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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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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봤을 때는 이 책을 쓴 사람이 한달 동안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프랑스 여기저기를 다니는 이야기인가 했다. 한두주보다 한달 내내 프랑스에 있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을 것 같지만, 많은 것을 보기는 어려울 거다. 숙소가 있는 곳만 조금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프랑스에 가서 그렇게 지냈다고 하면 아깝다고 할까. 내가 어디 다니는 걸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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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봤을 때는 이 책을 쓴 사람이 한달 동안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프랑스 여기저기를 다니는 이야기인가 했다. 한두주보다 한달 내내 프랑스에 있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을 것 같지만, 많은 것을 보기는 어려울 거다. 숙소가 있는 곳만 조금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프랑스에 가서 그렇게 지냈다고 하면 아깝다고 할까. 내가 어디 다니는 걸 싫어해서 그런 건지도. 어디 다니는 거 싫어해도 어딘가에 떠나기 전 마음은 안다.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가는 설렘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아주 먼 곳에 가지 않아도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기로 한 곳에 갈 때도 비슷한 마음이겠다. 오래전에도 여기저기 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겠지. 중국을 넘어서 간 사람 있을까. 배가 다닐 때쯤 갔을 것 같기도 하다. 조선시대에 유럽에 간 사람 있다. 고려나 그전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교통이 발달해서 세계 곳곳에 갈 수 있다. 이렇게 된 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예전부터 그랬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왤까. 많은 사람이 여기저기 다녀서 그럴지도. 그렇다 해도 누구나 갈 수 있는 건 아니기도 하다.

이 책을 보고 난 프랑스를 어떻게 생각한 걸까 했다. 별로 새각하지 않았다. 프랑스 하면 파리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다음은 에펠탑 그다음은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글을 쓴 사람이 생텍쥐페리만 있는 건 아닌데. 얼마전에 책을 읽어서 리스트와 쇼팽도 생각났다. 프랑스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도 많았다. 파리 때문일지 몰라도 프랑스는 도시라는 인상을 가졌다. 우리나라도 도시만 있는 건 아닌데. 프랑스는 농업국가다. 한번쯤 들어봤을 텐데 잊어버렸겠지. 우리나라도 농업을 주로 하는 나라라고 학교 다닐 때 배웠다. 지금은 좀 달라졌을 것 같다. 그런 곳에 안 가서 모르는 거지 여전히 농사짓는 사람 많겠지. 어렸을 때는 논이 가까이 있는 곳에 집이 있었는데, 그 논은 지금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얼마전 꿈에 그곳이 나타났는데 실제와 다르게 바다도 가까이 있었다). 지금 사는 곳에는 비어 있는 땅에 아파트나 건물을 짓는다. 전에는 넓은 빈 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곳이 거의 없다. 빈 터를 그대로 두지 않고 무언가를 짓는 건 땅주인 마음이니 어쩔 수 없을지도. 이탈리아 피렌체는 새로 건물 짓는 게 쉽지 않다. 이건 유럽이 다 그런 듯하다. 프랑스도 건물을 지으려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어떤 곳은 집 색깔이 정해져 있다. 오래된 성 하면 영국이나 독일이 떠오르는데 프랑스에도 성이 있다. 루브르 궁전은 프랑스 혁명으로 왕가가 무너지고 박물관이 되었다. 그곳을 둘러보는 데 며칠 걸린다니. 한달 동안 프랑스 다 돌아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한달 길어 보이지만 짧기도 하다.

일곱 지역을 한달 동안 다니는 게 아니고 한 지역마다 한달은 있어야 할지도. 작가가 프랑스를 좋아하는 건 프랑스에서 공부해서기도 하다. 공부를 하러 가서 오래 머물렀다. 친구를 사귀고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단다. 어딘가에 떠나면 사람을 만난다. 다른 무엇보다 사람이 오래 기억에 남겠지. 프랑스에는 다른 나라와 닿아 있는 곳이 여러 곳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스위스와 독일과 벨기에다. 그곳은 두 나라가 영향을 미쳐서 두 나라를 느낄 수 있다. 말이나 성격도. 그렇다고 말하기 좋아하고 먹기를 즐기는 프랑스 사람이 어디 가지는 않겠지. 프랑스 혁명 뒤에 부자가 프랑스에 나타나고 왕궁에서 일하는 사람은 귀족문화를 퍼뜨렸다. 그런 게 상품이 되다니. 혁명을 이뤘다 해도 서민이 바로 잘살거나 하지 않았겠지. 왕이 사치스럽게 살았는데 그건 스트레스 때문은 아니었을까. 왕이나 왕족은 자기 생활이 없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왕이 지내는 모습을 보고 아기 낳는 것까지 보았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프랑스에서 삶을 끝냈다. 영국은 비가 자주 와서 어둡다고 하는데 프랑스는 덜한가보다. 지중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거기가 어떤지 잘 모른다. 이탈리아보다는 덜해도 프랑스에서 보는 빛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인상주의는 대상을 그대로 그리지 않고 느낌을 그리는 것인데, 이런 그림이 나타난 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튜브 물감 때문이다. 과학, 산업이 미술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집배원인 페르디낭 슈발은 혼자 서른해 동안 돌을 쌓아 꿈의 궁전을 지었다. 그렇게 한 건 아내와 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는 아닐까 싶기도 하다. 콜마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이라니, 처음 알았다. 프랑스에서 잘 알려진 것은 와인과 향수다(난 둘 다 관심없지만). 프랑스 날씨는 포도나무와 향수를 만들 식물이 잘 자라게 한다. 다른 것도 있겠지만 날씨 때문에 와인과 향수를 만든 건지도.

