덤프트럭에 실려 육지로 올라왔어요!
모래 속에 묻힌지 오늘로 꼭 300년... 300년동안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면 그대로 사라질 운명이에요.. 오늘 밤 12시까지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산산이 부서져 모래알이 되고 말거에요.. 그리고 나를 꺼내준다면 무려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 수 있어요~ "아브라카다브라! 꼬마야 날 꺼내줘!"
얼굴만 예쁜 수학선생님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예뻐하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무조건 싫어해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숙제를 한번만 안해가도 마구 야단을 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숙제를 안 해가도 야단을 안친다니까!
건우의 장난감 로봇을 빼앗아간 동생이 미운데 엄마는 아픈 동생을 이해 못한다고 건우를 혼냈어요! "엄마도 동생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맙소사 건우는 두번째 소원을 빌었어요.
준비물을 안가져온 건우에게 친절을 배푼 친구들... 그런 친절을 오해한 건우는... 친구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하고 세번째 소원을 빌어버렸어요!!!!! 친구들도 다 사라지고 너무나 외로워진 건우에게 대못안경이 이야기 했어요.. "그건 아마도 네 마음 속의 색안경 때문일거야" 모든걸 되돌려 놓고 싶어!!! 세가지 소원을 모두 빌어버린 건우.. 건우의 눈에서 눈물이 홍수처럼 쏟아졌어요!
건우의 황당한 소원을 멈출 방법이 있기는 한걸까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정말 감동이에요... 다시 돌아온 엄마와 동생 그리고 끝나버린 세가지 소원에.. 다시 돌리고 싶은 건우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진걸까요? 마지막 부분을 읽고 나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 짠하더라구요! 대못안경의 희생으로~ 다시 행복해진 건우네!!!
한번쯤은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을거 같은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혼자였을때를 한번 상상해보도록 해보고~ 자신의 생각이 색안경을 낀 생각이였을수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에게는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는 자신의 오해를 풀어볼 수 있게 도와주는 필독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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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빗자루 탄 마녀가 날아다니네~ 요슬안경을 쓰니까 보이는걸까?? <꿈꾸는 초승달> '대못 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책표지를 살펴보던 아이가 빗자루를 타고... 해골가방을 하고 있는 마녀를 재밌는지 한참 살펴보더라구요. 대못안경이라... 아빠 안경이랑 다르게... 특이하게 생긴 안경이라고 궁금해 하는 둘째..
<꿈꾸는 초승달> 두뼘 어린이 ③ _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은 소원을 들어주는 대못안경과 순간의 비툴어진 마음으로 위험한 소원을 말해 버린 건우의 이야기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안경...1400년경 베네치아의 신앙심 깊은 유리 기술자가 만들어 수도원에 보내졌고... 수도사는 안경을 쓰고 책을 펼치며 낮은목소리로 중얼거렸죠. "아브라카다브라!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라!" 수도사가 죽고 안경은 며칠동안 안경집 안에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지냈는데 어느날..수도사가 외치던... "아브라카다브라! 밖으로 나가고 싶어!" 라고 외쳤더니.. 신기하게도 상자 뚜껑이 열리고.... 그 이후 여기저기 흘러다니던 안경은 대한민국 어느 땅에 묻히게 되고.. 누군가 대못 안경을 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을 부릴수 있다죠~ 엄마 정말 마법을 부릴수 있는걸까??? 그런 신기한 안경 나에게도 있었음 좋겠어~ 하는 둘째..
