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는 정말 너무나도 많아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신제품이 마구 쏟아져 나오기에 잠시 잠깐으로 길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제품을 다시 찾게 된다. 그런데 그런 장난감 중에서도 오랜기간 사랑 받는 레고이다...' 레고: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해냄에서 출판된 Brick by Brick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럭을 다시 쌓았나.. 레고 회사가 얼마만큼에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오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레고 경영전략을 다루고 있기에 더욱 관심가는 책이다.. 레고만이 가진 세계완구시장을 석권한 이유는.. 정말 놀랍다. 이 책은 구성을 1,2부로 나누어 레고 블럭의 탄생에서 부터 레고 브랜드의 부활로 혁신에 이르기까지 11장으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레고는 새로운 제품이 계속 생산되더라도 레고 블럭에 호환성을 갖고 있기에 1958년 제작된 레고 블럭과도 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장난감이든 다른 키트에서 나온 모형도 합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고트프레드의 원칙을 기준으로 진정한 놀이 시스템으로 진화할 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트프레드는 영업사원들에게 전달한 글로 " 우리의 이상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든 사람이 내면에 지닌 원동력인 창의적 욕구과 창조의 기쁨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인성을 준비하도록 돕는 장난감을 만드는 것입니다."
1970년대 중반의 세 가지 세트의 경우 레고가족, 레고 열차, 레고 집, 가족과 모형이 너무 커서 열차에 넣을 수 없고 짐보다 높았다.
계속되는 기술력으로 1978년에는 최초의 레고 미니 피규어가 만들어졌으며, 크리스티안센이 처음 선보인 초기의 플라스틱 인간들은 팔이나 얼굴이 없었으나, 3년 후 는 손에 달린 고리와 다리에 달린 목발뿐만 아니라, 표정을 지닌 미니피그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런 레고의 핵심 가치는 레고를 장난감 산업에 정상으로 끌어올렸으나, 20세기 말 진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잃고 만다. 1998년 창립 이후 최초로 대규모 손실을 겪고 새로운 경영진으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지만 2004년에는 폐업 직전까지 몰렸었다. 겪은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모든 조직이 직면하는 혁신의 딜레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탁월한 케이스 스터디이다. 어떤 혁신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혁신의 속도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레고 그룹의 부활의 여정을 통해 풀어냈다. ‘레고 교수’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스위스 IMD 재직 시절 5년 동안 레고 본사를 수차례 방문하고 CEO인 외르겐 비그 크누스토르프와 창업주의 손자이자 현재 이사회 부회장으로 있는 키엘드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을 비롯해 레고의 고위 경영진, 수많은 레고 직원들과 협력 업체들을 인터뷰하며 레고 그룹의 경영전략과 조직의 내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레고의 사랑은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도 뜨겁다.. 우리 아이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완구 시장 분만 아니라 레고 그룹은 기업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줄 수 있다. 파괴적인 혁신을 실행함으로서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전 세계 7,500만 명이 구매하고 연간 2억 박스 이상 팔리는 세기의 장난감 레고. 영국 컨설팅회사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12개 중 1위를 차지한 레고는 2015년 전년대비 25%가 상승한 5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10년 연속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레고를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계속 블록을 쌓아갈 것이다.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듀플로 같은 충직한 고전부터 5,200개의 조각으로 구성되는 500달러짜리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모델까지 폭넓은 레고의 놀이 경험으로 이 한권의 책으로 레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제 내 인생의 삶에서도 끝임없이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레고회사에 경우를 들어 우리가 한 번쯤 기업 경제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로 좋은 시간 좋은책과 함께 할 수 있었다.
|
|
몰랐다.'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으로 알려진 레고에도 위기가 있었다니. 아무런 위기 없이 지금까지 쭈욱 잘나가기만 햇다고 생각했었다. 상상력이 필요한 창의력의 시대를 살고 있고 또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그 어떤 장난감보다 사주고 싶은 장난감인 레고. 정말이지 그 생명력이 길다. 레고는 역시 세계적인 장난감인 바비 인형보다 조금 더 오래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단순한 그렇지만 결코 단순하지만은 안은 레고의 어제와 오늘은 그동안 꽤 궁금했었다. 그러나 그동안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도서가 국내에 출간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다. 그러나 이번에 반갑게도 해냄출판사에서 레고의 관한 도서가 출간이 된다고 해서 그동안의 궁금증과 ,잘나가기만 할줄알았던 레고의 위기, 그리고 그 위기를 넘기기 까지의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만나게 되었다.
