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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Apprentice 작가 - 테스 게리첸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두 번째
외과의사가 체포되고 일 년 후. 그가 남겨준 리졸리의 손에 난 상처도 아물 즈음, 이번에는 커플만 노리는 연쇄 살인범이 등장한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부인을 강간하는 걸 즐기는 일명 ‘지배자’. 그는 남편은 그 자리에서 죽이고, 부인은 납치한다.
리졸리는 일련의 사건에서 외과의사의 향기를 느끼지만, 사람들은 그녀가 아직 그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모방범에 불과한데, 그녀가 너무 의식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뜬금없이 사건에 뛰어든 FBI 요원은 뭔가 중요한 것을 숨기고 있지만, 알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외과의사가 탈옥을 한다. 이제 잔혹한 두 살인마가 손을 잡고 같이 일한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본격적으로 형사인 리졸리와 검시관인 아일스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물론 아직은 리졸리 중심이긴 하지만. 몇 장면 나오지 않았지만, ‘죽은 자들의 여왕’이라는 아일스 박사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편에서 리졸리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남자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 동료인 프로스트가 잔혹한 사건 현장을 보고 구토를 해도, 그녀는 꾹 참는다. 외과의사가 자신을 노린다는 걸 알지만, 보호 요청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무서워도 내색하지 않는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그녀의 그런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했다. 무서워도 무섭다고 하지 못하고, 슬퍼도 슬프다고 할 수 없는 삶이란 어떤 걸까? 자신의 감정을 모두 억누르고 그녀가 이루려는 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범인을 잡는 것?
아니다.
그녀는 인정을 받고 싶었다. 동료 형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에게서. 그녀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말이다.
미치광이 살인마의 쓸데없는 집착을 바라는 게 아니었다. 그건 공짜로 준다고 해도 사절이다. 그런 그녀의 심정을 따라서 읽다보면, 조금은 쉬어도 좋다고 내 어깨를 빌려주고 싶었다.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가끔은 한발자국 물러서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글의 후반부에 그녀에게 나 같은 말을 해 줄 사람이 생겼다는 건, 기쁜 일이다. 사람은 가끔은 누군가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아, 그래서 지배자와 외과의사가 손을 잡은 것일까? 혼자서하는 살인보다 둘이 하는 게 더 나으니까? 외롭지 않고……. 아, 이런 놈들은 혼자 사는 게 아니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게 더 나은데 말이다.
이번 편의 살인마는 전편만큼이나 역겨운 놈이었다. 시간(屍姦)을 즐기는 놈이라니……. 살아있을 때 배가 갈라지는 고통을 주지 않으니 전편보다 낫다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죽어서도 강간을 하니 더 악독한 놈이라고 해야 할 지. 어찌되었건 미친놈임은 틀림없다. 그리고 그런 놈을 만……. 아! 여기까지. 지배자의 정체는 비밀이다.
하여간 저런 놈이 분명히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가능성이 더위보다 더 화나게 만든다. 인간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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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왜 '견습의사'란 제목이 붙었을까? 전혀 상관 없는데... 마우라와 리졸리 콤비의 활약이 돋보이는 테스 게리첸의 두 번째 이야기... 가장 먼저 이야기인 '외과의사'를 아직 읽지 못한 상태에서 '견습의사'는 외과의사를 모방하는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다.
일 년이란 시간이 흘렸지만 여전히 살인마가 남긴 손에 상처는 희미해졌지만 정신적 충격은 고스란히 안고서 살아가는 제인 리졸리 형사... 그녀가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보게 되는 흔적들은 잡혀 있는 살인마를 연상케 하는 것들이라 리졸리 형사는 심한 동요를 일으키게 된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완벽해 보이는 부부들만을 골라서 피해자인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는 살인마는 완전히 통제된 상황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한다. 더군다나 죽은 시체에까지 성적인 충동을 느끼는 살인마의 엽기적인 행동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살인마의 출연과 더불어 갑자기 등장한 FBI요원 게이브리얼 딘과의 사소한 마찰은 리졸리 형사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왜 FBI요원까지 가담하게 되었는지.. 사건에 참여한 딘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아 그 궁금증이 더욱 커져만 간다.
이야기는 두 개의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독백처럼 리졸리 형사를 보면서 읊조리는 외과의사에서 나왔던 살인마와 시체와도 성교를 벌일 정도로 엽기적인 살인마의 이야기는 결국 외과의사가 살인을 저질렀던 방식을 따라하는 엽기 살인마와 탈출한 외과의사 살인마가 한 팀이 되어 리졸리 형사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히 마우라 & 리졸리 시리즈는 다른 책보다 외과의사, 견습의사, 파견의사가 최고란 이야기를 들었다. 허나 견습의사를 읽으면서는 살짝 실망스러운 면이 많았다. 나라에 의해 파견된 군인이 살인마로 변신하는 과정은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고해도 그가 살인마로 되어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 의해 들려주는 단편적인게 전부라 직접 살인마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했다면 좀 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으며 리졸리 형사와의 대결 역시도 조금은 허술하고 긴장감 떨어지는 면이 있다고 느껴졌다.