자신이 사는 곳을 떠나 넓은 곳에 가면 자신이 아주 작다는 걸 느낄 듯하다.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유를 누리고 싶은 마음에서 떠나는 걸까. 몸과 마음을 쉬게 하려고 떠나는 것도 괜찮겠지. 그곳이 프랑스라면 이 책을 보고 갈 곳을 정해도 좋겠다. 밀물과 썰물 차이가 커서 섬이 되는 곳 멋지겠다.



희선




☆―

삶이 끝으로 가는 걸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항해하는 동안 삶을 사랑과 희망으로 색칠해야만 한다. -마르크 샤갈 (257쪽)


n***8 2016.09.22. 신고 공감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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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FRANCE _ 민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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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색다른 매력을 가진 7개 지역에 비워둔 7개 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항공사 광고는 프랑스로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프랑스를 향한 로망을 지닌 저는 물론이고 프랑스에 관심도 없던 동생까지도 쳐다보게 만들 정도였으니까요.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했을 때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광고는 제대로 여행세포를 자극하더군요. 대한항공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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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색다른 매력을 가진 7개 지역에 비워둔 7개 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항공사 광고는 프랑스로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프랑스를 향한 로망을 지닌 저는 물론이고 프랑스에 관심도 없던 동생까지도 쳐다보게 만들 정도였으니까요.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했을 때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광고는 제대로 여행세포를 자극하더군요. 대한항공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있지만 TV 광고만큼은 단연 으뜸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이들의 여행세포를 자극시켰던 대한항공 TV 광고 「게스트 하우스 프랑스」편이 홍익출판사에서 《게스트하우스 FRANCE(2016.02.18.)》로 출간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작은 중세 마을에서 한 달쯤 살 수 있다면…’이란 부제까지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이토록 마음이 들뜨는 건 프랑스를 향한 로망 때문인지 근사한 한 권의 책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스트하우스 FRANCE》는 익숙한 지명보다 낯선 지명이 더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지명이라 하더라도 - 루브르 궁전이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센 강변에 구축했던 작고 음침한 요새(P.30)였고 노르망디는 노르만족이 세운 나라라는 뜻(P.60)이며 코끼리 바위가 있는 알바트르 해안의 절벽이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 뤼팽》의 배경이었으며 생말로가 성곽 도시라는 사실 등과 같은 - 낯선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FRANCE》에 담긴 프랑스의 정보는 지금껏 어느 책에서 접했던 것보다 유용하고 흥미롭습니다. 글을 쓴 ‘민혜련’은 파리, 투르, 비아리츠, 무스티에생트마리, 아비뇽, 샤모니몽블랑, 콜마르까지 7개의 도시로 나누고 각각 세부적으로 2개 내지 3개의 도시를 소개합니다. 이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개의 도시를 소개해보면, 고성(古城) 여행의 중심지인 투르는 왕조의 중심지였던 탓에 이 지역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어가 표준프랑스어가 되었고, 〈모나리자〉등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이 루브르 박물관에 걸리게 된 이유가 프랑수아 1세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소중한 인연 때문이었으며, 투르에서 가까운 곳에 위대한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르네 데카르트가 태어난 ‘데카르트’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는 사실은 낯선 중세 도시 투르TOURS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만듭니다. ‘아비뇽 유수’ 사건으로 유명한 도시 아비뇽으로 옮긴 교황청에 머물던 7명의 교황은 모두 프랑스 출신이었고 성곽 도시이기 때문에 교황청이라기보다는 은신처에 가까운 모습(P.223)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궁금증을 갖게 만듭니다.

여행에세이를 읽을 때면 수록된 사진을 먼저 훑어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은 생각보다 사진이 적게 수록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구석구석을 누비며 문화와 예술, 역사를 소개한 민혜련 님의 글을 읽으니 아쉬운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와 중세가 공존하는 마을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처음보다 더 간절해졌습니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b******s 2016.03.20.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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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프랑스 중세 도시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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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제목 때문에 프랑스의 아리따운 숙소를 소개하는 책인 줄 알았어요 ^^;; 파리 편 다 읽을 때까지도... 아, 역사부터 먼저 나오고 숙소 소개될 건가 보다... 이러고 읽었네요 ;;; 도시마다 여행 정보는 교통 위주로만 살짝 언급되는 수준입니다. 숙소 소개 책 아니고요 ^^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를 중심으로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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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제목 때문에 프랑스의 아리따운 숙소를 소개하는 책인 줄 알았어요 ^^;; 파리 편 다 읽을 때까지도... 아, 역사부터 먼저 나오고 숙소 소개될 건가 보다... 이러고 읽었네요 ;;; 도시마다 여행 정보는 교통 위주로만 살짝 언급되는 수준입니다. 숙소 소개 책 아니고요 ^^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를 중심으로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여울 저자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작년에 부쩍 유행했던 제주에서 한 달 살기처럼 프랑스에서 한 달 머물면서 관광지 위주가 아닌 프랑스인처럼 돌아다녀 보고 싶은 로망에 딱 맞는 책이네요.