그래서 외쳤어요. "아브라카다브라! 내 말을 들어줘! 제발 날 꺼내 달란 말이야" 오호.. 대못안경의 소원이 이루어진걸까요? 소년이 대못안경을 덥석~주웠거든요.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대못안경! 안경을 쓰고 수학학원을 간 건우... 점수가 좋지 않아고 선생님에게 싫은 소리를 들은 건우가... "마녀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게 되죠
대못안경을 쓰고.. 소원을 말하면..이뤄진다고 했는데.. 그것도 세개나.. 건우의 첫번째 소원인 '학원 선생님이 사라졌음 좋겠다..' 했는데 정말 소원이 이루어지는걸까요? 아이는 점점 내용에 푹~ 빠져... 건우의 위험한?? 첫번째 소원이 어떻게 될지 호기심 가득 .. 정말..마녀.. 수학선생님이 눈앞에서 사라졌답니다. 오호~ 대못안경의 말을 알아듣는 건우.. 대못안경의 소원였기 때문에 들을수 있게 되었나봐요.. 대못안경은 건우와 함께 건우집에 오게 되는데.. 로봇을 조금만 갖고 놀게 해달라는 동생.. 안된다는 건우.. 결국 로롯은 망가지고 화가난 건우가 동생을 때리게 되면서 엄마에게 야단을 맞게 되고.. 해서는 안될.. 소원을 빌게 되죠. "엄마도 동생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요즘 누나와 함께 티격티격.. 싸워대는 둘째.. 서로 자기 장난감등 손 못대게 하고.. 하지만 누나꺼. 또는 동생꺼.. 갖고 놀고 싶은 아이는 몰래 손댔다가 그걸 들키거나 망치면.. 상대 아이는 난리도 아니죠. 울고불고^^;; 꼭.. 건우와 동생처럼 말이죠. 대못안경은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데 건우는 벌써 두가지를 사용.. 이제 하나만 남았는데 .. 어떻게 사용할까요? 사라지게 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해야할텐데.. <꾸꾸는 초승달>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을 재밌게 읽은 둘째에게.. 만약... 대못안경을 갖게 되면...쓰고 어떤 소원을..세가지 빌고 싶어? 라고 물었더니.. 누나 사라지게 하고 싶다고...^^;; 요즘 둘이 한치 양보도 안하려다 보니 싸움이 잦아지는데... 건우가 어떻게 되었는지.. 읽었음에도 누나 사라지게.. 하고 싶다고 하니.. 평소.. 서로 스트레스 엄청 받나보다..해지네요^^;; 소원을 들어주는 대못안경.. 이란 재밌는 소재로 아이들로 하여금 주위 친구, 선생님에게 관심을 두고.. 왜 그러했는지.. 본심을 보고 파악할 수 있게 간접적으로 교훈을 주는 이야기랍니다. 요즘 초등 아이들 읽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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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알라딘과 요술램프에서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알라딘에게 소원을 물을때마다..
나에게도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된다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내가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된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과연 대못 안경을 만나면 무슨 소원을 빌고 싶을까??
대못안경에는 아주 특별한 힘이 있다..
주인의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는 마법의 힘...
대못안경은 모래 더미에 묻혀 있던 자신을 구해준 건우에게
멋진 소원을 들어주고 싶고..
공부를 잘하게 해달라거나 예쁜 여자 친구를 사귀게 해 달라거나..
부자가 되게 해달라는 그런 소원들을 들어주고 싶은 대못안경.. 건우의 입에서 튀어나온 소원은 그야말로 폭탄발언..
문제 틀린다고 혼내는 학원선생님..
건우의 입에서 튀어나온 소원은 그야말로 폭탄발언..
문제 틀린다고 혼내는 학원선생님..
동생과 자신을 차별하는 엄마..
자신을 놀린 같은 반 아이들이 전부 사라지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다..
