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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053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검명 53화는 좀 답답스런 감이 있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도 무협소설 연재되는 소설을 완결까지 많이 읽어보았지만 그리 몰입하면서 읽지는 못했습니다. 전개도 느리고.. 답답도 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검명은 꽤나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멀티 주인공이라는것도 참신했고, 글 전개방식이나 작가님 맛깔스런 글도 좋았습니다. 꼭 한번쯤은 살면서 읽어보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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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장의 안전이 가장 중요했기에 이상한 것이 있나 살펴보기로 했다 퇴로도 확인했다 늦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서둘러 정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복구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 일단은 가까운 곳을 살펴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하리라 마음 먹었다 정탐을 천천히 하기 위해 그는 애청을 데리러 가지 않았다 천천히 사자산을 오를 때, 당몽선이 아이들과 함께 풍운장으로 가는 것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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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사는 집안과 집안끼리의 일이었다. 풍운장, 사자촌사람들은 모두 당몽선을 좋아한다. 사자촌 사람들은 벌써 그녀를 주모로 깍듯이 받들었다. 죽마보 사람들도 그녀를 좋아했다. 새로 들어온 성격 사나운 표사들도 그녀에게는 예우를 다했다. 당몽선이 집안을 위해 혼인을 결심했듯 자신도 집안을 위해 혼인을 승낙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거세게 머리를 흔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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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장은 독하고 매서워 여름인데도 찬바람이 일었다. 요혈만을 노리는 기초도 연발했지만 투로로 잘길들여진 무공은 아니었다. 급할경우 사용할 임시방편의 초식들이 대부분이라 허점이 생길수 밖에는 없었다. 황자흥의 기세에 놀라 두 내내는 주춤 물러났고, 아버지 이야기에 흥분한듯 말이 존대에서 하대로 왔다갔다했다. 두내내는 단숨에 피를 뿌리고 쓰러질듯했지만 아무도 황자흥을 말리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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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떼의 무사들이 경직된 표정으로 다가왔는데 풍소성 강릉분타의 수하들이었습니다. 강릉분타주가 앞으로 나와 박살나는 삼오방의 수하들을 보았으니 그의 표정도 잔뜩 굳어 있었습니다. 십팔채가 맞겠지요 책임자가 누구요 하자 분타주 같은 놈을 상대로 총채주가 나설 일은 아니라 등평무가 분타주 앞에 섰습니다. 어느 수채의 사람인지 모르겠소만 이곳은 우리 풍소성의 구역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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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의 모습은 너무도 차가웠고 절대 어머니에 대해 입을 열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제껏 어머니 없이 살아왔다 천천히 찾아보자 황자흥은 술병을 비운 후 마당으로 나갔습니다. 외전에 여 총관이 보여 무엇을 하고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건물들을 보고 있다고 무산대채는 큰 곳이고 혼인을 하면 아무래도 드나드는 사람이 늘 것이고 선사도 자리를 잡는다고 했으니 건물을 늘이고 수리도 더 해야겠다고 말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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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방의 돈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데 황자흥은 요청향을 삼오방의 여자로 볼지 상향보의 여자로 볼지 고민해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옛정에 끌려 요청향의 성의 치고는 너무 과한 성의를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성격상 당연한 일인데 문제는 앞으로였습니다. 여자는 현실과 현재에 산다고 했으니 요청향은 자신이 말한 대로 삼오방의 여자로 살 것이였습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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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즐겨보고 있습니다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구요 읽기가 매우 쉬운 소설이네요 장편소설 중에서 수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참.. 읽을만한 소설을 찾기가 힘든데 기분좋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드네요 일단 설정이 흠미롭고 이를 풀어가는 방식이 뛰어나빈다 설정과 내용이 있는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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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이제 죽마보에는 이틀에 한번씩 갔고 무공에 열중했따 그는 자하곡의 노사에게 진 충격이 너무 컷기 때문이다 죽마보가 어지럽다면 아무리 무공이 중요하다 해도 내팽겨치고 수련에 매달릴수 없으나 다행히도 도문준이 체제를 굳혔고 무사히 돌아가길래 무공에 열중할 수 있었따. 죽마보의 일은 더욱더 많아졌다 졸지에 성도에서 자양까지가 그들의 터전이 되었기 대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