 

 

파리, 투르, 비아리츠, 무스티에생트마리, 아비뇽, 샤모니 몽블랑, 콜마르.

​프랑스 7개 도시를 메인으로 삼아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시마다 고유한 색깔이 톡톡~
 

 

프랑스는 예술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죠.

왜 그런지 이유를 이 책 사진 하나하나를 보면서 느낄 수 있답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는 수도원 몽생미셸.

사진이 아주 기가 막힐 정도로 예술입니다. 저런 풍경은 저 상태로 호주머니에 쏙 집어넣고 싶을 정도네요.

 

 

육지와 다리가 놓인 일 드레 섬의 초록 분위기 도시도 독특했어요.

파란 마을은 눈에 익었는데 이런 초록 색감도 멋스럽네요. 개인 소유의 집 색깔을 바꾸려 해도 시청에 상의해야 할 정도로 프랑스는 지역마다 이렇게 특색있는 색을 규정한다고 해요. 일 드레는 특히 규정이 엄격하다고 합니다.
 

 

프로방스라는 말만 들어도 동화 분위기가 퐁퐁~

협곡이 멋진 마을, 무스티에생트마리는 라벤더와 밀의 바다로 유명한 발랑솔 고원 사진이 인상 깊었어요. 프로방스의 다락방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라네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는 건축, 역사, 철학, 종교, 요리, 미술 등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폭넓게 다룹니다.

아비뇽에서는 역사책에서나 본 아비뇽유수를 이야기하고, 동화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콜마르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도시라며 영화 이야기도 살짝 보탭니다. 파리 대학교가 신학의 본산지로 자리 잡으며 인문학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된 역사적 이야기도 하고요. 백년 전쟁이 일어난 이유, 모나리자 작품이 루브르 박물관에 있고, 다빈치 무덤이 프랑스에 있는 이유 등 이 책으로 읽는 역사 공부가 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압권은... 프랑스와 관련한 유명인들. 정말 끝도 없이 쏟아지더라고요. 프로방스 아를에서는 고흐와 고갱이 함께 살던 짧은 시기에 그 유명한 노란 집 이야기를 하는데, 노란 집이 있을 거로 생각하고 갔건만 실제로는 남아있지 않았다고 하네요. 
 

 

몽블랑을 바라볼 수 있는 엽기 전망대는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허공에 유리 전망대를 설치해 짜릿함 제대로겠어요. 

 

독일, 스페인 등 몇 나라와 인접해 다채로운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프랑스 중세 도시.

알자스로렌 지역은 독일과 인접한 곳이라 땅따먹기마냥 뺏고 빼앗기고 반복의 역사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 국적으로 자주 바뀌었던 사람들이 많은데 바로 이곳이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네요. 역사와 문화를 알고 소설을 읽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토박이가 쓴 것처럼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폭넓고 깊이도 상당하더라고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처럼 내가 지금 사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안다면 애정이 더 샘솟을 것 같단 생각도 해봅니다. 럭셔리의 대명사로만 알고 있던 프랑스. 예술가들이 프랑스에 매료되는 것처럼 저도 흠뻑 사로잡혔어요.

l****5 2016.02.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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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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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를 통해 종종 보게 되는 광고에 끌린 곳이 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소도시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보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의 도시들이 가진 매력인 상당하다. 프랑스의 중세도시 7곳을 소개하는 '게스트하우스 FRANCE'... 광고로 보았을 때보다 더 중세도시들이 가진 매력이 다가오는 책이다. 게스트하우스 FRANCE의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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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를 통해 종종 보게 되는 광고에 끌린 곳이 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소도시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보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의 도시들이 가진 매력인 상당하다. 프랑스의 중세도시 7곳을 소개하는 '게스트하우스 FRANCE'... 광고로 보았을 때보다 더 중세도시들이 가진 매력이 다가오는 책이다.


게스트하우스 FRANCE의 소제목은 프랑스의 작은 중세마을에서 한 달쯤 살 수 있다면…이다. 여행을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생각은 조금 길게 지내보고 싶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도시에서 한 달을 보내면 짧게 여행 것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을 받을 거 같다. 그래서인지 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 지인을 가끔 부러워한다.


한 달쯤 살고 싶은 도시를 7곳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세계인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어 하는 도시 파리는 물론이고 웅장한 고성들이 매력적인 도시 투르, 아름다운 해변에 당장이라도 빠져 들고 싶은 바이리츠,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란 평을 듣고 있는 무스티에생트마리, 옛교황청이 있었던 성곽 도시 아비뇽,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이 있으며 최초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샤모니몽블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으며 동화 속 마을 콜마르... 파리 빼고 아비뇽을 제이하면 조금은 생소하고 낯선 도시들이다.


