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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us**333 2016.04.17 나는 중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승무원을 꿈꾸고 있어서 승무원과 관련된 책이라면 무조건 사서 읽었다. 여러 책 중 아직도 현직 승무원인 한소연 작가님의 책을 가장 인상깊게 보았기 때문에 처음 나온 플라이트 홀릭과 마찬가지로 두번째로 나온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맵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구입하였다. 플라이트 홀릭도 표지가 참 예뻤는데 이번 시크릿맵도 서점에서 발견하면 한번 펼쳐보고 싶게 만드는 예쁜 표지가 단연 눈에 먼저 띄었다. - 1권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이 더 많았다면 이번에는 그동안 비행을 다니며 여러나라를 여행한 여행 에피소드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꼭 승무원이 꿈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누구나 아는 유명 관광지에서 부터 처음 알게된 매력적인 여행지까지 다양한 나라의 모습이 구석구석 담겨있는 사진과 글들을 보며 잘 다려진 깨끗한 유니폼을 입고 비행기에 올라 야경이 눈부신 런던과 에너지가 넘치는 홍콩의 거리를 작가님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놓지면 안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100여 명의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테마별 추천 여행지이다. 식도락 여행으로 가장 좋은 곳은 어딜까? 야경이 예쁜곳은? 수 많은 여행지들 중에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된다면 꼭 이 페이지를 봐야한다! 여행지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어릴땐 단순히 승무원이 여러나라를 다니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긴 비행에 지쳐 부지런하지 않으면 오히려 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비행을 하시며 동시에 책을 쓰시고 육아까지 해내는 작가님의 모습을 보며 슈퍼맨이 바로 여기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가까운 미래에 작가님처럼 승무원이 되어 비행을 하게 된다면 일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승무원이 되고싶다. |
| 두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다. 역쉬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바쁜일상~~ 빽빽한 정보에 익숙해져버린 나의 시간에 책을 펴는순간 친절한 설명과 아주~~좋은 사진들...이 순간만은 힐링시간이 된다.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 여행지에 있는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세번째도~ 네번째도..기다려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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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객실 사무장 한소연님께서 쓰신 두 번째 책.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 저는 책을 좀 빨리 읽는 편이긴 한데 플라이트 홀릭은 정말 순식간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답니다. 일단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몰입해버렸거든요.
첫 번째 책인 플라이트 홀릭은 우리가 알지 못 했던 승무원으로서의 삶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은 14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세계 구석구석을 다니며 그녀가 보아온 풍경과, 느꼈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 에세이에 가까워요.
저자이신 소연님께서 정말 신중하고 공들여서 선정하신 표지인 만큼 정말 예뻐요. 특히 비행기 창문처럼 뻥 뚫려진 모습이 플라이트 홀릭의 아이덴티티랍니다. 그 창문 너머로 보이는 승무원의 뒷모습도 아름답지만, 이 하늘... 색감이 어쩜 이리도 이쁜지! 매년 트렌드를 제시하는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쿼츠&세레니티의 느낌도 살아있어요~ - 목차를 보니 시크릿 맵은 3개의 메인 챕터 이야기와 2개의 스페셜 챕터로 나뉘어 있어요. 이 메인 챕터에서는 그녀가 직접 보고 느끼며 찍은 사진과 글들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도시 하나의 이야기가 2~3페이지 정도로 짧고 액기스만 담겨 있어서 가볍게 틈틈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답니다. 잘 읽어보시면 어느 도시에서 무엇을 보러 가고, 어느 식당에 가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에 대한 각종 숨겨진 꿀팁이 한가득~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에서는 소연님이 직접 찍으신 멋진 사진들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을 통한 너무나도 생생한 묘사를 통해 가본 적이 없는 곳임에도 낯설지 않게 느낄 수 있었어요. - 그래, 내가 비행을 함에도 언제나 선택의 여지는 있어. 나 자신이 일을 이끌어 가는가, 내가 일에 끌려가는가. 잘 모르겠다면 자신에게 물어봐. 그대 심장을 뛰고 있는지.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글귀도 있고, 끌리면 끌리는 대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로. 이렇게 멋진 글귀도 있으며, 힐링이 되어주는 글도 있어서 감동도 받았답니다. 무엇보다 소연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서 빨리 가기보다는 어디로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뛰어오느라 길 위에 흘려버린 소중한 것들을 찾으라고 말해주시고 있어요. "모든 것은 나의 몫이다. 내가 선택한 길이 돌밭일지라도 그것이 두려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낫다. 돌밭을 걷더라도 그 끝자락에 꽃밭이 펼쳐져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은 언젠가 반드시 꽃밭으로 안내할 것이다." - ㆍ왜 시크릿 맵인가?ㆍ 누구나 같은 여행지를 방문하며 같은 것을 즐기는 그런 천편일률적인 여행 이야기들이 고속도로로 가는 것이라면, 플라이트 홀릭은 소박하지만 구석구석 볼거리들이 많은 골목길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정 지역에서 특정 테마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기록들.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서 책을 덮는 순간 아, 이래서 시크릿 맵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이렇게 승무원으로서의 삶도 엿보고,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여행 방법도 알아갈 수 있는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 여러분께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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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홀릭 secret map을 소개합니다^^ 2000년부터 비행을 시작 하신 작가분은 바쁜 항공 스케줄 사이 오프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다니셨다고 해요. 