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정독하지 않고 "여신의 십계명"만 본다면 참으로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뜬금없이 기, 끼, 깡이 넘친다지를 않나, 한과 살을 푼다질 않나. 게다가 뭔가 뻔한 내용만 늘어놓은 십계명아닌가. 그냥 책 소개만 보면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적 같아 보인다. 리뷰들은 또 얼마나 휘황찬란한지. 정말 리뷰만큼 멋진 책인지 의심이 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께 한 마디. "책을 읽어보세요!" 저자는 이제 한국땅에서도 꽤나 유명해진 여성 신학자이다. 여성계에 별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유니온 신학대학 첫 여성 종신 교수" "모국과 모교에서 쫓겨난 여성신학자, 외국에서 인정받다" 등의 신문기사를 통해 조금은 알고 있을 것이다. 소위 '너무 튀어서' 이대에서 쫓겨난 여성이 오히려 외국에서 날개를 달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여신 강의를 하게 된 것이다(한국은 정말이지 여자가 크기 힘든 나라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의 경험과 신성을 담아 사랑하는 조카 "리나"에게 바치는 편지의 형태를 하고 있다. 독자는 마치 자신이 "리나"가 된 양 편지를 읽게 되며 그 과정에서 이모인 현경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아마 현경에게는 모든 여성 후배들이 "리나"일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또한 모든 여성 후배들이 "이모"이다. 책을 읽어나가며 자신이 이렇게 멋진 "이모"를 가졌다는 사실에 온몬의 전율과 함께 눈물이 어릴 지도 모르니 요주의. 책을 읽고 난 당신은 아마도 슬그머니 친구에게 당신의 "이모"를 소개시켜주게 될 것이다. 자주빛의 정사각 책과 함께! |
| 여성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친구의 모습은 언제나 활기차고 확고한 신념이 가득 차 있어 보였다. 가끔 캠프나 이런저런 교육 과정에 참여하기를 권하기도 하는데 흔쾌히 그러마 해놓고도 은근히 망설이다 발을 빼버린 적이 많았다. 나 하나 목소리 좀 높인다고, 행동한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질 것 같지 않았다. 뿌리깊은 가부장제의 사회가 하루 아침에 변할리가 없다. 하지만 조용히, 천천히 달라질 수는 있을 것이다. 여성들의 의식이, 인간적인 시각이 깨어있다면 희망이 있다. 현경의 <미래에서 온="" 편지="">는 희망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참 고마운 책이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이 책을 선물해준 친구에게도 고맙다. 생활의 모든 면에서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는 나에게 큰 힘이 된 책이다. 조카딸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다정하면서도 영향력이 큰 목소리로 다가온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우선 자신감이 차오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아직도 나는 친구가 권하는, 여자들이 모이는 캠프나 세미나에 갈 마음은 별로 없다. 불편하고 멋적기 때문이다. 가겠다고 약속을 해놓고도 핑계거리가 생기면 서둘러 취소할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에겐 기와 끼와 깡이 부족한 것 같다. 아니면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을 잘 모르거나, 자랑 거리는 될 수 없는 비사교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현경 이모가 제시해준 길을 따라 기꺼이 나아갈 준비는 마쳤으니까.미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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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편지는 친이모가 추천하여 읽게 된 책이다.
이모께서는 이것을 본 후 현경의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2권을
읽으라고 권하셨다.
솔직히 종교적인 냄새가 나는 작가는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해외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A.J크로닌의 천국의 열쇠만을 인정한다.
이책의 첫장을 넘길 때 그닥 기대하지 않았다.
이모의 권유에 못이겨 읽게 된 것이었고 단지 현경이란 사람이
종교와 관련있는 사람이라는 지식만은 갖고 읽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그렇게 파격적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세상의 이중적 자때에 스스로를 맡기지 않고 자신만의 사상과 체계를 분명히 갖고 있는 그녀의 가치관 속에 푹 빠지고 말았다.
특히 그녀의 종교적 사상에 너무나 놀랐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자신의 종교
이외의 것은 배척을 하는데 현경의 경우는 오히려 모든 종교,
특히 미신이라고 불리는 영역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자신의 조카에게 자신의 허물을 보이면서까지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하고 어려운지를
알려주었고 하였으며 절대 그런 불공평함에 억눌리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마치 내가 현경의 조카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그녀는 절대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그녀의 문장 속에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서 글을
적는다거나 체면을 따지는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게 거침없이 자신의 글에 욕을 쓴 걸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
책을 덮고 난 후 내 마음속에서 여러가지 감정이 휘몰아쳤다.
그동안 여성을 바라봤던 나의 시각, 부당하다고 느끼면서도 거기에 항의조차 하지
못했던 못난 자신, 종교인에 대한 나의 편견, 사랑에 대한 나의 사상 등등
정말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다.