블록에서만 멈추지 않고 그 영역을 확대해 텔레비젼 애니메이션과 최근에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또 창의적인 기업들이라고 알려진 곳에서도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고 레고를 한다고 하면서 어린이들에서부터 어른들에게 까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별 어려움 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만 생각했던 레고.그 레고에도 위기가 찾아온것은,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면서 라고 한다. 디지털의 발달로 아이들은 레고블록보다는 디지털기기에 마음을 뺐기면서 디지털 세계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레고는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무려 10년 간 창의적이고 파괴적인 혁신을 통해 그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오히려 혁신이 레고를 거의 침몰 시킬 뻔했다고 한다.
21세기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혁신 시도로 파산의 위기에 몰렸다니, 그것도 유명한 혁신 모델들을 따랐다는데,
침몰위기에서 벗아나기 위한 노력과 그 노력에 결과물로 전세계 장난감 시장에 우뚝 선 레고의 이야기. 저자는 레고로 부터 배운 교훈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기도 하는 이 책은 흥미진진한 레고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따라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혁신에 대해서, 그리고
성공하는 혁신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
레고는 전세계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로 인해 사랑받는 장난감이라고 볼 수 있다. 장난감이기 때문에 단순히 어린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 어린 추억속의 레고를 몇년 전 부터 관심을 갖고 알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몇년 동안 몇몇 제품을 사고 국내 동호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굉장히 다양한 연령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1~2년전 부터 국내에서도 레고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고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레고의 현재에 대해서는 이렇게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과연 레고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사실 성장과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지금의 모습이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지속되어온 것으로 인식되어지기 쉽다.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를 읽고 난 후에야 레고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또한 얼만큼 커다란 위기에 처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오늘날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특히 내가 그동안 인지한 세계 장난감 시장에서 레고의 위치는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에 이어 매출액 기준 2위 업체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레고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혁신을 통해 여러가지 성공 사례를 통해서 현재에는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레고의 블록을 통해 무궁무진한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매혹된다. 물론 레고만의 품질과 레고만의 디자인 덕분에 블록에 대한 특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블록완구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블록의 특성화를 통해 디자인 차별화를 꾀하다가 2000년에 들어서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레고사는 새롭게 자신들의 위기를 새로운 제품들로 극복하려고 했지만 많은 신제품들의 실패와 무분별한 신규 브릭의 생산으로 이익률의 약화 그리고 라이센스 제품으로 인한 실질적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회사의 존폐에 기로에 서게 되기도 한다. 결국 레고는 스스로 위기를 실감하고 여러가지 자구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테면 혁신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 혁신은 단순히 새로워지려는 과거의 실패에서 반면교사를 삼아 블록이라는 기본적인 속성에서 빠르고 융합적인 프로세스를 통해서 소비자가 좋아하고 기본 이익률 이상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스타워즈와 같이 라이센스 비용을 따로 지불하지 않고 자체 캐릭터를 통해 개발된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그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인드스톰과 같이 극도의 기술적이면서도 많은 성인들에게 사랑받는 시리즈 역시 성공을 하며 아키텍처 시리즈 같은 수익성을 갖춘 여러 라인을 출시하게 된다. 결국 레고사는 성공 확률이 높으면서도 이익이 높은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성공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레고를 즐기면서 드는 여러가지 의문점이나 궁금한 점들이 많았다. 과연 레고사는 왜 이런 시리즈들을 만들어 냈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모든 라인들이 성공적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점 말이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성장한 회사가 없듯이 레고사 역시 많은 실패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비디오게임 산업으로 인해 빼앗길까 두려웠던 아이들 계층을 다시 사로잡음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혁신하여 신규 제품에 매진했던 것이 오늘날의 레고사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워지려는 노력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방향이나 여러가지 성공을 위한 법칙 혹은 공식들이 필요하다. 물론 그 법칙이나 공식을 표준화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시도가 필요하고 또한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라는 책을 통하여 레고사가 어떻게 재기 했는지 그 과정들을 엿볼수가 있다. |
|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어렸을 적 레고는 꿈과 희망이었다. 부의? 상징이기도 했다. 누군가에겐 금수저와 같은 장난감이었다. 그래서 나는 부자 부모밑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을 원망했다. 아침만 되면 레고가 있는 이웃집으로 가서 놀았다. 화가 나는 것은 내가 가지고 놀고 싶을 때 놀지 못하는 것이 화가 났다.
