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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님이아니라 긔룬것은 다님이다.... 첫 페이지의 붉은 내지와 붉은 색으로 쓰인 군말이 인상적이다. 어쩌면 이 한마디만으로도 한용운이구나 싶다. 한용운 시야 더 말이 필요하겠냐마는.... 한용운 시집은 양장이라 소장의 의미로 구매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 하다. 초판본임에도 책값이 저렴하려 한권 달랑 사긴 뭐하고 다른 초판본 사면서 같이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소와다리에서 나온 초판본만 한꺼번에 몇권을 샀지만 그래도 하나같이 다 만족스럽다 양장이냐 아니냐의 구성에 있어서 개인취향의 차이로 아쉬운 구성이야 있었지만, 다시 양장으로 나오는 책은 소장용으로 다시 구매하면 될듯하고...책의 기획의도나 책을 대하는 출판가의 자세가 어떤지 느껴질만큼 심혈을 기울인 것이 보인다. 우후죽순격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초판본 출판이 좋은 의도로 출발하여 좋은 작품으로 잘 완성됐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