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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121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요즘 먼치킨이나 기연 등으로 너무 단기간 강해지는 작품들이 많인것이 사실입니다..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찾아오는 사랑.. 성장하며 용기를 얻어 가며 전설을 만들어갈 강인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생각되는 책.... 그리고 많은것이 의문으로 남아 다음권을 보게 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빠르면서도 개연성있는 진행.. 정말 구매하길 잘하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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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죽어가는 사람앞에서 거짓말을 하기가 싫었다. 썩좋아하지 않던 태화군주, 부용후 앞에서 충성을 외쳤다. 사정이 그래서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을할 염치가 그에게는 없었다. 기린은 자신의 절박함을 증명하듯이 황자흥에게 아우라는 호칭까지 썼다. 황자흥은 이제 자신이 할일은 기린의 말을 들어주는 것뿐임을 알았다. 기린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황자흥은 들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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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큰숨을 내몰아쉬었다. 이세상에서 쉬는 마지막 숨이었다. 황자흥의 예상대로 기린은 저세상으로 갔다. 황자흥은 머리를 숙인채 기린을 추도했다. 그가 장포를 벗어 기린의 시신을 쌌다. 경치좋은 나무아래 그는 기린의 무덤을 만들었다. 시신을 묻으려할때, 오륙십명의 무사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대장인듯한 은빛 무복의 사내가 멈추라며 소리쳤다. 황자흥은 한걸음 물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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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작후의 힘을 무시할 문파는 아무도 없었고 뚜렷한 증거도 없는데 흉수로 모는 무리한 짓을 할 리 없었습니다. 점창 장문인이 사문성 때문에 자신을 부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나 사문성이라는 이름이 나왔으니 점창파에 가는 게 썩 즐겁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그자는 비겁한 자였어요 유령이 나타나자 달아났다고 맹화정이 말했습니다. 긴장감이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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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를 떠나 그놈에 대해 정리할 일이 있습니다. 부용후의 말씀대로 그놈은 이번 싸움으로 더욱 컸습니다. 놈을 반드시 우리 편으로 묶어 두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고 황자흥이 말했습니다. 돈도 여자도 잘 통하지 않을 놈이다. 어떻게 마음을 묶는다는 말이냐 하고 부용후가 묻자 우직한 놈이니 얻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재밌을것같아 구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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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사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했는데 주씨와 마씨는 달랐습니다. 천하에 주씨와 마씨는 많고 죽마보에도 주씨와 마씨가 있는데 주씨와 마씨가 삼오방의 배후라는 것은 우습고도 우스운 일이었습니다. 희롱당하는 느낌이라 황자흥은 철필에 공력을 더했고 철필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장오병은 손을 뗐습니다. 역시 공작후요 하며 그가 손을 털었습니다. 점점 진화해나가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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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강 채주의 얼굴은 상명학의 아버지쯤으로 보였습니다. 세상이 흉흉하니 강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그 분이 더 부럽겠지요 금사강 채주가 말하였습니다. 그도 호로병을 풀어 술을 마셨다. 보주, 이 분들이 온 이유가 있다고 도문준이 말했습니다. 그때 안씨부인과 하녀가 술과 빨리 내올 수 있는 안주인 호두 등 말린 과일, 거위 발 술지게미절임, 소금에 절인 고기인 납육을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책이라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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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태화궁주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눈에 바보같아 보였고 부용후는 의외였다. 색기 넘치는게 아니라 청초함까지 느껴질 정도 아주 정숙한 모습이엿으며 팔위와 밤낮없이 뒹구는 환희마전의 여제 느낌은 전혀 보이지 않았따 태화궁주는 그에게 깃발을 내리며 은검룡기라 이야기했따 그는 공작후이며 이제 사성의 성주도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것이 생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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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찾아오는 듯한 황자홍입니다. 태화궁을 습격하는 무리들은 불만 쏴버리고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떨어진 무리는 서로 작별을 고했고, 이 때 황자홍도 다시 돌아가던 도중에 죽어가고 있는 어떤 남자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는 백팔마회의 기린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홍안이 간자였다고 얘기하며 이 사실을 알려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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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궁에 쳐들어온 애들하고 직접 주인공도 싸울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는 않네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 예전에 만났던 기린이라는 사람하고 만납니다. 근데 죽어가고
있네요. 잘난척 하는 캐릭터라서 나중에도 멋지게 나올 줄 알았는데 되게 허무하게 가게 생겼네요. 그래서인지 주인공한테 부탁을 하는데 그걸 들어주면 주인공 신변이 또 위험하게 되게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