레고는 그저 장난감이 아닌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변형시키고 만들수 있는 장난감이었다. 그리고 장난감이라고 하기엔 창의적이고 사회성을 길러주었다고 할까? 물론 어렸을 땐 그런거 모르고 놀았지만 다른 조잡한 장난감과 다르게 레고블록은 무궁무진한 재미와 질리지 않는 시간들을 주었다.
이 책은 그런 레고의 탄생과 성공 그리고 실패, 부활을 말해주는 귀한 책이다. 많은 경영서적들을 보았지만 이 책은 특별하다. 읽으면서도 내가 가지고 놀았던 레고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신기해하면서 읽어나갔다. 그러면서 생각이 드는 건 레고도 무한경쟁의 희생자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세상은 참 잔인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저자는 레고의 리더, 직원, 협력업체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 역사와 과정을 쫓아가며 사연들을 풀어낸다. 그들은 잘못된 출발과 막다른 골목에서의 추락, 실수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반전이 없으면 재미가 없을터 레고 그룹은 다시 살아나는 여정을 통해 중요한 교훈들을 깨닫는다.
이러한 과정들이 이 책속에서 펼쳐진다. 역시 다시 일어나는 건 혁신이었다. 새로운 변화였다. 생존을 위한 노력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그러나 회사가 일어나려면 희생은 불가피하다. 고객중심 기업으로 변신하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변화의 몸부림은 더욱 강력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레고로부터 배워 우리나라 조직이나 경영에 적용시킬 것들을 상당부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레고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에 가장 맞는 혁신 유형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그래서 현재 레고는 혁신의 방법과 분야에 관계없이 이전과 같은 욕구를 따른다고 말한다.
첫째는 가능한 한 많은 방식으로 가능한 한 많은 아동 팬과 성인 팬들에게 창의적인 놀이와 표현을 위한 영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둘째는 간단히 말해서 모든 경쟁 기업을 앞질러서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서두에서 내가 친구집에서 레고블록으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었다고 말했듯이 레고는 혁신적으로 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도 레고는 우리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고 싶다. 만약 레고가 가던 길을 가려는 회사들은 이 책을 통한 숙지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레고의 역사와 열정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희망이 넘치는 독서가 될 것이다. |
|
아하!!! 이 책은 [레고]라는 제목이네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라는 부제를 가지고 즐겁게 '레고'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를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레고'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터라 아이와 같이 즐겁게 함께 볼 수 있는 책이 되니 더욱 호감과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나가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레고'는 바로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에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1위라고 손꼽아도 과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생각의 배경에는 그만큼 '레고'에 대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신뢰나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에 가능하지 않는가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레고'의 그룹의 경영전략도 자세히 알아보면서 그러한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네요!
