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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빠진 개구쟁이^^ 장난끼 다분한 얼굴에 심술보까지..... 온 집안 구석구석 낙서로 도배되어있다. 집밖 담벼락에까지..... 하물며 엄마 앞치마며, 강아지 하얀 배에까지..... 낙서에 살고 낙서에 죽는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낙서이야기 <누가 내 얼굴에 낙서했어>이다. 엄마 잔소리에도 아빠 호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낙서여왕이 납신다^^ 이 아해에 비하면 울 효진이 정말 깔끔하게 컸다. 아예 벽에 낙서할 생각 없이 자랐는데.... 그림은 스케치북에서만 그려야되는 아해, 효진이다^^ 대신 울 효진이 스티커는 엄청 붙였다. 침대맡이며, 농장, 냉장고는 물론 작은 상에까지..... 스티커로 도배해 놓았는데.... 그 스티커 값만해도 엄청났지. 스티커는 붙인 부분만 뗄 수 있어서 그나마 깨끗한 편에 속하는데..... 벽의 낙서와 거실바닥, 유리창, 남의 집 담벼락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
낙서하느라 얼마나 피곤했는지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꿈을 꾼다. 악몽을.... 바로 자기가 그린 낙서에 등장하는 이상한 괴물들에게 시달림을 받는다. 일어나보니 꿈이었다. 다행이다^^ 하지만 꿈이 아니었다. 아끼는 토끼인형과 드레스가 완전 낙서로 얼룩져 있다. 급기야 얼굴에까지.... 하룻밤 꿈에 미운 얼굴이 되어버렸고..... 무엇보다 그렇게 좋아했던 낙서가 이젠 싫어~~ ^^
왜 아이들은 온 사방천지 보이는 곳에 낙서를 할까? 다소곳하게 하얀종이 위에 그리고 싶은 것 맘껏 그리면 될것을... 왜 하필 벽이며 담이며 방에까지..... 낙서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가 잘 그려져 있었다. 은연중 아이들은 넓은 세상에서 맘껏 뛰어놀고 싶듯, 맘껏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는 곳은 탁 트임이 두드러진 벽과 담이 아닐까 싶다. 감정의 마음껏 발산과 표현의 역동성을 아이들 특유의 장난스러움으로 잘 표현한 그림책 <누가 내 얼굴에 낙서했어>이다^^ 꿈을 통해 아이의 그릇된 버릇과 습관을 고치게 하는 장치는 역시나 딱 수지 맞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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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도 큼직하고 사진들도 너무 이뻐요. 주인공아이가 낙서를 여기저기 하고다니는데 잘때 꿈에서 낙서를 당하는 꿈을 꾸는 내용인데요~ 울아들 보여주기전에 제가 먼저 읽었는데..너무 재밌고 주인공아이가 귀엽더라구요~ 울아들은 이해를 하는건지 집중해서 듣긴하던데^^ 잘 설명해줘서 그런지 스케치북에만 낙서하고 다른데는 안하네요^^ 넘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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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재미있어요~~ 난씻는게 정말 싫어란 책이랑 같이 읽었는데요~~ 아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지구 그림두 재미 있는거 같아요~ 이제 34개월된 아들덕에 저희집은 온통 낙서 투성이랍니다!! 벽이며 냉장고 장농..등.... 저희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읽어주니까 흥미로워하구 좋아라하네요~~~ 밑에 쓰신분 말처럼 어른이 읽어두 재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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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책이네요 낙서를 좋아하는 친구가 낙서를 여기저기하다가 꿈속에서낙서들에게 얼굴에 낙서가 되있는내용인데...넘 귀여운친구구요.. 아무데나 낙서를 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담아놓았어요.. 30개월 쌍둥인데..아이들이 이내용을알까요?? 설명을 덧붙여줘야겠찌요??하하 아직 못읽어주고 저만 읽어봤는데.. 요즘동화책들은 다 재미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