작년에 아들과 일주일 파리에서 머물면서 보았던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 에펠탑, 개선문에서 바라보는 상제리제 거리, 뤽상부르 정원 등 지금도 선명하다. 인상주의 화가, 문인들 작품의 배경이 된 알바르트 해안의 절벽과 코끼리 바위,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로 지어진 수도원과 몽생미셸은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답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졌기에 모딜리아니, 마티스 등이 작품을 만들었던 생폴드방스에는 샤갈의 묘가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다. 우편집배원이 33년간 지은 건물 꿈의 궁전, 예전에 한 번 다친 경험이 있어 무서워 다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스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몽블랑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기회가 된다면 꼭 빙하 걷기, 또는 트레킹을 해보고 싶은 곳이다. 이외에도 저자가 어학연수를 했던 투르, 침묵의 페스티벌이 열리는 일 생토노라의 수도원, 당장이라도 초록빛의 빛깔이 너무나 아름다운 베르동 협곡도 직접 보고 싶다.

 

 

세계 최고의 와인이 생산 되는 부르고뉴 남쪽에 위치한 도시 본... 이곳에 15세기에 지어진 '오스피스 드 본' 공작 부부가 가난한 빈민들을 위해 지어진 병원이다. 지금은 현대식으로 건축하여 이전 했다고 한다. 

 

 

보는 순간 저자의 감탄사를 부른 '카르카손'... 신시가지와 분리된 중세 성곽이 멋지다. 친구들과 크로아티아 두브르브니크의 성곽길을 보았을 때와는 다른 감동이 전해지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하나하나 돌을 쌓아 완성한 꿈의 궁전... 유명한 건축가도 아닌 평범한 우편집배원이 만든 건축물이지만 그 정교함이 놀라운데 집배원의 건축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오래도록 인정 받지 못하다가 문화재로 지정되고 파카소, 브르통 등의 초현실주이 작가들이 매료된 곳이다.


책을 읽으며 중세도시가 가진 역사, 문화, 음식, 저자의 이야기에 사진에 빠져 당장이라도 여행가방을 싸고 싶어진다. 여행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책이다. 파리 밖에 여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프랑스의 소도시들이 가진 매력이 다가오고 기회가 된다면 꼭 책에 담겨진 중세도시를 여행할 생각이다. 프랑스로의 여행 꿈을 다시 꾸게 만든 여행이야기에 빠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q******5 2016.03.04.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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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책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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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책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여행책을 읽으면 언제나 설렌다. 그 셀렘은 과거에 가본 곳에 대한 기억이기도’ 하다. 이 책을 펴니, 전에 들렀던 여러 곳이 나를 반긴다. 아무래도 그곳들을 읽을 때는 더욱 애착(?)이 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때 분명 들렀고, 보았고, 그래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곳,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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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책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여행책을 읽으면 언제나 설렌다. 그 셀렘은 과거에 가본 곳에 대한 기억이기도하다.

이 책을 펴니, 전에 들렀던 여러 곳이 나를 반긴다.

아무래도 그곳들을 읽을 때는 더욱 애착(?)이 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때 분명 들렀고, 보았고, 그래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곳, 그래서 다시는 그곳을 들르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는 곳, 그런 곳들이 여행책을 읽으면 그곳이 과연 내가 가본 곳인가’, 할 정도로 새삼스럽게 여겨지는 신기한 일이 생긴다.

 

그러니 과거에 다녀와, 잘 안다 생각할지라도 여행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책으로 다녔지만, 놓쳤던 여행 뒷길의 의미를 찾아내 보완함으로서 여행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 따라, 파리를 다시 걸었다.

 

몽마르트르 언덕

 

예전에 두 차례 파리를 방문한 적이 있다. 모두다 회사의 업무로 한번은 3개월, 또 한 번은 1개월을 묵었었다.

 

첫 번째, 회사업무로 방문한 파리, 그 때에는 몽마르트르 언덕 바로 아래에 있는 호텔에 묵었다. 당시 그 호텔은 싸고 좋은 호텔이었다. 싸지만 형편없는 호텔이 아니라, 싸고도 좋은 호텔이어서 파리의 생활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다. 세 달여를 묵으면서 일과 후 시간, 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파리 전역을, 구라고 주말을 이용하여는 유럽 전역을 다녔는데, 특히 아침마다 몽마르트르 언덕을 조깅으로 올랐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다시 두 번째 방문한 파리는 달라졌다, 3년이라는 시간은 파리를 낯설게 만들었다. 전에 묵었던 호텔은 이제 리노베이션되어 출장비 예산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 다시 맛보리라 생각했던 몽마르트르 언덕 조깅의 꿈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그렇게 신기했던 파리, 그 파리를 이 책에서 다시 만났다.

당시 가보았던 몽마르트르 언덕에 있는 샤크레쾨르 성당, 그 성당의 안내석에서 한국어로 된 책자를 발견했을 때의 감격 등을 되살리며 파리를 한 바퀴 돌아보는 기회, 모처럼 잡아보았다.