'레고'가 지금의 인기를 유지하는 데에 그만큼 조직 내의 쇄신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기도 합니다. 발전을 위한 혁신에 노력하는 모습에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말이지요~
이 책을 통해서 '레고' 그룹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른 독서를 할 수 있었네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혁신 문화의 구축, 고객 중심의 운영, 전 영역에서 혁신에 대한 탐험, 대중과 함께 하는 혁신, 파괴적인 혁신의 추구, 블루오션 시장 개척, 창의적인 사람의 고용 등으로 조직의 쇄신을 위한 노력 과정을 잘 살펴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고를 좋아하고 특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인 만큼 행복하게 레고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그리고 약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이라면 어느 집이라도 브랜드와 관계없이 블록 장난감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해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며 판매되고 있는 블록 장난감.
어릴 때는 큰 블록으로, 조금 더 크면 조그맣고 복잡한 블록과 조립 장난감으로, 그리고 피규어로 그 영역이 변화되어 간다.
물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포함한 기기의 발전으로 어릴때부터 전자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게임보다는 아이가 직접 장난감을 통해 무언가를 상상하고 만들어가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레고는 또한 블루오션 전략의 근본 원칙을 이해했다. 그 원칙은 바로 오랫동안 경쟁이 없는 상태로 유지되는 청정한 시장은 없다는 것이다. 파격적인 제품은 빨리 성장할수록 원래의 사업 모델이 지닌 가망성을 충족하면서 참신성을 잃는다.” - P. 338.
직접 무언가를 만들며 노는 블록 장난감중 가장 대중적인 장난감이 레고가 아닐까 싶다.
주재질을 나무에서 ABS 플라스틱으로 바꿔 보다 보편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한, 그리고 자신들의 다른 시리즈 장난감들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레고 블록이다.
이런 이들의 저력은 스타워즈 시리즈와 다양한 유명 건축물을 축소시켜 만든 건축물시리즈, 작동이 가능하게 조립할 수 있는 테크닉 시리즈 등 다양하게 영역을 넓혀 이젠 어른들까지도 레고 블록과 피규어의 세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었고, 현재는 레고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온오프라인 모임도 활성화되어 있다.
물론 레고에서 이들의 창작력을 지원하고 이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8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해 전 세계 7,500만명이 구매하고, 연간 2억 박스 이상 팔리는 전세계인의 장난감인 레고, 이와 같이 장난감 영역에 있어서 절대 왕조같은 레고가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파산을 생각해야 했다고 한다면 믿어지는가?
“모든 혁신 노력과 마찬가지로 혁신의 진리를 활용하려면 특정한 순서와 속도가 필요하다. 핵심 가치와 고객에서 출발하고, 거기서부터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너무 많을 일을 너무 빨리 하려 해서는 안된다.” - P. 371.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는 경영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레고가 겪어야 했던 위기와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혁신의 7가지 진리와 비교하며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혁신의 7가지 진리라는 것이 고정된 개별적인 진리는 아님을 전제로 한다. 각 기업마다의 역사와 상황, 제품의 구성과 인적 구성이 다르기에 각각에 맞는 혁신의 방법을 찾아 7가지의 진리를 다양하게 복합하여 적용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레고가 폐쇄적 기업에서 혁신을 위해 갑작스럽게 완전 개방을 선택한 것이, 그러면서 너무나 빨리 자신들의 지금이 있게 한 블록이라는 바탕까지 버리려 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음을 이야기한다. 이제는 레고가 다시 자신들의 시작점으로 돌아와 그 바탕 위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해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음을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혁신으로 재탄생한 레고의 이야기를 기록함으로써 여러 조직이 기울이는 혁신을 위한 개별 노력을 포괄적인 시스템으로 통합하도록 돕는 것이다. 신생 기업을 이끌든, 사업부를 이끌든, 다국적 기업을 이끌든 간에 레고 그룹의 혁신 관리 시스템은 여러 유형의 혁신 프로젝트를 조율하고 열정적인 고객 및 외부 협력 업체와 더 효율적으로 힘을 합치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지속적 혁신을 비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 정상적인 현상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 P. 27.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혁신 제품을 고안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다.” - P. 368.