건우의 엉뚱한 소원에 대못안경은 당황하지만.. 이미 소원은 이뤄지고.. 가족도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사라진 후 건우는 어땠을까... 모두가 사라져버리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건우.. 자신의 비뚤어진 마음가짐이 색안경이 되어 모두를 오해했다는 사실.. 건우는 마음의 색안경을 벗어 버리고 나서야 엄마와 선생님, 친구들의 진심을 알게되다... 편견과 오해라는 색안경... 아이뿐만 아니라 살면서 어른들도 많이 쓰는 색안경이 아닌지.. 그 색안경이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초등필독도서인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을 통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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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초등추천도서이자 필독도서라고해도 될만한 두뼘어린이시리즈 꿈꾸는 초승달에서 책에 대한 흥미가 가장 많은 시기인 초등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시리즈인 두뼘 어린이 시리즈가 나오고 있답니다. 초등 교과서랑 연계가 된 내용이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를 담은 이야기로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이끌고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데요~ 그야말로 초등추천도서 시리즈~라는 거 ^^ 이 때문인지 요즘 울 걸군 책 읽기가 습관화가 잘 되는 중인듯 합니다. 엄마가 이 책 좀 읽어볼래?라고 신간 도서를 건네주면 예전엔 먼저 페이지수를 먼저 보거나 그림이 어떤식으로 들어있는지 먼저 보면서 두껍네, 글씨가 너무 많네~ 투정을 먼저 부렸다면 요즘엔 책을 받아 들고 바로~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읽네요~ ^^ 오늘 걸군이 읽은 책은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제목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일단 대못안경??? 건우의 소원이 뭘까??? 궁금증이 막 생겨나기 시작했는지 책상에 앉아서 신나게 읽어내려가네요.
중학년을 위한 시리즈인만큼 글밥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재미난 그림이 있어 글밥이 많게만 느껴지진 않아요.
요런 마녀들 일러스트도 넘 재미있지요?
페이지수는 초등 3~4학년이 읽기에 딱 적당한 수준으로 약 100페이지 정도랍니다. 그림도 크고 종이질도 좋아서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더 읽어보고 싶어진다는... ㅋㅋ
1권을 다~ 읽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 너~무 재미있다면서 들고 나오면서도 엄마에게 줄줄줄 이야기를 해주는 걸군입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대못안경이라고 불리는 1400년경에 만들어진 코에 걸치는 안경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나이든 수도사의 안경이었던 대못안경이 수도사가 죽은 후 긴 시간동안 모래에 묻혀있다가 건우의 눈에 띄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대못 안경에게는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신기한 힘이 있어요~ 안경이 모래 속에 파묻혀있을때 자기를 거내준 사람의 소원을 3가지나 들어줄 결심을 합니다. 그래서 건우가 자신을 발견하자 건우의 소원 3가지를 들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건우의 어이없는 소원들 때문에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건우가 잔소리하는 선생님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선생님이 사라지고... 건우의 소원으로 선생님, 엄마와 동생, 친구들이 사라져버리자 건우는 그런 소원을 빌었던 자기의 속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쓰지않은채로 모든 걸 바라봐야한다는 걸 알았답니다. 그 후~~ 어찌 되었을까요?? ㅎㅎ
음 줄거리까지 다 스포를 해 버렸지만 결말은 책을 읽어볼 친구들을 위해 남겨둬야겠죠?? 친구와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비록 완벽한 독서록은 아니지만 걸군이 쓴 독서록도 올려봅니다. 다음부터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읽고나서 든 생각을 좀더 써보기로 약속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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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초승달
두뼘 어린이 시리즈
초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는 책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읽어 본 책은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옛날 안경 같은 걸 쓰고 있는 아이의 놀란 표정과
지팡이를 타고 다니는 마녀들 그림
뭔가 신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책이었어요.
원래 새 책 오면 제가 먼저 읽고 보리가 읽는 편인데요,
이 책은 받자마자 보리가 먼저 읽었답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나봐요.
첫 장을 넘기니
모래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대못안경
왠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드는 장면이었어요.
이야기는 아주 옛날 대못안경이 수도원에 가게 되었던 때부터 시작되었어요.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은 바로 1400년 경 베네치아에 사는 유리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대못안경
수도원에 있던 대못안경이
주인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어떻게 놀이터 모래 속에 묻혀 있게 된 건지
이야기는 점점 흥미로워졌어요.
대못안경이 아브라카타브라~ 하고 주문을 외우면 가장 처음 만난 사람과 서로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그런 대못안경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마법의 힘도 갖고 있었지요.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궁금증들이 하나하나 풀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더 기대가 되었어요.
