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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으로 만든 한정판 수제 책[구두점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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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으로 만든 한정판 수제 책[구두점의 나라에서]독일 시인(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과인도 디자이너(라트나 라마나탄)가 만든새로운 예술작품을 내 손으로만져보고 소장할 수 있다니~구두점 부호들을 저마다의 역할을갖고 있는 인격체들로 바꾸어 냈어요!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마침표,쉼표,물음표 등을 자유롭게 표현했네요^^시각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표현한 이 책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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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으로 만든 한정판 수제 책[구두점의 나라에서]


독일 시인(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과
인도 디자이너(라트나 라마나탄)가 만든
새로운 예술작품을 내 손으로
만져보고 소장할 수 있다니~


구두점 부호들을 저마다의 역할을
갖고 있는 인격체들로 바꾸어 냈어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마침표,쉼표,
물음표 등을 자유롭게 표현했네요^^


시각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표현한 이 책을 일고 나서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음표들은 곤경을 피해
(늘 그렇듯) 조용히 달아난다"


그 중에서도 이 문장이
저의 뇌리를 번쩍하고 스쳤어요~
뭔가 질문을 하고 받을 때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도망가는 물음표가 가장 공감되고
인상적으로 마음에 남았어요ㅎㅎ

새로운 접근! 언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에 놀라웠습니다.
다만 내용이 조금 무거울 수도
있기때문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유명한 시의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이기 때문이에요.


h********t 2018.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와 구두점의 만남 '구두점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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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점, 글의 여러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반점(,) 온점(.) 물음표(?) 쌍점( : ) 쌍반점(;) 줄표(--) 붙임표(-) 등.책의 제목처럼 구두점을 이용한 디자인을 담아 독자들에 새롭고 흥미로움을 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1905년 출간된  독일의 시인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론 의 희극적인 시를 토대로 만든 책.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과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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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점, 글의 여러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반점(,) 온점(.) 물음표(?) 쌍점( : ) 쌍반점(;) 줄표(--) 붙임표(-) 등.
책의 제목처럼 구두점을 이용한 디자인을 담아 독자들에 새롭고 흥미로움을 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1905년 출간된  독일의 시인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론 의 희극적인 시를 토대로 만든 책.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과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시로 각 구두점들이 갖고 있는 역할을 인격체로 바꾸어 재치 있게 활용하여 표현하였고 단어의 선택과 문장은 적잖아 스산한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이미 '2014 국제 타이포그래픽 디자이너협회 우수 디자인 도서' 와 '2014 우수 디자인 도서 50'에 선정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정도로 굉장히 독특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디자인입니다.  독일 시인,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과 인도 디자이너, '라트나 라마나탄'의  절묘한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 작품. 구두점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왠지 사람 같은 모습과 우리가 사는 도시 등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듯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그림들은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생각을 했을까?' 한 장씩 넘어갈 때마다 혼잣말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실크에 잉크를 뿌려 잉크가 새어 나가게 하는 방식인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수제 종이에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소장가치가 느껴지며 각 권마다 고유 번호가 있다는 것은 소장자로서의 기쁨을 배로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g******n 2017.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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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574 구두점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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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574《구두점의 나라에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글 라트나 라마나탄 그림 정영문 옮김 보림 2015.11.20.  같은 일을 되풀이하자니 손도 아프고 몸도 힘들어 틀을 마련합니다. 베를 짜는 베틀이 태어납니다. 바느질을 수월하게 하려고 바늘틀을 짓습니다. 빨래를 손쉽게 빨래틀에 맡깁니다. 틀을 돌리니 똑같은 일을 해도 품을 줄입니다. 틀에 맞추니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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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574


《구두점의 나라에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글

 라트나 라마나탄 그림

 정영문 옮김

 보림

 2015.11.20.



  같은 일을 되풀이하자니 손도 아프고 몸도 힘들어 틀을 마련합니다. 베를 짜는 베틀이 태어납니다. 바느질을 수월하게 하려고 바늘틀을 짓습니다. 빨래를 손쉽게 빨래틀에 맡깁니다. 틀을 돌리니 똑같은 일을 해도 품을 줄입니다. 틀에 맞추니 똑같은 것을 꾸준하게 많이 내놓습니다. 빵이며 주전부리를 틀에 놓고 구우면 똑같이 잘 나오지요. 그런데 사람을 틀에 놓는다면? 아이들을 ‘배움틀’에 넣는다면? 씨앗을 틀에 가두면 열매도 잎도 틀에 맞추어 척척 나옵니다. 애호박을 비닐로 감싸면 애호박은 이 비닐‘틀’대로 자랍니다. 그런데 있지요, 살아숨쉬는 사람이며 풀꽃나무를 틀에 넣으면, 이때에는 ‘가두기·가로막기’로 바뀝니다. 《구두점의 나라에서》에 이러한 줄거리가 잘 흘러요. 틀은 가르침도 배움도 아닙니다. 틀은 기쁨도 즐거움도 아닙니다. 틀은 그저 일손을 줄여 조금 더 빠르게 많이 내놓으려고 하는 길입니다. 이 틀이 있기에 책을 한꺼번에 잔뜩 찍어내지요. 이 틀이 있으니 붓이나 여러 세간도 손쉽게 널리 누려요. 그러나 사람은, 마음은, 생각은, 글은, 말은, 이야기는, 도무지 틀에 놓을 수도 넣을 수도 없지 않을까요? 틀에 박힌 사람이 되면 ‘우두머리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한’ 종살이가 되겠지요. 늘 싸우면서. ㅅㄴㄹ





이달의 사락 h*******e 2020.12.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