이 책도 시차 적응 하시면서 짬짬히 쓰셨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느라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고 또 책 전체가 컬러 프린팅이 되어서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 했답니다. 한소연님의 첫번째 책인 "플라이트홀릭"은 승무원의 업무에 포커스가 있는 반면 두번째 책 "시크릿맵"에선 이곳 저곳 여행하신 도시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가 소개 되었네요. 각 도시마다 2-3페이지 정도 짧게 에피소드을 읽으니 재밌고 가볍게 책이 쉽게 읽히네요. 제가 못가본 도시도 많아 정말 재밌게 읽었고 책에 소개된 제가 가본 도시를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요. 남들보다 많이 지치고 힘든 직업인데도 저자가 굉장히 액티브 하시고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그녀의 에너지와 의욕이 읽는 저에게 까지 전해지는것 같았습니다. 각 도시마다 맛집이나 추천 액티비티 등을 보니 여행돌아온지 몇일만에도 여행을 또 가고 싶어 설레이네요. 다양한 액티비티 뿐 아니라 나파벨리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정보까지-! 저자가 소개하신 곳만 따라 다녀도 자연히 힐링이 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또한 책 뒷쪽엔 식도락 여행. 야경이 예쁜 도시 순위. 신혼여행 순위 등 다양한 컨셉의 여행지가 소개 되어 있어 저같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욱 더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책인것 같네요. 독특한 스타일의 여행 에세이. 현직 승무원이 소개하는 다양한 여행지. 너무 정보양이 많지도 않고 편안하게 읽히는 책이었네요. 별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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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서 14년간 하늘에서 근무하였으며 지금도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한소연씨의 방명록 겸 추억을 담은 책이라 생각된다. 책에는 내가 가본 곳도 있지만 대부분
가 보지 못한 곳이 잔뜩 실려있다.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면 이렇게 많은 곳을 가는 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물론, 대한항공과 같이 대형 항공사에 근무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방문 도시의 이름만 보아도 부러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저자가 방문한 국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은 여행지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들어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해주고 있는 듯 하다. 에세이와 같은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역사의 배경을 가지고
위대함을 느끼는 것이 아닌 소소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 또한 수준급 실력이라서 감상하는 눈을
행복하게 해 주고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3개의 Secret Map과 Special Essay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점 없이 모두 재미난 이야기로 다가왔다.
마치 잘 아는 친구나 친척이 어디에 다녀 왔다는 소감을 SNS에 짤막히 알려주는 듯한 느낌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눈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다.
즐거운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으로서 본인의 직업과 관련된
악몽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글도 소박하게 언급하고 있다. 멋진고 아름답게 보이는 직업 속에서도 인간미를
느끼데 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한때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서 전 세계를 가 보는 꿈을 꾸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러한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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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인내가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항공 현직 승무원. 그녀가 비행을 하면서 만나게 된 곳곳을 이 책에 담았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승무원을 준비해본 나이기때문에 승무원이 참 힘들다는 걸 안다. 시차적응하고 쉬면서 틈틈히 이 책을 쓰셨다는 점에서 대단하고 감사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승무원이 직접 쓴 책들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관심이 있는 직업이기떄문에 그들의 삶이 궁금하기 떄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끼게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참 좋아하지만 제약을 받기때문에 이렇게 책으로 위안을 얻는다. 저자가 직접 간 곳에서 사진으로 글로 기록한 책이 이 책이다. 우리에게 각 여행지마다 소소한 팁도 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한 에세이. 소소한 이야기일지라도 그녀의 생각과함께 간접적으로 여행을 맛볼 수 있어서 책을 읽는내내 기쁨이 가득했다. 그리고 처음 듣는 나라도 있었고, 알고 있는 나라일지라도 그 속에 담긴 곳곳은 몰랐었다. 이 책 한권에 담긴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는 여행지의 테마별로 순위를 매겨있다. 팀원과 입사동기를 대상으로 약 100여명의 사람들의 투표결과. 예를 들어 신혼여행지로 가고싶은 나라는? 이렇게 주제를제시하고 1위, 2위, 3위 .. 이것은 아무래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고급정보라고생각한다. 승무원은 일터를 통해서 여행을 하게되고, 또한 많은 나라를 방문하고 경험한다. 직접 가본 곳이기때문에 더욱 신뢰가는 정보이기때문이다. 이 책은 승무원의 삶과 여행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이다. 개인적으로 승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 여행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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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스튜어디스라니//
제 사촌언니가 몇년 전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하면서 꽤나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직업이에요.