대못안경이 300년 동안이나 모래 속에 파묻혀 지내다가
겨우 만난 친구 건우
대못안경은 그 동안 다짐했던 대로 건우가 말하는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줄 수 있었어요.
그런데 건우는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져버리라고 하는 위험한 소원만 말하고
대못안경은 그런 일에 소원을 써 버리고 마는 건우가 두렵기만 하고
...
읽을 수록 점점 더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대못안경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대못안경은 300년째 되는 날 모래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저주에 조마조마했었는데요,
결국 ,
마지막 날에 건우를 만나서 저주를 피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건우의 위험한 소원은 또다시 대못안경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어 버렸지요.
건우가 사람들이 모두 싫고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고, 그래서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건우 자신의 오해였던 거라는 걸 대못안경 덕분에 깨닫게 되고
다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 겨우 되돌릴 수 있었어요.
하지만 대못안경은 마녀의 저주 때문에 모래로 변해버릴지라도
건우가 자신을 찾지 않기를,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랬어요.
그런데 대못안경은 또 다른 모습으로 건우와 더 행복하게 만날 수 있었답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리가 꼼짝도 하지 않고 책 한 권을 뚝딱 다 읽을만큼
이야기 전개가 무척 흥미진진했어요.
옛날옛날 대못안경, 우연한 인연, 엉뚱한 소원, 마녀의 저주, 마법의 힘
정말 재미있게 잘 구성된 스토리 속에 짠한 감동도 담겨있는
재미있는 모험이야기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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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꿈꾸는초승달]
꿈꾸는초승달 두뼘어린이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제목과 표지그림이 어떤 이야기일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것 같습니다
대못안경은 1400년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데요
유럽 이곳저곳을 떠돌다가 무역 상인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고
거기서 조선의 통신사를 만났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6년 대한민국에서 대못안경의 서른세 번째 주인
건우를 만났는데 대못안경은 아주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주인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는 마법의 힘이 있다고 합니다
건우는 어떤 소원을 빌것이며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목차를 보면 이야기 내용이 대충 상상이 되시나요?
이상한 소원일랑 말하지 마! 라고 강한 메시지가 있을듯 한데
아무래도 건우가 이상한 소원을 막 말하나 봅니다 ㅎㅎ
모래 더미 속에 파묻혀 있던 대못안경을 건우가 발견 합니다
마침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었던 대못안경은 건우가 자신을 구한 셈이 되었죠
건우는 신기한듯 얼굴에 갖다 대고 안경을 껴 보는데 제법 잘 어울리죠 ㅎㅎ
대못안경은 그렇게 건우와의 만남이 시작 되었고
건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진 대못안경은 건우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건우는 수학 학원에 다니지만 수학이 어려워 공부가 하기 싫은 건우,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늘 꾸중을 들으니 자신감 없는 모습에 대못 안경은 안타까웠어요
대못안경은 그런 건우를 도와주려고 건우의 소원을 기다리고 있었죠
건우는 수학 공부를 잘 할수 있게 해 달라고 하겠죠?
하지만 예상을 깨고 뜬금없는 소원을 말합니다
"마녀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헉!!
보통 이런경우 공부 잘 할수 있게 해 달라고 하는게 맞을텐데
건우도 보통은 넘는것 같아요 ㅎㅎ
당황한 대못안경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건우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져서
마녀 수학 선생님이 사라지고 상냥한 여자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건우는 두번째 소원마저도 위험한 것을 말합니다
동생과 다퉈 엄마에게 혼이 난 건우는 두번째 소원으로
엄마와 동생이 사라지기를 바랐고 다음날 엄마와 동생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대못안경은 건우가 참 안타까웠어요
공부를 잘 하게 해 달라던가, 부자가 되게 해 달라던가, 아니면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던지
보통 아이들은 그런 소원을 빌텐데 건우는 참 엉뚱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끔찍한 소원으로 몇 안되는 기회를 다 써 버리는 것도 기가 막혔고요
건우에게는 이제 한번의 소원을 더 이룰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학교에서 사소한 일로 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고 그 일로 선생님께 꾸중을 들은 건우!