무엇보다 살인마를 대하는 보통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놀라웠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려는 여자 역시 다른 피해자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나 살인마에게 애정어린 공세를 펼치는 편지들을 보면서 정말 이런 편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는 이야기라 다소 실망스런 부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리졸리 형사가 가지게 된 트라우마에 얽힌 의과의사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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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경찰서 강력반의 제인 리졸리가 엽기적인 연쇄살인범 ‘외과의사’를 체포한지 1년. 다시 찾아온 여름은 리졸리에게 새로운 연쇄살인사건과 함께 ‘외과의사’의 악몽을 일깨웁니다. 남편을 무기력하게 만든 뒤 그 앞에서 아내를 폭행하고 납치하는 새로운 연쇄살인범이 사건 현장에 명백한 ‘외과의사’의 ‘서명’을 남겨놓았기 때문입니다. 1년 전 리졸리에게 체포된 ‘외과의사’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지만 리졸리는 새로운 연쇄살인범이 분명 ‘외과의사’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돼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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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의사’는 전작인 ‘외과의사’에 이은 ‘리졸리&아일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속작인 ‘파견의사’까지 포함하여 ‘의사 3부작이라고 부릅니다.) 연쇄살인범의 엽기성에 관한 한 역대 어느 스릴러보다 잔혹하고 끔찍한 디테일이 눈에 띄는데 적잖은 작품들이 엽기와 잔혹에만 매달리다가 정작 중요한 서사는 허당인 경우가 많은데 반해 테스 게리첸은 이야기와 캐릭터 모두 그 깊이와 두께가 만만치 않은 작가입니다.
‘외과의사’가 교도소에 갇힌 사이 새로 등장한 ‘견습의사’는 처음엔 ‘지배자’라 불립니다. 부와 명예를 갖춘 매력적인 부부만을 골라 그들을 완벽히 지배한다는 뜻에서 붙인 별명인데, 남편 앞에서 아내를 폭행한 범인은 남편을 살해하곤 아내를 납치한 뒤 시간(屍姦)이라는 최악의 모욕까지 준 뒤 그 시체를 숲에 내다버리는 극악한 모습을 보입니다. 리졸리는 관할 지역이 아닌 곳에서 벌어진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명백히 ‘외과의사’의 ‘서명’으로 보이는 현장 단서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건에 뛰어듭니다.
전작에서 함께 ‘외과의사’를 추격했던 동료 토마스 무어가 피해자였던 캐서린과 결혼한 탓에 작가는 리졸리 곁에 새로운 인물을 설정해줬는데 문제는 그가 리졸리와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합리적인데다 ‘재수 없는 FBI요원’이란 점입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와 그에 어울리는 고급 슈트로 철갑을 두른 듯한 게이브리얼 딘은 조용히, 하지만 언제나 ‘냉정한 관리자’의 모습으로 리졸리의 수사에 끼어듭니다. 다혈질의 폭주 캐릭터인데다 절대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무리수까지 두는 리졸리에게 외부에서, 그것도 ‘재수 없는 FBI’가 자신의 사건에 끼어드는 건 절대 용납 못할 일입니다. 더구나 이 끔찍한 사건들에 대해 뭔가 자신만의 정보를 갖고 있는 듯한 딘의 행태는 리졸리에게 분노 이상의 감정을 자아내게 만드는데, 연쇄살인범 수사 못잖게 이 둘만의 ‘기승전결’도 독자의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첫 페이지는 물론 중간중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외과의사’의 1인칭 챕터가 등장하는데, 이것만 봐도 ‘외과의사’가 새로운 연쇄살인에 적극 개입하고 있음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식으로 교도소 밖의 새 파트너와 연대하고 있는 것인지, 또 그의 궁극적인 타깃인 리졸리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가 시종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덕분에 마지막 페이지에 이를 때까지 한 시도 마음 편하게 책장을 넘길 수 없게 됩니다.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애초 ‘외과의사’ 한 편으로 끝날 상황에서 시리즈로 발전한 덕분에 두 번째 주인공인 법의관 마우라 아일스가 ‘견습의사’에서 뒤늦게 등장했다고 (추정)합니다. ‘외과의사’에서 리졸리보다 메인 주인공으로 보였던 토마스 무어 형사가 사라진 것도 그렇고, 리졸리와 평범한 관계 이상으로 발전할 것 같아 보이는 FBI요원 게이브리얼 딘의 등장 역시 앞으로의 시리즈를 염두에 둔 포석이란 얘깁니다. 시리즈 이름 자체가 ‘리졸리&아일스 시리즈’인만큼 아일스의 역할은 점점 커지겠지만 FBI요원 게이브리얼 딘의 비중 역시 궁금함과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목입니다. (10여 년 전에 읽었던 탓에 지금으로선 이후 그의 활약상은 전혀 가물가물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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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의사 테스게리첸 랜덤하우스