겉보기에는 예쁜 제복을 입고,여러나라를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듯 보이지만 현실은 체력적으로,정신적으로 힘든 점이 꽤 많다고 해요.
그래도,,,매 순간을 비행할 수 있고,많은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큰 장점이자 축복인 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님은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하늘을 날고,다른 문화를 즐겼던 매순간들을 사진을 찍고 기록하여 드디어,,,책으로 출판하셨어요~!!
이전에 쓰셨던 플라이트 홀릭은 스튜어디스의 직업적인 면모가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 나온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은 여행일기?!같아요~
무겁지 않고 소소하게 각 나라나 도시에서 겪은 에피소드 위주로 내용이 적혀있어요~
단지 책만 읽고 있을 뿐인데 제가 여행을 간 거 마냥 마구 설레고 행복하고 흐뭇해요,,,,ㅎㅎ
특히나,앞으로 제가 가고싶은 여행지의 에피소드를 볼때면 눈이 더더욱 번쩍 뜨이고 책 내용에 초 집중하게 되네요~
뒷 장에는 약 100여명의 승무원분들에게 설문조사한 "당신은 어떤 여행을 꿈꾸나요?"의 나라/도시별 순위가 나와있어요...!!
한번 쯤은 살아보고 싶은 곳,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 야경이 예쁜 곳,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가고 싶은 낭만적인 곳, 해보고 싶은 Activity,,,,,,,,,,,,
아,,,,생각만 해도 설레어요 ㅠㅠㅠㅠㅠㅠ
언제 이런 곳을 갈 수 있을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지친 현실에서 여행지를 가기 직전의 설레임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도서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내용이 전혀 어렵지도 않고 굉장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그럼,,,,이상으로 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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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가 아니면서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 직업이 아마도 스튜어디스일 것이다. 모르긴 해도 인기가 상당한것 같은데 아무래도 해외로 비행을 간다면 일반인들보다는 많은 나라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전현직 스튜어디스 분들이 쓴 여행도서도 여러 권 읽어보았는데『플라이트 홀릭 시크릿 맵』은 2000년 10월 대한항공에 객실 승무원으로 입사해 현재는 사무장으로 재직중인 현역 스튜어디스분의 글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 비행이 분명 힘들기는 해도 남들은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든 해외여행을 자주 하니 그래도 즐겁지 않을까 싶은데 이도 결국엔 직업인지라 해를 거듭하면서 반복되는 비행 인생이 무뎌질수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그녀는 비행을 통해서 지구 어딘가에 남겨놓은 자신의 모든 발자취에 나름의 소소한 의미가 담겨져 있기에 그렇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는 곧 매번 반복되는 것에서도 의미를 찾고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것 같은 좋은 자세가 아마도 그녀로 하여금 지금까지 비행 인생을 무뎌지지 않도록 한 것이리라.
저자는 눈과 가슴으로만 기억을 묻어두기가 아쉬워 매 비행마다 트렁크 가득 무거운 카메라를 넣어다닌다고 하는데 이 책에 수록된 사진 역시도 그녀가 찍은 사진들을 실었다. 게다가 상당히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고 여행 도서 특유의 매력인 해당 지역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다는 점에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것 같을 정도로 세계 이곳저곳을 담고 있다. 대륙별로 나눈 것이 아니라 저자 나름의 Secret Map에 따라서 도시와 지역을 분류해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읽어도 좋을것 같다.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곳이라고 해도 그곳을 여행한 사람마다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고 이미 많이 소개되어 더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없어 보여도 결국 또다른 누군가가 여행한 곳이기에 또 그렇게 이야기가 생겨난다.