 

모네가 루앙성당을 몇 번씩이나 그린 이유

 

모네가 루앙 성당을 그리기 위해 성당 바로 앞에 집을 얻어놓고, 창가에 여러 개의 캔버스를 세워놓고 성당의 똑 같은 면이 날씨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며 수십장의 그림을 그린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루앙 성당의 빛과 색깔은 어떻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할 수 있었을까? 저자의 다음과 같은 발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루앙을 향해 달리다 보면 노르망디의 나지막한 구릉들이 보인다. 그 풍경들을 보고 있으면 인상주의 화가들이 이 지역에 광적으로 집착했던 것이 이해된다. 위도가 높기 때문에 비스듬히 비치는 태양빛이 아련하다고나 할까? 커튼처럼 드리워진 빛을 가르며 걷는 느낌이 난다. 게다가 하늘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옷을 갈아입는다. 빛의 커튼 사이로 비를 뿌리는가 싶으면 어느새 해가 얼굴을 내민다. , 이 변화무쌍한 빛의 유희에 어느 화가가 매료되지 않을 수 있을까......>(62)

 

파리에서 하루 길 - 몽생 미쉘

 

몽셀 미셀을 보자. 다녀왔던 곳 몽생미쉘은 다녀온 후로 읽은 몇 권의 책으로 조금씩 조금씩 스 실체를 더 자세하게 알게 된 대표적인 여행지다.

 

유럽문화탐사권석하 지음.

 

프랑스 파리와 낭트에서 3개월을 체류하면서, 그 때 시간을 내어 들렀던 곳 중의 하나, 몽셀 미셀. 렌트카로 몇 시간 - 몇 시간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달려 그 곳에 도착했다. 그때 가지고 있던 프랑스 여행 정보 책자에 의거, 그저 베네딕토 수도원으로 알고 갔었다. 지금 이 책의 기록에 의하면 더 의미있는 곳인데, 당시는 그런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그저 여행지의 하나라고만 생각했던 게, 아쉽다.

이 책에 보니, 이곳이 한 때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이 감옥 속에서 수인으로 있던 사람 중에 빅토르 위고가 있었다 한다. (155) 그것을 그 때 알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위고의 발자취를 더 찾아보려고 노력했을 터인데, 아쉬울 뿐.

이 책에는 최신 정보로 알려주기를, “얼마 전부터 자동차를 마을 바깥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셔틀 버스로만 들어올 수 있어 상당히 불편해 졌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어 편리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곳 어딘가의 식당에서 여행자의 허기를 달래느라, 현지 음식을 배불리 먹었던 기억. 그러한 기억만 떠올리다니! 문화탐사라는 책을 읽으면서 말이다.>

 

내가 가고 싶은 유럽 VS 유럽』최철호, 최세찬 공저

 

이 책에서는 몽셀 미셀이 지어진 그 내력을 말해주고 있다. 주교 생 오베르에게 대천사 미카엘이 꿈에 나타났다는 것, 그래서 결국 그 바위산에 수도원을 지었다. 그 유래를 알 수 있게 수도원 꼭대기에 미카엘 상이 서 있다는 것, 그런데 당시 그곳을 갔을 때에 그것을 보았는지 보지 못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에 없으니 보지 않은 것이겠지.....>

 

그렇게 두 권의 책을 통하여 여행 당시 알지 못하고 스쳐 지나온 그곳의 모습을 조금더 잘 알게 되었고 더하여 이 책을 읽으니 그 때 보았던 몽생 미쉘의 모습이 이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것 같다. 그러니 여행은 이런 책으로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는 내 생각이 맞는 것 같다.

 

아비뇽의 처녀들 vs 아비뇽 유수(幽囚)

 

아비뇽은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 가보지 못한 아비뇽을 이 책으로 가본다.

아비뇽은 우리 학창시절에 배웠던 아비뇽 유수(幽囚)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강력한 국왕 필리프 4세가 로마에 있는 교황청을 프랑스의 아비뇽으로 옮긴 것을 일컬어 아비뇽 유수라 부른다, 그러니 이 도시는 당시 교황과 국왕의 파워게임에서 프랑스의 왕이 이긴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도시가 되었다.

 

또한 아비뇽의 처녀들이란 피카소의 그림이 프랑스 아비뇽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

피카소 그림 제목에 나오는 아비뇽은 프랑스 도시 이름이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유명한 홍등가라는 것, 그리고 그 그림에 등장하는 5명의 처녀는 그곳의 창녀들을 모델로 한 것이라는 것(217), 역시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다시 이 책은 

 

 

그렇게 여행은 여행책을 읽으면서 시작하고 여행책으로 끝나는 것이다. 물론 그 끝남은 또 다른 책을 읽어야만 끝이 나는 무한 행진이겠지만.

 

이 책, 가본 곳과 가보지 못한 곳을 보여주면서, 여행본능을 다시 자극하는 책, 그래서 다시 여행하는 꿈을 꾸게 하는 책이다.

s***h 2016.03.0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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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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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프랑스. 다양한 장소를 멋진 영상에 담은 대한항공 CF를 보면서 정말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당장 실행에 옮길 수는 없기에 이 책으로라도 위안을 삼기 위해 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정말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건 저자가 인용한 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식> 중의 한 대목이었다.나는 죽어 잠드는 휴식 이외의 다른 휴식을 바라지 않는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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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프랑스. 다양한 장소를 멋진 영상에 담은 대한항공 CF를 보면서 정말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당장 실행에 옮길 수는 없기에 이 책으로라도 위안을 삼기 위해 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정말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건 저자가 인용한 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식> 중의 한 대목이었다.

