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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176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현약의 상고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칼바람은 봄바람같이 온유하고, 변화를 일으킬 때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싹 지나가는 산바람이고, 검세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져 그 어디에도 살기를 찾을 수 없었다는 말이 정말 표현이 사랑스럽네요. 검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물건이라는 것을 저 역시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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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같았으면 여 총관은 후원자들의 돈을 냉정하게 거절했을 것이나 식솔이 너무 늘었습니다. 사자팔기뿐만이 아니라 하녀 두 명을 더 받았고 남자 하인도 한 명 두었습니다. 춘절을 쇠자고 사는 물건만도 마차 세 대였고 살림을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돈이 필요했습니다. 맹화정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노부인인데 지란이가 말렸지만 폭죽을 많이 샀습니다.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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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녹림 총표파자에 해당할 정도로 무공이 상상을 불허하는 자며 그는 자신의 영향권 안에 있는 모든 자에게 소집령을 내리고자신은 녹림도로서 모욕을 받아도 되지만 아무런 죄가 없는 자신의 딸을 모욕하는 거은 용서할수가 없다며 그는 만월성주와 점창파 등 모든 촉도대문파 놈들의 간을 씹겠다고 이야기했고 그날 무산 가까이에 잇던 마월성의 분타가 깨끗히 불에 타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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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괄이 씩 웃었습니다. 제가 좀 준수하지요 하고 강남생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문주에게는 열여덟 된 딸이 있는데 집으로 돌아가 총관과의 혼인을 말했던 모양이고 그 아가씨는 무공 하는 사람이 아닌 돈이나 만지는 사람과 어떻게 혼인을 하느냐며 펄쩍 뛰었다고 하더라며 그 아가씨는 아미파의 정통 속가제자였으니까요 하고 도문준이 말했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봐도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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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동서이기 때문에 같이 싸우면 안 됩니다 하고 사도강들에게 말했습니다. 황자흥은 도문준과 강남생에게 전령을 보냈는데 단문옥의 말이 마음에 걸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경우 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문준에게는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아와 타의 힘을 저울질하며 죽마보가 싸울지 아니면 해체해서 내일을 기약할지 도문준이 잘 선택하리라 믿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재미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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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엄청나게 강하면서 현악이랑 논검을 하고 더욱 새로운 무공을 강력하게 필요성을 느끼네요. 나암문 무공은 아직 깨우치기에 멀었으니 조만간 새로운 무공이 나오려나요? 근데
그러러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공일 거 같은데 나오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녕 창천일검만리탄을
꾸준히 발전 시키는 게 나오보이네요. 다음에 현악을 만나면 얼마나 강해져있을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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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악이 후진기수 중에 가장 낫다고 하는지 잘 보여줬습니다. 무공도 무공이지만 성격이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어렸을 적 같이 사자촌을 누비던 친구 외에 진정한 친구를 사귀게 됐습니다.
앞으로 언제 만날지 기약은 없지만 십 년 후가 되더라도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함 같은 건 없을 듯 합니다.
이번 일에 소득 중 가장 커 보이는 건 등평무과 교교를 풍운장에 들인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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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소소영이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삼오방과의 전쟁은 일단락 됐습니다. 아직 불씨를 남겨두고 있긴 하지만 당장은 타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 남편 될 사람은 밖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중인데 안사람이 될 맹화정은 아직도 철이 안 들었군요. 황자흥은 그런 모습을 어처구이 없어하면서도 거기에서 강호의 일을 잊고 구원을 받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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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는 연회를 벌이고자 하였으나 그는 맹화정이 걱정되어 돌아가고자 하였습니다 맹화정은 당몽선과 반대되는 자유로움을 가지고 있어 그는 그녀의 그런 점에 끌렸습니다 어쨌든 빨리 무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현악과 비무를 나누었습니다 현악의 검이 시간이 지나면 자신보다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는 돌아가면 이번에는 나오지 않고 수련에 열중할 것임을 맹세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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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운기로 술기운을 멀리 날려버렸다 채주들도 술을 마셨다 아니 기쁠쏜가. 그들은 정말 백일 축제라도 벌일 기세였다 황자흥 덕분이다. 황자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지만 황자흥은 어서 빨리 맹화정에게로 가고 싶었다 보고 싶었다 . 어느새 이렇게 정이 들었다 강가로 향하는데 물안개 속에서 현악이 나왔다 현악의 말 속에는 무당파에 대한 자책이 들어있었다 현악은 이제 무당으로간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황자흥과 논검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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