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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헐리웃 영화를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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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것 같은 기분이다.(칭찬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세라피나역은 머리가 검다고 했으니 위노나 라이더(너무 나이가 많나??) 혹은 앤 하더웨이가 적당할 것 같고, 다리우스역은 별로 어울릴 만한 배우가 없는데 그래도 강렬하고 준엄한 이미지로 따지면 알렉 볼드윈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책은 영화처럼 극적인 설정과 대사들을 통해서 공주와 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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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것 같은 기분이다.(칭찬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세라피나역은 머리가 검다고 했으니 위노나 라이더(너무 나이가 많나??) 혹은 앤 하더웨이가 적당할 것 같고, 다리우스역은 별로 어울릴 만한 배우가 없는데 그래도 강렬하고 준엄한 이미지로 따지면 알렉 볼드윈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책은 영화처럼 극적인 설정과 대사들을 통해서 공주와 기사의 운명적 사랑을 엮어 나간다. 적절한 액션과 전쟁씬, 러브씬 그리고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급스런 미술과 음향 효과도 맛갈스럽게 곁들어져 있음은 물론이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일 수도 있지만 연인이 주말에 함께 보기에는 무난하지 않을까. 그렇게 무난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감성 로멘스 소설이 '프린세스'이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은 아무것도 안 보여주면서 왜 내 마음만 보려고 들어요? 당신은 잔인한 사람이에요. "
YES마니아 : 골드 m*******2 2002.03.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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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끌어당긴 새작가의 첫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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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런 폴리는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작가이다. 그래서 선듯 손이 안갔데 막상 읽고 나니 첫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남자주인공의 아픔과 오열이 묻어나는 후반부는 특히 읽어볼만 한다. 가슴이 찡한 독백부분은 인상적이었다. 명예와 신임을 위해 평생을 살았는데 여자주인공때문에 한순간 모든 걸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오열하는 남자주인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사랑하지만
"나를 끌어당긴 새작가의 첫작품" 내용보기
갤런 폴리는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작가이다. 그래서 선듯 손이 안갔데 막상 읽고 나니 첫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남자주인공의 아픔과 오열이 묻어나는 후반부는 특히 읽어볼만 한다. 가슴이 찡한 독백부분은 인상적이었다. 명예와 신임을 위해 평생을 살았는데 여자주인공때문에 한순간 모든 걸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오열하는 남자주인공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사랑하지만 사랑할수 없는 여자주인공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작품이다. 그리고 신분수준을 넘어 당돌한 여자주인공에게도 애정이 가는 멋진 작품이었다. 신영미디어에 이어 큰나무가 로맨스소설 작품선정에 신중을 기하는것 같아서 정말 좋다. 그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h*****n 2002.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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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그래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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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버전) 산티아고는 공주를 좋아한다멍. 얼마나 좋아하는지 읽어보았더니... 자신의 생명으로 공주의 자유를 선물하려고 했다멍. 이것은... 좋아해도 엄청, 무지, 매우, 정말, 진짜 좋아하는거다멍. 누구는 이걸 사랑이라고 할것이다멍. 그런 그를... 프린세스도 좋아한다멍. 사실은 프린세스도 사랑한다멍. 그리고 프린세스는 그의 청혼을 간절히 바란다멍. 산티아고는 은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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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버전) 산티아고는 공주를 좋아한다멍. 얼마나 좋아하는지 읽어보았더니... 자신의 생명으로 공주의 자유를 선물하려고 했다멍. 이것은... 좋아해도 엄청, 무지, 매우, 정말, 진짜 좋아하는거다멍. 누구는 이걸 사랑이라고 할것이다멍. 그런 그를... 프린세스도 좋아한다멍. 사실은 프린세스도 사랑한다멍. 그리고 프린세스는 그의 청혼을 간절히 바란다멍. 산티아고는 은메달을 항상 목에 걸고있다멍. 그건 프린세스가 선물한거다멍. 그가 죽을 고비를 넘겼을때, 커서 그와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준거다멍. 난 사실 마지막에 엄청 걱정했다멍. 은메달을 두고 떠나는 장면이 있다멍. 그것이 무슨 암시가 아닐까 싶어서 정말 가슴저렸다멍. 다행히 새줄로 바꿨지만 정말 조마조마했다멍. 자세한 얘기는 안하겠다멍. 