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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114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국내 무협에서 쓰는 공장무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가는 스토리라인만을 그리고 문하생(?)들이 이에 살을 붙여서 한달에도 수십권의 무협소설을 찍어낸다고 해서 생긴 말입니다. 당연히 작품의 질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뻔한 전개와 결말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검명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 좋은것같아요. 작품의 질 역시 보장되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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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몽선은 역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무공수련이 모든것에 앞섰다. 궁소연이 다시 얼굴을 다듬었다. 멀리 화교와 함께 신랑 진관화가 오고 있었다. 진관화의 지인들이 우르르 달려갔다. 황자흥도 진관화에게 갔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던 진관화가 황자흥을 보았다. 진관화가 호왕까지 왔냐며 이번에는 수룡채를 박살냈다고 들었다며 이러니 모두들 좋아할수밖에 없다고 반갑게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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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아무말 하지않고서 모자청을 묵묵히 바라보았다. 장주의 맹활약에 구파일방이 두손을들고 좋아할거라고 하였다. 그러나 정작 필요할때 장주를 도와줄것인지 그것이 의문이었다. 황자흥은 느긋하게 자작했다. 혼자서 살기에는 강호는 너무 냉정하다. 우군이 있어야한다. 멀리서 찾을필요가 없고, 만월성과 같은 밥을 먹으면 되었다. 모자청은 혼자가 좋다며 일을 끝내면 은거를 할것이라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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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운기로 술기운을 날렸습니다. 어떤 급한 일이 있어도 무공 수련을 잊으면 안 되었습니다. 취두부를 먹으며 맹화정이 수다를 떤다고 바쁠 테니 황자흥은 잠깐 유성도를 놀려 보기로 했습니다. 황금장은 나날이 발전했는데 문제는 역시 창천일검만리탄이었습니다.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도 초식을 잊거나 투로를 번번이 놓쳤습니다. 등장 인물들이 개성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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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가 섞인 술기운 탓인지도 몰랐는데 그녀는 황자흥을 다시 앉히고 오른쪽 발을 의자에 걸쳤습니다. 황자흥은 부용후를 가만히 보았습니다. 그가 벌떡 일어나 부용후의 엉덩이를 잡고 들었습니다. 부용후의 숨소리가 조금 거칠어졌으나 아쉽게도 그녀의 기대는 빗나갔습니다. 황자흥은 부용후를 재빨리 의자에 앉혔습니다. 흥미진진해서 다음편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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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직이 하찮게 생각하는 곳을 우리가 치고자 하는데 왜 부용후께서는 말리고 있습니까, 부용후의 개인적인 사유가 있습니까 황자흥이 밀직을 물고 늘어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부용후의 말이 너무 뜬금없기에 부밀직주 장오병으로부터 하나의 이야기라도 더 알아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삼오방은 신경을 썼지요. 근자에 기세등등한 곳이니까 하고 장오병이 말했습니다.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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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할 때는 창천일검만리탄을 펼치면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창천일검만리탄을 몇 번 펼쳤을 때 기사가 내전으로 급히 달려왔습니다. 황자흥은 사자산을 내려갔습니다. 청명채 주 채주와 함께 도 군사가 온다며 못 보던 사람들도 몇 명 있고 모두 자태가 범상치 않다고 말합니다. 도 군사가 청명채 형님과 함께 무슨 일이지 하녀에게 말해 외사청에 다과를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매번 잘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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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꽃가마로 신부를 데려오는 날이다. 궁소연은 당몽선과 함께 자신의 방에 있었다 진관화와의 결혼식 날이었다 궁소연과 당몽선은 혼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조.... 아기에 대한 이야기도. 왁자지껄한 잔치였다 연회석의 여러사람이 황자흥을 알아보고 인사를 청했다 모자청은 아직도 총순찰을 맡아달라며 황자흥을 설득했지만 황자흥은 단호히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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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학우의 사저는 막내사숙을 좋아했고 숙질간의 연애이기 떄문에 모학우를 이용한 것이다. 폐관에 들어가자 사저가 아이를 가진 것이 탄로났고 막내사숙은 파문을 당했고 속가제자로 받아들인후 결혼을 한것이였다 황자흥이 화를 내자 자신은 괜찮다고 허허 웃고 원래 너한테 올생각이 아니였는데 오다보니 여기라며 오기를 잘했따며 그는 다시 건배를 청하고 두사람은 술을 마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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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소연이랑 진관화가 결혼을 하네요 여자는 황자흥한테 관심 있고 남자는 당몽선한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이어지네요 황자흥도 얼른 결혼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당몽선은 아직도 생각이 없나 보네요 뭔가 의미심장하게 돌아갔던데 이대로 사라지지는 않겠죠?
만월성과는 앞으로도 별로 잘 굴러갈거 같지는 않네요 예전에 만났던 공만부가 하늘 같은 존재가 아닌 이제는 약간
아래가 되어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