나는 죽어 잠드는 휴식 이외의 다른 휴식을 바라지 않는다.

내가 생전에 만족시키지 못한 모든 욕망,모든 정열이

나의 사후가지 살아남아서 나를 괴롭히지 않을까 두렵다.

내 속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든 것을 이땅 위에 털어놓고 나서

더 바랄것 없는 완전한 절망 속에서 죽기를 나는 희망한다.- p8

 

이 문장이 마법처럼 인생을 이끌었다고 하는 저자의 삶이 책 곳곳에서도 묻어날테고 그런 열정을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작용을 한 거였다.

 

프랑스를 향한 당신의 로망에 답을 줄 꿈 여행지 7곳으로 꼽은 파리,투르,비아리츠,무스티에생트마리,아비뇽,샤모니몽블랑,콜마르. 저자는 프랑스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이기게 프랑스를 자신의 안방처럼 잘 알고 있었고,각 지역으로의 가장 편한 교통수단을 제시해 주었다. 프랑스 친구들도 많았기에 친구의 친정집인 고성에서의 숙박 체험,포도원에서의 와인 채험등 생생하게 여행담을 들려 주었다. 오히려 여행담이라기 보다는 프랑스에서의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 프랑스인들의 삶을 실제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도 했다. 렌트카 한 대 빌려서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프랑스의 구석 구석을 보는 여행을 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녀의 안내를 받아 만난 책 속의 장소들 중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었다. 특히 내 눈을 사로 잡았던 곳은 샤모니 몽블랑. 8년 전의 기억을 오롯이 되살려 주었기 때문이었다. 2008년 가족여행으로 떠났던 서유럽여행 중에 들렀던 샤모니. 수직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던 3842미터의 '에귀디 미디'에서 보았던 '몽블랑'. 스위스 마르티니에서 몽블랑 익스프레스를 타고 올라갔던 길에 만났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저자의 글을 따라 그대로 떠올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장소의 아름다움을 떠나 좋았던 것은 여행 중에 들려 주는 프랑스의 역사,문화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었다. 예전엔 여행서는 읽으려 하지 않았다. 읽지도 않았으면서 별거 없을거야라고 섣부른 결론을 내려버렸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역사를 공부해 볼까요?' 라고 시작하면 누가 재미 있어할까?  어떤 장소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내려오면서 수 많은 삶과 역사가 숨어 있기 마련이다. 이젠 여행서를 즐겨 읽는다. 억지로 집어 넣으려 하지 않아도 듣고 있다보면 어떤 장소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알아진다는 것. 그러면서 내 생각의 폭과 깊이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추억도 되살리고 여러 장소도 만나고 많은 이야기도 들었는데, 첫 인상에 비해 책을 덮을 때의 인상은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너무 많은 곳을 정신 없이 달려서일까?  깊이 면에서는 그녀가 말한 열정에 비해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나싶다. 아니면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걸까?

j*****3 2016.06.03.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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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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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단순히 여행코스를 알려주는 책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펼치는 순간...정말 프랑스에 대해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다. 물론, 이곳에서 유학을 했었기에 가능하기도 했지만 읽으면서 역사까지 알게 되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보통, 여행하면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낯선곳에서 타인을 만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한편의 역사서 처럼 꼼꼼하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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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단순히 여행코스를 알려주는 책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펼치는 순간...정말 프랑스에 대해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다. 물론, 이곳에서 유학을 했었기에 가능하기도 했지만 읽으면서 역사까지 알게 되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보통, 여행하면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낯선곳에서 타인을 만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한편의 역사서 처럼 꼼꼼하게 설명하는 부분에 놀랍다.


다만, 여행지로 생각하고 읽는다면 다소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거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을 했기에 읽는 동안 놀랐는데 프랑스에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와인이 유명하지만 그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더 나아가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곳은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떠나고 싶다.  역사도 그렇지만,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요새,프랑스 최대의 굴 양식지 역시 유명한데 굴은 나폴렝이 즐겨 먹었다는데 당시 차가 없던 시대에 신선한 굴을 매일 먹었다고 하니....누군가는 고생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 하면 흔히 여행지를 알려주는 곳만 떠올랐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그곳도 그곳이지만 색다른 곳을 많이 알려주고 있다. 물론, 그 흔적까지도 같이 설명까지 해주고 있다.  그 중 생폴드방스는 프로방스의 마을 중 중세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 세계 유명한 샤갈의 무덤이 있다. 예술에 대해서 문외한 이라 이름은 종종 들어봤지만 그 작품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부족하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그림에 표현하기까지 인생이 큰 영향을 끼쳤음을..그리고, 프랑스인은 아니지만 프랑스에서 살면서도 고국을 그리워했다던 샤갈...그렇지만, 다른 예술과 달리 삶은 그나마 부족함 없이 살았다고 한다.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생폴드방스..여전히 지금도 세계적인 배우들이 드나들고 있다고 하니 그곳이 어떤 곳이니 직접 가보고 싶어진다. 딱히 이 책은 어느 곳이 좋다고 추천을 하지 않는다 전반적인 프랑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고 어디로 갈지는 독자의 몫이다. 아직, 유럽을 가지 못한 나...과거에 비해 쉽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지만 못가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바로 해외여행이다. 그것도 배낭여행이고 말이다. 그래도....인생을 살면서 다른 곳을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다. 그곳이 유럽이든 어디든 상관 없이 말이다. 그동안 프랑스는 같은 관광지를 수없이 소개한 책들로 지루하기도 했는데 <게스타 하우스 프랑스>는 꼼꼼한 소개로 다시 가보고 싶어졌다.