어떤 기업이 혁신적이냐 아니냐 또는 어떤 기업이 성공이냐 아니냐는 당시로서는 알 수가 없다. 이런 평가는 이미 나온 결과를 가지고 하는 것일 뿐이다.
즉, 애플이 혁신적인지 아닌지는 아이폰이 성공하였기에 가능한 평가라는 말이다.
그들이 혁신적이었는지 아닌지는 그 당시로는 누구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도리어 당시에는 혁신적이라기보다는 조금 비정상적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기에 각 기업은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도 중요하고,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을 제대로 아는 것, 자신들의 바탕과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다고 본다.
자신을 모르고 주변의 이야기에만 끌려다니는 사람은 결코 성공도 행복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기업도 개인도 계속해서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계발을 해야하고, 새로운 인물들을 받아들이고 소통을 함으로써만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실성은 실로 도덕성에서 나온다. 말한 대로 행동하는 리더가 진실성을 얻는다. 리더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말하는 것과 일치할 때 직원들은 진심을 느낀다. 그래야 진실성을 확보할 수 있다.” - P. 167.
|
|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책 겉표지는 색상 만으로도 눈에 띄는 책이랍니다. 디자인이 크게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핵심적인 레고 피규어 하나 올려진 게 다지만 이 책이 눈에 띄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바로 레고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애들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장난감과 교육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그 레고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대단한지를 아이들 장난감을 살 때마다 느끼곤 했지만, 그 레고의 경영비법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보았었기 때문인지 이 책은 바로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레고의 80년간 역사, 초창기 레고의 모습도 알아볼 수 있고, 나무 블록에서 플라스틱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서도, 예전 아이들 책에서도 이런 내용이 잠깐 나온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이 어떤 책이었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아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안타까웠는데, 역시 책이란 건 읽으면서 기록할 것은 기록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도와주기도 했네요. 레고가 비싸기도 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다 사주지는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블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매번 들었답니다. 80년이라는 세월. 그리고 여섯 개의 블록으로 엄청난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레고 창작 전시회를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요. 그만큼 사람의 창의력을 무한대로 넓혀주는 레고의 힘을 눈으로도 경험해보았고, 아이들이 처음에는 레고의 설명서대로만 조립을 하면서 놀았지만 어느정도 커서는 있는 부품들을 서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보니 아이들의 영역을 넓혀주는 것을 생활 속에서도 경험을 해보았답니다. 차례를 보면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다 미리 알아볼 수 있답니다.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레고에 대해서 다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라웠답니다. 일반 사람들도 레고의 힘을 알고, 레고란 회사에 궁금증을 가질 만한데, 경영을 하는 입장이라면, 또 아이들을 위한 경영을 하는 곳이라면 이 레고의 마인드는 정말 필수로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이,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을테구, 아이들에게 유해한 놀이들이 많아진 지금 이 순간에 더더욱 레고의 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회사의 역사와, 있었던 일, 시도했던 일, 계획을 잡아가는 일, 사람을 뽑는 일 등등 일반적인 경영책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들도 이 책에서 중복되는 점들도 있지만, 그 일반적인 것들을 또 어떻게 접목을 시켜서 발전을 시키고 위기를 시켰는지를 파악해가면서 읽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제품이든 특정 사람을 목표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레고를 사용할 아이들의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어느 분야보다 동심을 간직한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레고의 탄생과 성장, 위기의 순간까지 보면 80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다 같이 겪어나가지 않았나 싶네요.