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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주요 독자로 하는 많은 그림책들이 동화와 같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면서 그림은 그 줄거리를 요약한 형태로 싣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동화책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즉, ‘정보’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가령,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대신, 숲이 지닌 다양한 모습들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설명해놓은 책이다. 여기에서 그림은 그러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그 특징들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묘사해놓는 모습을 보인다.
우선 책은 세계의 산림지대를 아한대림, 온대림 그리고 열대림 등으로 구분하여 각 지대마다의 특징을 설명해 놓고 있다. 침엽수가 주를 이루는 아한대림에는 늑대가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열대우림은 캐노피가 있는 나무의 모습이 특징적이다. 특히, 수관층이라고 하는 키가 큰 나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온대강우림과 낙엽수림의 특징으로는 위가 아닌 아래, 즉 지면에 가까운 나무 아래쪽을 묘사하고 있는데, 지역마다 새와 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된다. 또한, 아한대림, 열대우림, 열대건조림 등 기후의 차이에 따라 동물들이 눈덧신토끼, 시베리아어치, 오랑우탄, 무지개왕부리새 등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또한, 낙엽수림 속에서 많은 동물들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생활조건을 찾아 살고 있는 모습이 한꺼번에 묘사되는 장면이 흥미롭다. 나무 아래 땅위에는 붉은 반점 도룡뇽과 상자거북이 살고 있으며, 나무줄기와 나뭇가지에는 나무발바리와 넓적날개말똥가리가, 그리고 흑곰 또한 더불어 살고 있음이 보여진다. 그 외 열대우림 속의 초록나무비단구렁이와 긴코너구리, 낙엽수림 속의 북아메리카수달의 모습도 보인다.
마지막으로 숲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여러 가지 먹을 것과 물건들을 모아놓았다. 의자와 초콜릿, 신문과 약 등 인간들의 일상에 필요한 여러 가지가 숲으로부터 제공되고 있음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책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인간이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숲은 보호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어진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책이 일견 유행을 따르는 측면이 있는 대신, 이처럼 정보 전달을 주 목적으로 하는 책의 경우 꾸준히 독자들이 손에 남게 되는 장점이 있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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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에서 살아요
각 나라마다 특징이 있고 환경이 달라요.
기후에 따라서 살아가는 식물도 동물도 다르죠.
다섯수레 <나는 숲에서 살아요>는 동식물의 삶의 터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기후는 어떨까요? 그리고 어떤 생물이 살아갈까요?
성현군이 해가 지면 다른 곳은 해가 다시 떠오르냐고 묻곤 해요.
시간이 우리나라와 다른 곳이 있지만 또 기후가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생물들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요.
서식지 시리즈 두 번재 이야기 <나는 숲에서 살아요>를 읽고 숲 속에서 어떤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봤어요.
숲이 있다고 해서 기후가 똑같지는 않아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숲 '아한대림'은 수많은 나무로 덮여 있고 회색늑대의 서식지로 유명하답니다.
'열대우림'은 숲이 우거졌지만 '아한대림'과 차이가 있어요.
'열대우림'에는 숲의 바닥, 하층, 수관층 등 숲의 충에 따라 다른 종류의 식물이 자랍니다.
숲의 바닥부터 하층, 수관층에 살아가는 식물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설명들도 정리가 되어 있어요.
사계절이 있는 숲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죠.
그림을 보니까 우리나라의 숲이 생각나더라구요.
북녘에 있는 '아한대림'은 가장 면적이 넓은 숲이라고 하네요.
아한대림은 냉대림이라고도 하며 북아메리카 북쪽 지역부터 유라시아에 걸쳐 분포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아한대림에 꼭 가보고 싶어 하겠지만 생각만 해도 너무 추워요~~
열대림은 지구의 적도 근처의 따뜻한 지역이랍니다.
그리고 열대림은 일 년 내내 비가 내리는 곳도 많아요.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와 비가 오지 않는 '건기'가 있죠.
각 기후에 맞게 살아가는 동물들도 다르고 식물도 다르며 그림으로 보여주는 동식물들이 생동감 있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은 이런 신기한 동물을 보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하지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동물들의 위장술과 큰 나무에 몸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식물들...
그리고 사람들 또한 이런 숲에서 필요한 것을 제공받는답니다.
병을 치유하는 약이나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필품들도 숲에서 얻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편리하기 위해서 숲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숲이 사라지면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이 살 곳을 잃게 됩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얻는 것이 무척 많은데 자연의 소중함을 가끔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요즘은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자연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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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에서 살아요.
누가 숲에서 살까?
처음엔 표지에 나온 오랑우탄이 숲에서 산다고 하는.. 오란우탄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숲"에 관한 책이다.
다섯수레에서 나온 세계의 숲 시리즈 2번째 이야기.
그래서 인지 책 전체가 숲에 관한 이야기이다.
숲의 종류, 특징, 누가 사는지 등... 숲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첫 페이지에부터 세계의 산림지대에 관한 지도가 나와있다.
각 대륙에 분포된 산림지대. 아한대림(냉대림)-온대림-열대림.. 그렇다면 베이지색 부분은 사막인것 같고 하얀색 부분은 빙하인것 같다.
그리고 숲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그리고 숲의 대부분을 이루는 세계의 주요 층이 식물의 크기에 따라 숲의 바닥, 하층, 수관층(캐노피)으로 나뉘며 열대 숲에는 초고목층이라는 가장 높은 층이 있음을 알 수 있고 각 층을 이루는 숲의 나무들의 특징과 살고 있는 동식물, 생태 형태등에 대해 알수 있었다.
숲은 그냥 나무가 많고 동물도 있고 좋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쉴 수 있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배우니 뭔가 큰 가닥이 잡히는 것같고 이해가 더 잘 된다. 숲을 그냥 거닐기만 하지 않고 이정도 나무면 어느 층에 해당되겠구나.. 이곳은 어느 산림지대겠구나 등을 알수 있을 것같다.
또한 사계절이 모두 있는 산림지대와 그냥 덥고 비가오는 산림지대, 그리고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산림지대가 다르며 식물의 모양이나 생태도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책 표지에 나온 오랑우탄은 열대우림에 살아서 일년내내 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선 숲이 우리에게 해주는 것들에 대해 나와있다. 물도 맑게 해주고 먹을거리도 제공해주고 약을 얻을 수 있게 해주고 목재나 종이도 준다는걸 알수있다.
이와 같이 <나는 숲에서 살아요>는 숲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알수 있는 숲에 관한 그림책이다.
서식지①은 넓고 깊은 바다, 대양<나는 바다에서 살아요>인데 같이 연계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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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숲에 살아요는 이야기 그림책이 아니라 숲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이긴 하지만 나도 모르는 지식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예를 들면 숲의 층이나 나무의 종류, 숲에 살고있는 동식물 같은 것들이 그렇다. 요즘 아이들은 자연에서 살지 않고, 자연을 접하기 힘들다. 그림책을 통해서라도 자연의 경이로움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것만 같다. 수채화 느낌의 그림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다. 그림의 명암, 원금감이 살아있어 사실적인 느낌도 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의 숲도 느낄 수 있고, 우리나라의 숲이 아닌 열대림이나 냉대림의 숲도 찾아 볼 수 있다. 조금 어려운 단어나 개념들이 있어 초등학생 고학년이 읽기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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