정말로 재미있기때문에 그 재미를 줄이고싶지않다멍. 읽어본다면 내 여린 마음을 알아줄것이라 여긴다멍. 이 강아지... 그다지 독서량은 많지 않지만 프린세스 정말 재미있게 봤다멍. 꼭 읽어보길 바란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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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우기 좋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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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로맨스소설을 읽는 이유는 열심히 살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주일간 열심히 일하고 뭔가 머리를 멍하게 쉬고 싶을때 읽으면 텔레비젼보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같다.. 대여점에서 빌려읽다가 대여기간의 압박감에 또 게으름에 이젠 한권씩 직접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젠 갤런폴리까지 오게 되었다.. ㅠ.ㅠ 외국작가들 순으로 모두 구입해 읽고 있는데 나름 즐겁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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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로맨스소설을 읽는 이유는 열심히 살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주일간 열심히 일하고 뭔가 머리를 멍하게 쉬고 싶을때 읽으면 텔레비젼보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같다.. 대여점에서 빌려읽다가 대여기간의 압박감에 또 게으름에 이젠 한권씩 직접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젠 갤런폴리까지 오게 되었다.. ㅠ.ㅠ 외국작가들 순으로 모두 구입해 읽고 있는데 나름 즐겁다.. 하루정도 영화보는 느낌으로 푹 쉬면서 읽는데 적합하기에 추천한다. 사실과 허상이 적절히 혼합되어 몰입하게 하는 구성력이 즐거웠다. 작가가 즐기며 글을 썼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실력이 되어 원문을 읽는다면 더 좋겠지만.. 암튼 추천한다^^
c*****2 2006.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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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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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주변의 작은 왕국 어센션의 라자왕에게는 바깥세상에까지 소문나게 아름다운 딸이 있다. 세라피나! 모든 남자들이 경모해 마지 않는, 순결하고 숨막히게 아름다우면서도, 고집있고 영리한 그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사랑해 온 남자가 있었다. 스페인계 귀족과 집시여인 사이에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구박과 굶주림 속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살아가던 다리우스 산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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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주변의 작은 왕국 어센션의 라자왕에게는 바깥세상에까지 소문나게 아름다운 딸이 있다. 세라피나! 모든 남자들이 경모해 마지 않는, 순결하고 숨막히게 아름다우면서도, 고집있고 영리한 그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사랑해 온 남자가 있었다. 스페인계 귀족과 집시여인 사이에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구박과 굶주림 속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살아가던 다리우스 산티아고. 그는 어느 순간, 라자 국왕 부부의 목숨을 구한 덕으로 왕궁에서 살며 왕의 가장 믿음직한 심복이자 스파이이며 암살자로 성장하게 된다. 매력적인 용모와 두려움없이 치명적인 어둠의 기사인 그에게도 한 가지 약점이 있다. 그가 간절히 원하지만 절대로 소유할 수 없는 세라피나. 그녀에게 수많은 청혼이 쇄도하지만 가장 유력시되고 약혼까지 하게 된 것은, 나폴레옹의 어센션 왕국에 대한 침략을 막아준다는 조건부로 세라피나와의 결혼을 밀어붙이는 러시아 짜르의 사촌인 아나톨 튜리노프였다. 세라피나가 결코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따라 폐쇄된 러시아 왕국으로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다리우스는 자기 생명을 담보로 한 나폴레옹 암살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세라피나는 다리우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강하게 확인하지만, 결코 가질 수 없는 남자였다.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남자가 사랑을 인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갤런 폴리의 작품으로는 처음인 것에 반해 상당한 재미와 탄탄한 구성이었다. 인물들의 성격 묘사가 뛰어났었고!

[인상깊은구절]
세라피나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방에서 빠져나갔다. 다리우스는 여자에게 핑계를 둘러대고 아첨을 해대느라-모두 소용없었다-그녀가 침실로 스며들어가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침실에서 그녀는 가장 졸린 듯한 목소리로 최대한 콧소리를 섞어 소리쳤다. "다리우스, 어서 침대로 돌아와요, 내 사랑. 당신이 필요해요!" 줄리아의 속삭임과 다리우스의 달래는 중얼거림이 동시에 멈춰 버렸다. 줄리아가 숨넘어가는 신음을 내질렀다. "나쁜 자식! 저 여자 누구야?" "그게......" 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위대한 연인이 이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했다. 세라피나는 웃음을 터뜨리지 않으려고 입술을 꼭 깨물었다. 아, 복수의 달콤한 맛이여.
j******3 200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