테스 게리첸의 리졸리&아이스 시리즈 2번. 이 시리즈를 다 독파할거야!!! 지난 달에, 거꾸로 이 시리즈의 7번인 <악녀의 유물>을 먼저 읽었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한 책을 아직 모르고 있었나 하고 혼자 푸념하며, 시립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스릴러 여제 테스 게리첸의 리얼리즘 공포미학이라고 평가받는 리졸리&아이스 시리즈가 다섯 권을 소장하고 있더군요. Vol.1 외과의사 Vol.2 견습의사 Vol.3 파견의사 Vol.4 바디더블 Vol.5 소멸 이렇게 다섯 권이 모두 대출중인 상태라 급한 김에 1권 외과의사와 2권 견습의사를 예약해 놓고, 기다렸습니다. Vol.6 메피스토 클럽은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놓고~ 그래도 다섯 권을 다 읽도록 비치가 안되면, 아마 구입해서라도 읽으려고 하겠지요? 모두 400쪽이 넘는 장편이지만, 흥미진진한 까닭에 아마도 후딱 읽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견습의사가 먼저 도착을 해서, 남편을 시켜 책을 대출해 왔습니다. 마침 숙제도 다 끝내놓은 상태라 편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1권 외과의사를 먼저 읽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외과의사에의 살인범 워런 호이트가 리졸리에 의해 검거되어 감옥에 갇히고, 외과의사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혼자 사는 여자를 살해한 호이트와 달리 남편 앞에서 부인을 성폭행하고 남편은 살해하고, 부인은 납치하여 살해한 뒤, 시체 성교 애호증의 증거를 남깁니다. 그리고 호이트의 탈옥. 연이어 벌어지는 살해사건에서는 시체 성교 애호증의 범인과 호이트의 합작으로 보이는 증거들이 보입니다. 이 <견습의사>에서는 리졸리와 딘의 로맨스도 펼쳐집니다. 강한 듯 보이지만, 결코 강하지 못한 여자 리졸리와 이런 리졸리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FBI 요원 게이브리얼 딘 요원의 사랑이 흥미롭다. 로맨스가 펼쳐지는 부분(23. 열정과 냉정, 25. 휴가)을 다시 또 읽고~ 그리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등장한 범인들~ 그리고 이를 풀어가는 리졸리의 반응 !! 역시 작가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 깨달았지요 ^^ 2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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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외과의사의 속편같아 보였지만 이 책은 2가지 점에서 속편이 아니다.
1. 외과의사를 읽지 않아도 하나의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고 2. 주인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연관이 좀 있을 뿐.
제인 리졸리라는 매력적인 주인공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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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에 이어..'견습의사'까지 읽었습니다. 외과의사를 읽고..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좋긴했지만.. 외과의사보단 덜했던거 같아요.. 외과의사는 무어형사와 캐서린 코델의 사랑이야기도 적당히 맞춰지면서 공포,긴장감과 함께 로맨스도 만족할만했는데요.. 또한.. 무어의 시각과 코델의 시각,리졸리의 시각으로 보는 재미또한 좋았는데요.. 이번 견습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리졸리의 시각으로만 표현되는데.. 좀 아쉬웠던거 같아요.. 로맨스도 살짝.. 이해불가였고요...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곘지만~ 전 그랬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론 만족이었어요.. "테스 게리첸"의 작품을 또 보고싶게 만들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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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의사] ... 이번 견습의사는 이전의 외과의사에서 이어지는 플롯이었다. 단순히 이어지는게 아니라 ... [외과의사]가 바로 [견습의사]에 재등장한다는 말이지 ... 거기다가 ... [파견의사]에서 핵심인물로 나오는 .. (마우라 아일스)의 데뷔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 (다만 ... 마우라는 아직도 스팟라이트 정도로 나오는 단계가 , 아니어서 그점은 아쉬웠는데 ... 이건 내가 오히려 3번째 이야기를 먼저 봐서 그런것이니 ..순서대로 보는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을듯.) 그리고 ... 역시나 , 리졸리가 핵심으로 등장하는데 , 전과동일하게 ... 열등감과 열정, 그리고 의무,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아주 잘 그려지고 있다. 남/녀 사회적 지위와 함께, 그것을 잘 타나내고, 반영해주는 소설속의,장치들은 게리첸의 소설을 본 사람이라면 ... 누구나 잘 느낄듯 싶다. (여류 작가가 표현하기에 딱인듯 싶기도 하게 느껴진다.) 게이브리얼 딘의 등장과 함께 ... 왜 [파견의사]에서 리졸리가 딘과 드디어 !!!!! 그 결혼 따위와는 무관한 삶을 살것같던 리졸리가 !!! 왜 딘과 결혼을 하게되는지 ... 그 백본되는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등장하는데 ... 