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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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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과 이직을 준비하면서 팀장 리더십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 대부분의 리더십 책들은 다 똑같다. 동기를 부여하라! 팀원들을 어찌어찌 해라! 그런 책들의 결론은, 대부분, "모든 게 너 책임이고 잘 되면 내 책 대로 해서 그런 거고 잘 안 되면 니가 내 책대로 하지 않아서야!!" 이거다. 그런 책들에는 이제 질렸다. 그런 책들은 팀원들이 양떼인양 묘사한다. 관리자는 양치기인
"이런 류의 책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내용보기

승진과 이직을 준비하면서 팀장 리더십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 

대부분의 리더십 책들은 다 똑같다. 


동기를 부여하라! 

팀원들을 어찌어찌 해라! 


그런 책들의 결론은, 대부분, 

"모든 게 너 책임이고 잘 되면 내 책 대로 해서 그런 거고 잘 안 되면 니가 내 책대로 하지 않아서야!!" 

이거다. 

그런 책들에는 이제 질렸다. 

그런 책들은 팀원들이 양떼인양 묘사한다. 관리자는 양치기인가? 

아니지 팀원들이 양이라면 팀장 관리자도 한 마리 양이다. 

그럼에도 팀장은 팀원들한테 뭘 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둥 팀원의 역량을 키우라는 둥 이러고 있다. 

순전히 무책임하게 컨설팅하는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아는 척들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좀 다르다. 일단 독자를 제대로 파악했다. 

나처럼 책으로 리더십을 배우려는 소심하고 리더십에 리자도 없는 독자들을 말이다. 

그런 사람들의 사고 체계와 성향에 맞는 관리자 리더십을 차분하게 설명해준다. 

지금은 큰 회사들인 유명 회사들이 작았을 때 그들도 뭘 몰랐을 때에 어떻게 성장했는지 설명해준다. 

(솔직히 유명 회사들 들먹이면서 현재 그들의 리더십 조직문화를 나열하면서 찬양하는 책들도 질렸다 

어쩌란 말이냐 그래서 책 팔아먹겠다는 일념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실 사람들이 대부분 냉혹하게 경쟁에 승리하여 그 자리에 오른 냉혈한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고한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y****4 2018.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