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겪는 위기의 순간들을 보면 순탄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답니다. 혁신이 그 순간 바로 필요한 일이라는것. 레고의 역사만 알았을 때는 이 회사는 위기의 순간도 없이 이제껏 꾸준히 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만큼 장난감 업계에서 탄탄하게만 보였지만 디지털 도구의 힘으로 인기가 급락하고 손실을 겪고, 경영진을 교체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했네요. 영화, 게임, 놀이공원 등등 다양한 것과 연계하는 시도도 해보았지만 그 결과도 실패여서 적자를 내고 폐업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다는것. 그런 사실들이 참으로 놀랍게 다가왔답니다. 겉으로 보는 것과 정말 속사정은 다르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싶었답니다. 다시 기본기에 충실하고 블록 쌓기와 놀이로 레고의 원래 모습을 찾기 시작해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하면서 다시 일어서며 매출 증가를 올리기까지. 그 레고의 현재 모습까지 정말 이 한권으로 다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 경영인들이 읽어봐야 할 책이기도 하지만, 개인이든 사업가이든 위기의 순간이 어떻게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레고를 통해서도 배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서도 이 책을 어느 순간 읽어 나가면 대대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레고의 역사와 함께 한 회사의 경영 방침으로 인해 아이들의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고, 자신들에게도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
|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브랜드가
오랜 시간을 우리와 함께하면서 위기를 경험하지 않고
승승장구만 하던 업체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사랑하는 레고라는 브랜드에도 수많은 위기가 있었는데
이 도서에는 그 위기에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는가를
담아내고 있는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레고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번에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평소 레고 마니아로 취미 생활로 수많은 시리즈의
레고 블럭 세트를 수집하고
만든 작품을 마치 인테리어 장식품처럼
매일 감상하는 저에게
레고 그룹의 혁신 스토리는 정말 궁금한 이야기였어요.
마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대상은 모든 것을
알고 싶은 팬의 마음으로
레고 장난감 블럭을 넘어서
그 기업이 갖는 스토리까지도 궁금해진 상황이었죠.
전 세계 완구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1위
레고 그룹의 경영전략을 다룬 전 언론이 극찬한 화제의 도서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책이라서 저는 무척 기대했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사랑했고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하고 함께 작업하는 취미가 되고 있는 제품이니까요.
레고 마니아인 제가 정말 열광했던 이유는
바로 제가 몰랐던 수많은 레고의 역사와 최초의 피규어까지
사진과 스토리로 레고의 시작과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었는데 읽으면서도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거기에 레고 그룹의 혁신적인 경영 스토리는 우리가 사랑한
장난감이 아직도 우리 곁에 있는 이유를 알게 해주었지요.
저는 사실 레고 블럭만을 사랑한 사람이라서 자세한
레고 그룹의 위기나 과제는 잘 알지 못했어요.
이 도서를 읽으면서 그동안 레고의 매출과 신규 장난감이
어떻게 그들에게 위기를 몰고 왔으며 무너진 블록의 상황을
만들었는지 알게 되어서 혁신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죠.
시대는 변하고 사람들의 레고 블럭을 대하는 여건이
달라지면서 레고 그룹은 혁신없이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거예요.
즉각적인 만족을 구하는 아이들이 플라스틱 블록 수백 개를 쌓는 수고를
원치 않는다라는 기사글이 그들에게 변화의 절실함을 느끼게 했겠죠.
어쩌면 지금 우리 기업들의 현재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시장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변혁이 필요할까라는
레고 그룹과 똑같은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기는 했어요.
레고 그룹은 그 암담한 현실을 혁신으로 변화시켰고
우리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희망을 갖고
이 도서를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는데 무척 흥미로웠어요.
실제 레고 그룹의 직원들의 이야기를
짧은 인터뷰처럼 각각의 에피소드에 색글씨로
삽입하여 레고 그룹의 이야기를
읽기 전에 볼 수 있어서 생동감이 느껴졌어요.
경쟁 사회에서 긴밀하고 수익성 있는 협력 관계의 필요성과
고객 중심의 기업으로 변신해나가는 힘든 과정 속에서
그들의 노력이 지금의 레고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더라구요.
레고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경쟁 없는 시장을 차지하고
원하는 효과를 얻었는지 성공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도서랍니다.