이번에도 역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합니다
대못안경은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건우의 소원대로 친구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었어요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본 건우는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갑자기 시무룩해집니다
자기가 친구들을 버린게 아니라 친구들이 자기를 버린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런 건우에게 대못안경은 좋은 멘토가 되어 주는데요
순간적인 감정조절이 안되어 위험한 소원만 말하는 건우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뒤늦게 후회하는 장면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는것 같습니다
건우가 엄마,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까지도 자신만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느낀건
모두 마음의 색 안경 때문이라고 대못안경이 조언을 하는데요
저도 뭔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건우처럼 저도 저만의 색 안경을 끼고 바라보는것이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거나 그러면서 저 자신도 함께 상처 받는 일은 없었는지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은 분명 초등문고지만 읽고 나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아서 많이들 읽어보시기를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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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
꿈꾸는초승달
(초등권장도서)
초등 문고 두뼘어린이 시리즈 세번재 도서 <대못안경과 건우의 위험한 소원>을 읽어봤어요.
귀엽고 깜찍한 표지그림만 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잔뜩 기대되는
창작동화랍니다.
저자 김경희는 어릴적부터 소문난 책벌레였대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동네 꼬마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었다고 해요. 그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답니다.
어렸을 때 아라비안 나이트를 재미나게 있었다는 데, 그
중에서도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특히 좋아했다고 해요.
'만약 내가 알라딘이었다면, 요술램프를 발견한
사람이라면...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라고 한 번쯤 생각 해 보셨죠?
저자는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네요. 그런 생각으로 탄생한 글이 대못안경 이야기랍니다.
대못안경은 1400년경 베네치아에 있는 수도사의
안경이었다고 해요. 가운데를 대못으로 연결해서 대못 안경이라고 불리나봐요. 안경알은 수정으로 만든... 그러니깐 지금으로 보면 골동품 같은
안경인데... 마녀의 마법이 걸린, 그래서 안경을 쓰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주는 그런 멋진 안경이랍니다. 마녀의 마법 때문에 사막의 모래
속에서 몇 백년이나 갇혀 있기도 했어요.
수도원에 있던 안경이 우여곡절 끝에 건우의 손에 들어가긴
했는데, 대못안경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의 생각과는 달리 건우는 엉뚱하고, 어찌 생각하면 무서운 소원을
빌어버려요.
학원선생님은 공부 잘하는 아이만 예뻐하는 것 같고, 엄마는
뭐든 동생편만 들고, 그래서 건우는 모두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버렸답니다. 그리고..... 정말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아요.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생각과는 다른 말을 내뱉기도 하고, 그런
말들에 상처를 입기도 하잖아요.
나에게 소원 3가지를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어떤 소원을
빌까요?
살면서 사소하게 바라는 것들이 있지만,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뉴스만 보면 무서운 이야기들이 들리는 요즘이라 부모로써 바라는 건 그저 건강과 안전이 되더라고요. 그것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우리 엄마들은 모두 잘 아니깐요.
건이가 행복해지는 데에도 마법은 필요가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인 것을
책을 통해 조금 깨달았을까요?
같은 친구, 엄마, 동생, 선생님이라도 내 마음에 따라 다른
감정으로 대하게 된다는 것을...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색안경을 끼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색안경을 끼지 않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그걸 알고, 다른 이들의 마음이 모두 나와 같지는
않다는 걸 아는 것이 시작이지 싶어요.
상대방이 알아주기만을 바랄지 말고 모른다면 알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건... 참 어른이 되어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아이 책이지만, 엄마가 더 재미있게 읽고... 생각하게끔
하네요.
책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기.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기.
지금 내 곁에 있는 이에게 최선을 다하기. 등등......
마지막 그림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는 바로 이른 그림을 원하잖아요. 소원들어주는 대못 안경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것! 맞나요?
사는 데 정답은 없지만,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책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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