g*****3 2016.03.20.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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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했던 프랑스의 매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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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한국 사람 상당수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러 문화 예술을 볼 수 있어 대단히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탈리아에 베네치아를 비롯한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면, 파리에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꼭 한 번 유럽 여행, 프랑스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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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은 한국 사람 상당수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러 문화 예술을 볼 수 있어 대단히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탈리아에 베네치아를 비롯한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면, 파리에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꼭 한 번 유럽 여행, 프랑스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더라도 막상 프랑스를 잘 모른다. '나한테 프랑스를 여행할 기회가 오긴 오겠어?'라며 막연한 꿈으로 남겨두는 거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도 어디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계획을 세웠던 적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게 아닐까. 그냥 입밖으로는 '헬 조선을 떠나서 여행이나 다니고 싶다.'고 쉽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니까. 이루고 싶은 꿈은 말하고, 쓰고, 실천하라고 했다. 하지만 여행은 언제나 '여유가 생기면, 돈이 있어야 가지!'라며 미뤄지기 급급했다.


 <게스트 하우스 프랑스>를 읽으면서 나는 저자의 여행이 부러웠다.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조건이 있다는 것도, 그곳에서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하며 그들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한 프랑스의 역사와 인물,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역시 투어 관광 상품이 아니라 직접 사람을 만나면서, 그리고 삶의 동화되어 시간을 보내는 일은 이렇게 멋진 일인 것 같았다. 프랑스 파리는, 애니메이션과 소설 속에서도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다. 그곳의 맛있는 스위츠, 문화 예술의 도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


 <게스트 하우스 프랑스>는 프랑스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으면 읽기 힘든 책이다. 애초에 프랑스에 관심이 없으면 책을 읽지도 않겠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저자가 말하는 지역과 인물과 역사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행기를 읽어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을 걸으며, 사람과 만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 <게스트 하우스 프랑스>. 언젠가 프랑스에 발을 디뎌볼 수 있는 기회가 내 일생에 한 번은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등록금에 급급한 대학생의 신분에서 아직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16.02.2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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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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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하면 떠오르는, 손에 꼽는 나라 중 하나 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럽을 갈때 시작하는 나라로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난 프랑스와는 특히 파리와는 별로 안좋은 추억이 많은 곳인지라 항상 유럽을 다시 간다면 여기는 빼고가야지하고 생각하는 나라였다. 대학시절 배낭여행으로 갔던 프랑스 파리는 참 어려움이 많았다. 첫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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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하면 떠오르는, 손에 꼽는 나라 중 하나 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럽을 갈때 시작하는 나라로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난 프랑스와는 특히 파리와는 별로 안좋은 추억이 많은 곳인지라 항상 유럽을 다시 간다면 여기는 빼고가야지하고 생각하는 나라였다. 대학시절 배낭여행으로 갔던 프랑스 파리는 참 어려움이 많았다. 첫번재로 도착해서 여행했던 독일과는 넘 다른 분위기에 예약도 꼬이고 점점 해는 져서 어두워져만 가고 파리의 지하철은 넘 눅눅하고 어둡고 해가 져가니 더 음산한 느낌에, 잘곳은 없고, 어두워지니 길은 더 헤매기 시작하고 힘겨운 기억들이 가득해서 더 그런거 같다.

그래서 사실 많은 유럽여행 책들이나  TV 어느것을 통해서든 프랑스 관련 서적은 잘 안보고 있던 중에 문득 만나게 된 게스트하우스 France.

나를 다시 한번 프랑스에 대해서 파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모르고 있었고, 몰랐기 때문에 아는 만큼 보이듯이 아는 것이 없어서 안보였던 것이라는것을, 몰랐던 것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었고, 잘못되었던 내 인식들을 바꾸러 다시 꼬옥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프랑스를 정말 사랑하고 이해하는 이 작가의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까지도 들어와 버린것 같다.

그냥 일반 여행 서적과는 색다른 정말 프랑스의 다양한 점들을 프랑스현지인이 설명해 주듯 그냥 겉할기로만은 절대 알수 없는 이야기들을 가득가득 담아서 알려주고 있다.

part7개로 가장 유명하고 꼭 가볼 곳으로 넣을만한 파리와 투르, 비아리츠, 무스티에생트마리, 아비뇽, 샤모니몽블랑, 콜마르로 그 장소마다 느낄수 있는 포인트와 그속에 담긴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고 음식들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예전 배낭여행 시절만해도 이렇게 다양한 틀의 다양한 내용,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는 책이 없었던게 아쉽다는 생각과 요즘 갈수록 이책처럼 다양한 장소를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개해주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여행을 더 알차고 맛깔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좋은것 같다. 그중 이 책은 과하지도 않은 사진과 책만이 느낄수 있는 이 종이냄새가 나고, 저자가 소개하는 곳을 지도와 예쁜그림으로 시작하는 이 책, 내가 다음에 꼭 유럽여행, 특히나 프랑스를 여행한다면 꼭 참고하고싶은, 같이 함께 하고 싶은 책을 만난거 같다.  