나중에 내 딸이 자라서 고등학생이 된다면 그때 다시 딸에게 물러주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4.여신은 한과 살을 푼다-분노의 이름을 짓고 분노의 대상과 맞대하기 중... 너의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설 때는 사회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거야.(96p) |
| 지금은 새벽3시 반, 시원스레 쏟아지는 빗소리를 음악 삼아 지금껏 나는 깨어 있다. 무엇이 날 흥분시켰던 것일까. 작고도 얇은 책 한권을 무릎 위에 놓은 체, 벌써 몇 시간째 그 겉표지를 바라보기만 해도 괜실히 웃음이 나오는 걸 느낀다. 처음 현경 선생님을 뵈었던 것은 학교에서였다. 지난 해, 전공 수업 교수님의 배려로 나는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Gloria Steinem 을 볼 수 있었다. ‘글로벌 시대의 여성운동’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 가량 진행되었던 토론회에서 통역을 담당하셨던 분이 다름 아닌 현경 선생님이셨다. 세계적인 여성학자를 직접 보고 있다는 흥분 때문에, 그 땐 현경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까지는 크게 생각치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분이 토론 내내 짓고 계셨던 따스한 표정, 세상 모든 이들을 받아안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던 온화함만은 잊지 않고 있다.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최초의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 그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이화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으로 난 그 분을 기억하고 싶다. 토론회 이후로도 그 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진 않은 체 살아왔다. 이 책 저 책 다른 이들이 적어놓은 서평을 읽다가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어디선가 들은 듯한 익숙한 이름 때문에 설레였고, 그 설레임을 부인하지 못한 체 뒤늦게 나는 그 분께서 쓰신 책 몇 권을 세트로 구입했다. 그리고 시험과 레포트에 한동안 시달리다가 이제서야 그것들에 손을 가져가게 되었다.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는지, 좀더 일찍 접했어야 했던건데 라는 생각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다가도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된다. 손에 잡는 그 순간부터 절대 놓을 수 없었던, 묘한 매력이 하나가득 담겨있는 책은, 진정 여성을 위한 책이었다. 그녀는 여성 스스로를 여신으로 비유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가 자신의 조카 리나에게 남긴 글들은 결국 여성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향한 한없는 애정이었으며 동시에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이기도 했다. 세상은 모든 면에서 남성들의 것을 강조한다. 영화, 드라마에서 여성은 남성 관객들, 남성 배우 그리고 남성적 시각을 가진 카메라에 의해 수동적 객체로 전락한다. 무엇이 여성을 원하는 것인지 여성 스스로도 파악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여성에게 당신은 여성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그냥 여성이 아닌, 여성이기 때문에 소중한 존재라고… 그 한 마디가 듣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여성이기 때문에 학교 졸업하고 적당한 곳에 취직했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성공한 거라고, 여성의 인생은 남성을 통해 완성된다는 듯한 소리를 들으면서 나를 잃어갔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순간 울컥했다. 왜 나는 나를 여성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일까.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을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그녀는 이야기하고 있었다. 결국 인생은 자신의 것이라고,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즐겨야 한다고. 세상이 여성에게 씌워준 굴레가 하나의 power 로서 강한 여성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녀는 이야기하고 있었다. 여성에게는 여성이기 때문에 허락되지 아니한 것이 없으며, 세상이 한정지은 그 틀을 벗어나갈 때 진정한 여성이 될 수 있다고… 살아온 23년의 시간동안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름 아닌 이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이야기가 그토록 듣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책을 통해서나마 읽을 수 있어서 너무도 기뻤나보다. 여성들만이 존재하는 공간 속에서 나는 나름대로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가끔씩은 위축되고 잘 하는 것보다는 자신 없는 것, 못 하는 것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것 같다. 스스로에게 만족하기 보다는 더 있었으면 싶은 것들을 갈구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내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녀의 글을 통해 나는 내 자신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국은 내 스스로 만들었던 허구의 한계였음을, 그 간단한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아본다. 가슴 속에 쌓여있던 응어리진 무언가가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다. 나에게 힘이 있음을, 그 힘이 나를 어루만지고 세상을 치유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믿기에… 그 간단한 사실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래본다. 너무 큰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그 간단한 사실이 나를 웃게 만들고, 내 자신의 소중함에 눈뜨게 만들었기에... |
|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여성분들.. 아직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모르는 여성분들.. 한번쯤은 읽어보세요.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짜임새있게..구성되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힘들때..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 저도 힘들어할때 사촌 여동생이 권해줘서 읽게 되었는데요.. 읽기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여름 휴가 같은 책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들어있는 CD의 음악이 너무 좋아요.. 치유음악이라는걸 처음들어보지만..^^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 뮤지컬의 한부분같은 느낌도 나구요.^^;;;; |