이점이 나름데로 볼만했다. 그리고 ... 또한가지, [네크로 필리아] = (시간 ...즉(시체 성교 애호자)) 를 좋아하는 범인과 함께, [외과의사]를 등장시킴으로서, 전작의 스릴러에 한층더 해진 난이도를 보여준다. (사실 ... 스릴러소설이라 이런면이 부각되야 하는데 .. 게리첸의 이야기에서는 언제나 로맨스 부분이 부각되고있다.) (결코 나쁘지는 않지만 ... 이부분이 맞지 않았던 처음에는 ... 나도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었다.) 기존 의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맛깔나는 전개와함께, 마치 진짜 현장에 가있는 듯한 긴장감은, 이야기를 즐기는데 더 없이 좋은 요소로 작용을 한다. 보는내내 이번에도 즐거웠고 !!! 역시나 느꼇지만 .. [지식은 올바르게 사용할것.]이라는걸 또 느끼게 된다 ... 다만 ... [견습의사]에서는 ... [정신적 요소]를 조금더 부각시켜 놓아서 그런점으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다.
----------------------------------------------- 우리주위의 ... sociopath 는 ... 대체 어떻게 숨어있을까 ... 나는 ... [외과의사]와 [지배자]를 sociopath 라고 부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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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게리첸이라는 저자는 의사생활을 했던 사람이고 더군다나 이런 필력을 가지고 있다니 기가막히게 놀라운 뿐이다. 이 책은 "외과의사"의 후속편이다. 그런데 그의 힘있는 필력은 여전하다. 전편의 결말에서 피의자인 캐서린과 수사관인 토머스 무어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그들이 무대뒤로 조용히 사라졌다면 역시 자기연민과 자기방어로 살아온 또 다른 여자수사관인 리졸리가 이제 무대의 최전방에 서서 또 다른 사건이 진행되면서 후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여자 형사인 주인공은 남성사이에서 강하고 강한 여자로 남고 싶어하지만 그의 내면속의 너무나 인간적인 나약한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독자로부터 한없는 지지를 받을것 같다. 저자가 여자라서 그런지 남자로 둘러싸여있는 현실과 그 현실을 극복해야한다는 리졸리의 내면을 실감나게 묘사한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내면의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을 단순히 "외과의사"의 후편으로만 여길수는 없다. 더 강력해진 적의 등장. 지배자와 외과의사와의 만남. 그리고 전편에서 보여준 끝나는 바로 앞순간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긴박감과 전편에서는 형사로서 쫓는 입장에서 이제는 자기가 먹잇감이 된 역전의 상황들이 책을 읽는 내내 살아있었기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등장하는 한명한명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그들의 톱니바퀴처럼 엮이면서 극의 전개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저자의 장점은 구체적인 세부묘사와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지식, 무엇보다도 스릴러의 최대 장점인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하는 저자만의 특유한 힘있는 필력에 있지 않나 싶다. 어떻게 보면 양들의 침묵의 여형사와 같은 소재이지만 이 책은 한번 읽으면 놓을수가 없는 "재미난" 소설이다. 그렇기에 이런 책은 무더운 여름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본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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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점에 들렀다 이 책을 우연히 집어들었습니다. 외관이 그래서인지 제목이 그래서인지.... 그리고 책 첫장을 읽고 나서 정신없이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느낌이 꼭 본콜렉터라는 영화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하고, 양들의 침묵같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고,,오랫만에 정신없이 읽어내려간 소설이었습니다. 읽고나서는 요즈음 일어나고 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생각나고,,,그리고 무서워서 악몽도 꾸고,,, 오랫만에 섬뜩한 소설을 읽었지만 그래도 요즈음 들어 참 신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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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테스 게리첸이다. 외과의사에 이어 리졸리 형사를 중심으로 이끌어나간 견습의사.
외과의사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지라 망설임없이 집어 들었다. 약간, 뒤가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 된 감이 없지 않지만.
의학스릴러이며서도 심리묘사에 아주 뛰어난 테스 게리첸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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