무엇보다 프랑스를 다시 보게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해줘서 더 즐겁고 따뜻했던 책이다.

정말 그 나라를 좋아하며 하는 여행은 얼마나 즐겁고 더 행복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다. 그냥 무작정 많은 나라를 가본다는 것보다도 한나라를,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를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 문화를 이해하고 그속에서 살아보기도 하고, 여행하기도 하는 것은 정말 다른것 같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알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 이 책 들어가는 글에서 저자가 말한, 사막의 모래를 책으로 이론으로 익힐것인지 직접 밟아보고 만져 보고 느낄것인지 선택하는 내용이 마음속에 끝까지 남았고, 남겨두고 싶다. 나도 저자와 같은 선택을 하는 삶을 살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6.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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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프랑스/민혜련/홍익출판사/광고에도 나오는 중세풍의 꿈 같은 여행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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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프랑스/민혜련/홍익출판사/광고에도 나오는 중세풍의 꿈 같은 여행지들~~    프랑스라면 여행하고 싶은 곳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그래도 요즘 광고로도 뜨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을 읽고 나니 책 속에 소개된 7곳의 매력적인 여행지 7곳을 모두 여행하고 싶네요.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시작해 왕족들이 살았던 품위 있는 고성들이 있는 투르, 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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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프랑스/민혜련/홍익출판사/광고에도 나오는 중세풍의 꿈 같은 여행지들~~

 

 

 

 

프랑스라면 여행하고 싶은 곳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그래도 요즘 광고로도 뜨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을 읽고 나니 책 속에 소개된 7곳의 매력적인 여행지 7곳을 모두 여행하고 싶네요.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시작해 왕족들이 살았던 품위 있는 고성들이 있는 투르, 바스크 지방의 호화로운 해변가 비아리츠, 베르동 혐곡에 위치한 프랑스에사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무스티에생트마리, 역사적인 교황청이 있었던 구시가지가 그대로 간직한 성곽 도시 아비뇽, 몽블랑도 등반하고 만연설 스키도 즐길 수 있는 스키 마니아들을 모으는 샤모니몽블랑, 작은 베네치아가 있는 동화 속 마을 콜마르 등 7색의 매력을 가진 7곳의 여행지들이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네요. 실제로 가본다면  무척 설레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여러 여행지 중에서도 바스크 지방에 있는 비아리츠가 인상적입니다.  피레네산맥부터 연결된 4km에 이르는 비아리츠는 세계적인 거물급의 사람들이나 세계적 스타들의 별장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비아리츠가 속한 바스크 지방은 분리독립운동이 있는 지역이라는군요.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지대에 걸친 바스크 지방은 독특한 문화와 역사, 언어가 특징인데요.  바스크 지방은 프랑스나 스페인 어느 한 쪽에도 속하지 않고 라틴족과 게르만족가 아니고,  인도유럽어족이  아니기에 다른 언어를 쓰는 다른 민족이랍니다. 그래서  분리독립운동이 있어왔다는데요. 특히 프랑스 쪽 바스크 3개 구역에서는 분리독립 운동으로 몸살을 앓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피카소의 그림 <게르니카>의 배경이 된 마을 게르니카도 스페인쪽 바스크 마을이라는군요. 이웃 블로그를 통해서도 비아리츠를 보아왔기에 비아리츠를 더 잘 알게 되어 좋았어요.  

 

 

 

 

 

프랑스 북부 지역의 노르망디도 인상적입니다.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지만 구경할 것이 많아서 며칠을 두루두루 여행하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많은 작가들과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알바트로 해안의 에트르타 언덕의 코끼리 바위는 너무나 익숙해서인지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구스타브 쿠르베, 클로드 모네 등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에서도 만났지만 화가들의 여행에세이 속에서도 그림으로 만났던 곳이기도 해서 마치 그곳을 다녀온 착각까지 들 정도였답니다. 알바트로 해안에 있는 코끼리 바위는 햇빛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기에 물빛과 하늘빛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들에겐 영감을 주는 오브제였을 겁니다. 모리스 몽블랑의 《괴도 루팽》의 배경이 된 절벽이기도 하고, 보들레르의 〈앨버트로스〉라는 시에 영감을 주었고,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의 배경이 된 마을인 퀴베르빌도 근처에 있고,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경계에는 바다에 떠 있는 수도원 몽생미셸도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노르망디를 다녀오고 싶네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채질하는 책을 만나니 설레면서 버킷리스트에 올리게 됩니다. 요즘 광고에도 나오는 중세풍의 꿈 같은 여행지들이기에 책을 읽으며 더욱 가보고 싶어졌어요. 매력적인 프랑스 여행지 7곳에 대한 역사와 문화, 인문학적 지식까지 알게 되었기에 더욱 가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a******7 2016.03.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