레고 마니아 분들이라면 BRICK BY BRICK 한국어판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도서를 추천해요.
|
|
아이들을 사로잡는 장난감을 넘어 전 연령에서 사랑받는 레고, |
|
최근에 '레테크'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었다. 단종된 혹은 한정판 레고세트를 출시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사를 통해서였다. 어린이들이 한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 재테크의 수단이 될 정도로 레고를 좋아하는 성인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 준 기사였기에 장난감 이상의 위상을 가진 '레고'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세계적인 장난감회사인 '레고'에 대해서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회사, 레고랜드, 스타워즈나 닌자 등 다양한 시리즈의 레고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는 정도였다. 어떻게 출발한 기업인지,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어떤 위기를 맞이하였었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 등에 대에서는 전혀 몰랐었다. 아마도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회사이고,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고, 어린이들을 상대로 꾸준히 제품이 팔려 나가는 제품이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 같다. 세계적인 MBA교육기관인 와튼 스쿨의 데리비드 로버트슨 교수와 저널리스트 빌 브린이 쓴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는 레고를 창업한 사람이 누구였는지, 어떻게 시작이 되었었는지,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레고(LEGO)라는 말은 창업자인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엔이 '잘 놀아요'라는 뜻을 가진 'leg godt'라는 두 개의 덴마크 단어의 첫두 글자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엔은 요요, 바퀴 달린 동물인형, 트럭 등과 같은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만들면서 '건설의 즐거움과 창조의 자긍심'을 주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우리 각자의 내면에 있는 아이를 육성한다'는 사명을 다듬고 재정립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개의 직사각형 블록 안에 8개의 돌기가 있고 뒷면의 안쪽으로는 세개의 동그란 틀이 있어서 블록간의 결합을 단단히 만들어 주는 구조는 창업자의 아들 고트프레드가 10년 넘게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한다. 레고 블록의 기본모델은 영국의 발명가가 발명한 '자체결속블록'을 수정하고 발전시킨 것이였다고 한다. 오늘날 레고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속성 중 하나인 다양한 세트 제품을 판매하게 된 것은 1회성으로 판매되는 장난감보다는 여러 세트의 장난감이 연관되는 일관된 시스템을 개발해야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는 백화점 장난감 구매담당자로부터 받은 제안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덕분에 레고는 급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이들이 한 세트의 레고보다는 여러 세트의 레고를 구입하여 하나의 시리즈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승승장구하는 가운데에서 멈추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문화를 추구했던 레고가 그 혁신으로 인해 오히려 위기에 빠졌다는 아이러니한 결과는 아무리 좋은 방법론도 한쪽 방향만 고수할 때는 한계에 부딪히게 됨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레고 모델을 만들어내는 혁신문화를 추구하다보니 신규모델에 필요한 부품 생산에 따르는 비용이 수익을 앞서는 상황이 발생했고,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공급으로 인해 재고가 쌓이고 헐값에 판매되는 상황에 이르며, 장난감 외의 분야로 무리하게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다보니 이 역시 수익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레고의 핵심타깃인 10세 전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어린이들이 장난감보다는 전자오락기기 등과 같은 놀이를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핵심타깃을 바꾸었었다는 점이었다. 핵심에 집중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버리고 사업을 확장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위기를 겪은 후, 내실화 과정을 통해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고 해서 전자오락을 안좋아하는 것은 아님을 인식하고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핵심타깃으로 재정립했던 부분은 기업들이 하기 쉬운 핵심타깃과 시장에 대한 오판을 레고도 했었지만, 이러한 오판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었고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는 점을 통해 경영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원한 진리로 여겨지는 전략은 없기에 잘못된 상황을 빨리 인지하고 바로 잡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는 레고의 사례를 통해 경영전략에서 편적으로 이야기되는 7가지 혁신 전략이 반드시 모든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며, 균형과 통합 순서와 속도가 각 기업의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며, 레고와 같이 블록을 조립하듯이 혁신을 이루어야 함을 마지막 장에서 소개하며 기업의 혁신을 위한 혁신 진단과 혁신 도구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 책을 마무리하였다. 부자가 3대를 못간다는 말처럼, 기업들도 3세대를 거쳐 생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를 통해 레고의 혁신 문화 덕분에 레고가 위기에서 다시 일어서고 변화하며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이상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