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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읽어서 너무 익숙해진? 논어이니 맹자이니와는 좀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다.
시자는 상앙, 익히 들었던 법가의 상앙의 식객 혹은 스승이었다는데 중화권의 제자백가 총서의 상앙편에는 종종 끼어 있는 책이라고 한다.
몇몇 구절에서 번역이 썩 잘 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번역자가 한의사인듯하고 풀어쓴 번역 뒤에 직역과 원서 내용을 덧붙여 놓았으므로 읽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약간은 토막글 모음 같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인데... 최소한 돈 값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