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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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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망상을 극복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허세를 거부한 코페르니쿠스 혁명, 인간이 근본적으로 동물과 다르다는 망상을 산산조각낸 진화론, 인간이 완전히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프로이트가 있었고, 이제 사이보그의 등장으로 인해서 유기적인것 (생명)과 기계 사이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있다, 고 이 책에서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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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망상을 극복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허세를 거부한 코페르니쿠스 혁명, 인간이 근본적으로 동물과 다르다는 망상을 산산조각낸 진화론, 인간이 완전히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프로이트가 있었고, 이제 사이보그의 등장으로 인해서 유기적인것 (생명)과 기계 사이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있다, 고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600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터미네이터, 로보캅, 아이언맨.

이들은 모두 유기체와 기계의 결합인 사이보그이다.

이 책에서는 사이보그의 개념을 광범위하게 잡아서 기계를 이용하는 인간도 넒은 의미에서는 사이보그로 보고 있는데, 이러한 시각으로 보면 사이보그가 아닌 인간은 무인도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하겠다.

 

예를들면, 시력이 안좋지만 안경을 끼고 교정시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고, 핸드폰을 통해서 멀리 있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어릴때 예방접종을 했고,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인터넷에 연결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나도 사이보그인 셈이다. (처음에는 다소 억지스럽다는 생각이었지만, 책을 읽어나가보면 얼마 안 있어 저자에게 설득당한다.)

 

이 책은 슈퍼맨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에 대한 일화로 시작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승마를 하다가 낙마사고로 전신마미가되어 몸을 가누지 못한채 각종 기계장치에 의지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운명을 개인적인 불행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반신 불수와 기타 척수 부상 관련 환자단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치적인 행보를 보인다.

 

저자인 크리스 그레이가 독자에게 촉구하고 있는 삶도 이와 같은 삶이다. 현대인의 삶이 얼마나 사이보그화 되어 있는가를 저서, 논문, 영화등의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때로는 지루하게) 늘어놓고 있지만, 결국은 사이보그 사회에서 노예가 아닌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다.

 

사이보그화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이미 우리는 기계와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고, 기계문명에 대한 정치적인 인식이 없다면 공상과학에서 등장하는 괴물들이 지배하는 세상속에서 수동적으로 살게 될 날도 멀지 않을지 모르니 말이다 (괴물이 꼭 사이보그나 인공지능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그러한 자원들을 독점하는 인간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참여하여 지킬 것인가, 방관하여 자멸할 것인가!

s******g 2016.04.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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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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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실패인지 원 저자의 내용 설명상의 난해함인지 모를 내용으로 인해 읽기 힘들어진 책. 추천할 이유가 없음. 번역자가 명확한 내용전달보단 자신의 지식 떠벌리기에 급급해보임.   --------------------------------------------------------------------------------------------- 앞부분의 정치학 개념 도입은 그렇다쳐도 다음에 등장하는 챕터들의 내용들을 보게되면 편향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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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실패인지 원 저자의 내용 설명상의 난해함인지 모를 내용으로 인해 읽기 힘들어진 책. 추천할 이유가 없음. 번역자가 명확한 내용전달보단 자신의 지식 떠벌리기에 급급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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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의 정치학 개념 도입은 그렇다쳐도 다음에 등장하는 챕터들의 내용들을 보게되면 편향된 과학지식들이 등장함.

 

여러 과학기술의 양면성은 무시한 채 자신의 생각만을 강조하는 듯.....과학기술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한다는 느낌이며, 게다가 분명 저자는 과학자로 보이나 내용은 과학기술의 발달을 혐오하는 듯한 발언이 나옴.

 

과연 과학자로서 이야기 할 내용인지도 의심스러운(특히 유전학 관련 내용들) 상식외의 내용들.....

 

결국 아무래도 번역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책 내용이 왜 이따위인지 생각하면서 책을 다시 들여다보니 철학 전공자임.

 

생명문화연구소라는 곳에서 연구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이 책을 번역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과연 번역자가 유전학이나 기타 여러가지 생체과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 이 책을 번역하고 설명할 만큼의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지 의문이 듬. (당연히 없으리라 여겨짐)

 

서술된 내용들을 보면 단순히 철학적 사유를 갖다붙여서 글들을 나열한다는 느낌임.

 

앞으로 절대 철학전공자가 번역한 과학기술책은 보지 않으리라 맹세함.

 

s****3 2016.08.2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