게다가 무려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하늘을 날았던 그녀가 여전히 자신의 직업에 대해 무뎌지지 않고 유니폼을 벗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날까지 매 순간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 것이라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이책 이후로의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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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일단 석양이 깔린듯한 표지와 전체 컬러프린팅된 점이 무척 맘에 들었어요~ 한소연 사무장님이 여행하시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밝은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었던 또 다른 특징이라면 감성적인 필체로 여행지에 대한 느낌이 잘 담겨져 있다는 것이에요.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매 페이지마다 고개를 끄덕끄덕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승객과의 짧은 만남도 중요시하는 대한항공의 승무원답게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듯한 멘트들이 감동을 줍니다.
이전의 책에서도 가장 감동했던 부분이 비행을 통해 우리의 인생이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남과 함께 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말이었거든요~ 이번 '시크릿 맵'도 다시 한 번 나의 인생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에요.
사실 제 인생을 돌아보면 눈 앞에 있는 목표나 꿈을 쫓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면서 지내온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잠깐의 면접으로 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주어지고, 그에 좌절하고, 또 다시 도전하면서 지내온 시간들......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온 올해 다짐한 것이 '내 지인들을 잘 챙기기, 그리고 다양한 문화권의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무엇을 바라볼 때,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겠다'였어요.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에 더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었어요~좁은 목표, 좁은 시각, 안일한 삶의 태도로는 새로운 삶으로의 도약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고 싶거나, 승무원을 꿈꾸고 계신다거나, 여행을 좋아하시고, 이번 봄, 여름 또는 가을, 겨울에 어떤 여행지를 가볼까 고민중이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좋은 나침반이자 구글맵이자 길잡이가 ㅋㅋㅋㅋㅋ되어줄겁니다~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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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승무원이 쓴 여행 에세이집이다. 한 때는 해외 여행업을 하면서 살았던 내게는 더 반갑고 귀에 익고 눈에 익은 주제와 테마이기에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펼친다. 나는 스튜어디스라는 직업과 그들의 고단하고 바쁜 일과를 나름 알기에 이 책을 쓴 저자가 참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갖는다. 국제간을 오가는 스튜어디스는 시차 적응도 만만치 않았을 것인데, 이런 귀한 책을 낼 수 있다니 대견하게만 느껴진다. 나는 3년 동안 여행객을 모집하여 해외로 여행객을 인솔하는 가이드로 생활한 경험이 있다. 내가 했던 일은 단순히 여행지에 여행객을 운송한 후 현지 가이드에게 인계하고, 여행이 끝나면 현지 가이드로부터 여행객을 인수하여 김포 공항에 입국하는 일이었기에 가고 오는 비행기 내에서 여행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튜어디스의 업무와는 비교할 수도 없이 단순한 업무였다. 저자는 이렇게 타이트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기착지에서 잠시 쉬어야할 시간을 활용하여 짬짬이 사진을 찍고, 메모 형식으로 남긴 짧은 단상들을 아기자기하게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놓은 것이다. 책을 보니 한 글자나 여백도 낭비된 것이 없이 꽉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차례를 보면, 예쁜 사진을 몇 카트 깜찍하게 배열해 놓았다. 앙증맞은 사진들이 시야를 막지 않으면서도 내용을 더 알차게 소개해 주는 효과를 더해 주고 있다. 책은 그림 반, 글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꼭지의 글은 길이가 짧다. 이 들을 읽으며, 반드시 자상하고 자세하게 쓴 글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한 꼭지 한 꼭지의 글에는 내공이 쌓여 있다. 꼭 시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는 설명을 하기 보다는 느낌을 간추려 전달하기 때문이며, 장문 보다는 단문의 형식으로 축약과 생략의 묘를 적절히 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 참 여행 에세이에 잘 어울리는 표현기법이다. 쉽게 넘어가는 속도감에 예쁜 사진들이 곁들여져서 글의 내용은 오히려 배경과 같은 착각을 준다. 저자는 자신의 일과를 ‘숨 돌릴 새 없이 흘러가는 빠듯한 일상에 ’쉼표‘찍기(91p)’로 비유한다. 이를 16분 쉼표보다 짧은 휴식이라고 설명한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알 것이다. 꼬리 세 개 달린 16분 쉼표의 길이를--- 그 찰라와 같은 귀한 자투리의 시간을 이렇게 금쪽 같이 알뜰하게 살아 온 저자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이 책 맨 뒤에는 비행 경력 6개월차 신입부터 28년 이상의 사무장님까지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의 결과인 [당신은 어떤 여행을 꿈꾸나요?] 가 개인적으로 많은 참고가 된다. 아마 어디로 여행을 갈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여행 목적별로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