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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삶.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책. 어려서 문학에 심취하여 일찌감치 굵직한 문학 작품들을 섭렵했던 슈만은 홀로 남은 어머니의 간청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지만, 결국 음악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 피아노를 공부하고 음악에 대한 글을 쓰며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피아니스트로서 궤도에 오르던 무렵에 찾아온 오른손 부상으로 인한 좌절, 작곡가와 음악평론가로서의 빛나는 활동, 법정 공방까지 이어진 스승 프리드리히 비크의 딸 클라라와의 불같은 사랑과 결혼, 정신 분열로 잇단 자살 시도 끝에 정신병원에서 46살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은 ‘낭만주의’ 그 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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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파 시대의 대표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이 만든 평론지 <음악신보> 수록되었던 글을 묶은 책이다.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가 엮어내는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라 책에 소개된 클래식을 들으며 그 시대를 그려보면서, 그 시대를 느끼면서 읽으니 더욱 좋았었다는 =) 프란츠 리스트가 쓴 내 친구 쇼팽은 쇼팽 개인의 삶과 죽음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면, 음악과 음악가는 말 그대로 음악가와 작품에 대해서 쓴 글이라 감상이 달랐다. 이번 독서를 통해서 얻은 것은 멘델스존의 무언가와 교향곡들, 그리고 브람스에 대한 호기심(?)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클라라/슈만/브람스 이야기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조성진 최근 인터뷰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가중 하나라며 그의 작품을 더 폭넓게 연주해 보고싶다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