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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둘이 있는 게 어색해 밖에 있었습니다. 곧이어 점창파 장문인이 제자들과 함께 나타났는데 점창파 장문인도 아무 말 없이 부운각에 올랐습니다. 미시 초에 도복 아닌 황의를 걸친 노인이 나타났는데 황자흥이 포권하며 자신을 소개하자 황의를 입은 노인은 무릎을 쳤습니다. 우리 정호가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그 공작후시군 이번에도 큰일을 했다고 들었네 일심방 놈들은 씨를 말려야지 하고 말했습니다. 설정과 내용이 있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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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곽기옥을 끌어 구석진 곳에 세우고 그는 두팔에 유성도를 긋자 팔에 피가 펑펑 솟구쳤다. 이개 무슨 짓이냐고 하자 강난생이 붕대를 들고 달려왔고 마차에는 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셋째아들의 아내인 요청향이다 그녀는 한 남자애를 안고 있었으며 그는 눈이 예뻣고 아기는 황자흥을 가만히 보았다. 그녀는 흑목단을 운영하며 돈을 많이 벌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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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월성주는 수습이 힘들어 그가 형편없이 부서지고 있는 데는 장주 탓도 조금 있네 하고 금와방주가 말했습니다. 촉도 패자라는 자부심이 장주로 인해 박살이 났고 지금은 패자의 자리를 장주에게 뺏길지 모른다는 걱정을 해야 하고 마음의 상처에 앞날에 대한 불안뿐이니 술을 찾을 일밖에 없지 하고 금와방주가 말하자 듣고 보니 제가 만월성주에게 죄를 지었다고 황자흥이 말했습니다. 문장이 깔끔한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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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변화를 예측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괴도는 귀신 발톱 같은 칼이 가진 힘이었는데 아주 얇은 칼이라 채찍처럼 감기는 등 백변을 만변까지 이끌어냈습니다. 황자흥은 공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검격으로 백변괴도에게 충격을 주려고 했으나 괴도는 얇아 휘청 휘며 유성도의 힘을 흘렸습니다. 칼날 달린 의수도 근접전에서 힘을 발휘했습니다.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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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성주가 없어지고 나니 일이 착착 진행되네요. 엄청난 위협인 음풍귀와
싸우려면 모두들 하나로 뭉쳐야 하는데 그 뭉치는 구심점이 돼야할 만월성주가 오히려 배신자 짓을 하고 있었으니 제대로 싸울 수 있을 리가 없었네요. 결국 주인공이 음풍귀와 맞설 싸움의 선봉이 되기로 하네요. 과연
이번에는 음풍귀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대체 어떻게 생겼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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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귀와의 일전을 앞두고도 만월성의 눈치를 봐야하다니 참 복잡한 관계입니다.
결국 제일 어려운 일을 떠맡게 됐습니다. 풍운장이라는 작은 곳의 장주를 너무 부려먹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모두를 이끌었어야 할 만월성주가 그 모양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러면 제명의 죽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연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음풍귀와 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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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귀가 드디어 몸을 움직입니다. 만월성주가 멋대로 주요 인물들을 부른 탓에 지휘 체계가 무너진 틈을 타 치고 들어왔습니다. 사파의 영웅이라 불리는 자답게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음풍귀 본인은 아직 전장에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호군기가 밀릴 정도면 음풍귀의 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만월성주의 씁쓸한 퇴장입니다. 한 번 무너진 둑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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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청이 태화궁에 가서 사정을 잘 이야기하기로 했고 모두 선두에 풍운장주 황자흥이 서기를 원하나 도문준은 태화궁이 반역의 주도를 그가 했을 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으니 만류하여 장문인들과 당문문주가 주도하기로합니다 도문준은 적당히 싸워서 사람의 눈을 피하라고 이야기하고 먼저 호군기를 탈취하라 이야기해줍니다 만월성주에 대한 충성뿐인 백인대가 황자흥을 따르는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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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성주는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어찌되었든 만월성주의 존재는 크다 촉도의 패자였기 때문이다. 모자청 뿐만아니라, 백인대도, 활검자도, 내당의 수하들도 멍한 상태였다 위지함평은 만월성주를 대신해 음풍귀와의 싸움을 총괄하는 일을 맞았다 한시가 급하니 위지함평은 순순히 수락했다 모자청은 위지호법에게 만월성을 부탁한 후 태화궁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가 물러난 이유에 대해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이다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음풍귀 뒤로 일궁사성을 적으로 맞을 수도 있다 만월성주의 유폐는 그 정도의 사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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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장, 죽마보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월성에 통보했고 청성파, 아미파, 점창파도 없던 일로 했다. 모자청, 염기혁도 만월성주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맹화정은 무공 수련을 했다. 황자흥은 강호의 풍파가 풍운장을 넘보지 않길 바랐다. 그는 만월성주에게는 살의가 치솟았다. 곽기옥이 잡혀 있다는 말에 애청은 힘을 내며 달렸다. 그는 삼오방 수하들에게 잡혀 있는 곽기옥을 보았다. 그의 앞에 요청향이 나타났다. 삼오방 셋째 아들의 아내 요청향은 흑목단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돈을 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