| 위니컷의 공격성과 관련된 이론이던가...거짓자기와 참자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도덕적으로 산다는 것은 참자기로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전공분야가 아니므로 틀릴 수도 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혹 전공자분께서 보신다면 지적해주시길...) 환경과 교육,혹은 무의식적 압력에 의해 참다운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도덕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론을 들으면서 과연 나는 자신의 참 모습에 얼마나 가까운 삶을 살았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한다면 여성으로서의 자신에 충실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은 이 책의 지은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책인지도 모르고 집어든 이유는 이 책의 뒷면에 있는 여신의 십계명에 강하게 끌렸기 때문이다 이 책과는 관련이 거의 없지만 진 시노다 볼린의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었었는데 그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지나치게 활성화 된 여신들이 있는 반면,원탁에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있는 여신들도 있음을 알았었는데 내가 노력해서 살아움직이게해야 할 여신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는듯 했다 책을 읽어가면서 가장 먼저 감탄했던 것은 이 책이 단순히 머리로 생각해서 쓴 글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지은이 자신이 삶을 살아가면서 몸으로 배운,살아숨쉬는 삶의 비법이랄까...마법의 비밀을 전수받는 기분에 빠져들 수 있었다 물론 지은이가 말하는 십계명을 그대로 행하기란 정말 많은 용기와 능력,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그러나 삶을 방관하지 않고,자신의 삶을..그것도 여성임을 감사하면서 만끽하면서 살고자하는 사람에겐 하나의 등대가 될 수 있지 않을지... 십계명을 멋지게 써서(직접 손으로 또박또박 쓰면서 결의를 다지는것도 좋겠다) 내 책상앞에,부엌에...컴퓨터 옆에..수시로 읽으면서 내 안의 여신들을 위해,내 자신을 위해 살아보려 결심해본다 이 세상에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한번쯤 분노해본적이 있는 여성에게,그리고 그런 여성들과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남성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멋진 책이다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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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추천도서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 중 제일 먼저 접한 책이 바로 현경님의 '미래에서 온 편지'입니다. 그 당시 무척이나 무력감,자기비하에 빠져있었는데..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무렵에는 가슴벅참,자신감,자기긍정 등이 다시 한번 뿌리내리기 시작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주변에 저렇게 지지해주는 여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가 가지고 있던 책은 아는 분께 선물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시한번 제 자신과 이쁜 사촌동생에게 선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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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선물로 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이 이뻐서 목록에도 없는 책 선물을 하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여자들에게 또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적혀 있다. '현경'은 우리에게 여신이 되라고 한다. 내면에 잠들어 있는 여신을 깨워서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름다워 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신들은 여전사가 되어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를 지키라고 말한다. 살림이스트라 칭하며 지구 살림 민병대라 칭한다. 남성들에게 억압받고 가부장적인 사회에 억압받고 무의식적인 종교의 억압들에서 해방하자고 소리높인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 책에 애정을 느낀다. 바쁘게 살아가고 항상 긴장하고 있는 생활에서 단 5분만이라도 명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현경'처럼 소리높여 해방을 외치지는 못하더라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 책임을 느낀다. 시작은 작은 것에서부터 비롯되니까..... |
| 앞이 두권의 책을 먼저 읽고 세번째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문후 한참(구정 연휴로 인하여)을 기다려서 접한 책이였다. 앞의 두권에 비하여 크기나 두께면에서 너무나 산뜻하고, 귀여운(?)표지 그래 작가의 바램대로 여신의 형상으로 표현 되였는지도. 그래 어쩜 여신의 형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첨부된 CD를 들으면서 평안한 맘으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작가가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이지만 모든 여성에게 자기의 생각을, 자심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모든 것을 수용할수는 없지만 자기 경험과 확실한 이론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여성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인 것같다. 많은 여성들이 전권은 아니라도 천천히 마지막의 모든 메세지를 전달하고져한 내용을 알고 느꼈음한다. 그 반론을 제기할수 있도록 더욱더 공부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 |
| 어느 모임에서 책을 소개받았을 때는 그저, 예쁘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점점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나는 언제나 불만스럽고, 화가 나는 존재였다. 자기 계발 책에서 대부분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이 책은 나를 악몽에서 깨우듯이, 혹은 캄캄한 밤에 켜진 가로등 같이 나에게 말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고. 사실 그런 말은 아무나 할 수 있다. 현대인은 바보가 아니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은 너무나 많다. 따라서 쉽게 그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충고를 내던질 수 있다. 자기자신을 사랑해야지...라고. 하지만 어떻게? 현경의 책은 친절하게 나름대로 실천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책과 영화, 음악, 명상법 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에코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좀더 편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