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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남매를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남매를 만났습니다~~" 내용보기
찰리에게는 여동생 롤라가 있습니다. 쪼끄맣고 아주 웃기는... 가끔 오빠 물건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이죠. 하루는 찰리가 학교에서 일등상을 탄 멋진 공작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옵니다. "이거 만드는데 열흘하고 세시간 사십분이 걸렸어, 이름은 슈퍼로켓!!  이 로켓은 무지무지 잘 부서지니까  절대 만지지마" 라는 말을 남기고 찰리는 동생만 남겨둔 채 친구네 집으로 향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남매를 만났습니다~~" 내용보기

찰리에게는 여동생 롤라가 있습니다.

쪼끄맣고 아주 웃기는... 가끔 오빠 물건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이죠.

하루는 찰리가 학교에서 일등상을 탄 멋진 공작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옵니다.

"이거 만드는데 열흘하고 세시간 사십분이 걸렸어, 이름은 슈퍼로켓!!

 이 로켓은 무지무지 잘 부서지니까  절대 만지지마"

라는 말을 남기고 찰리는 동생만 남겨둔 채 친구네 집으로 향합니다.

혼자 놀기 심심한 롤라, 상상속의 친구 소찰퐁이를 불러내어 함께 놀기로 합니다.

소찰퐁이와 함께 인형들을 가지고 놀던 롤라...

오빠의 로켓이 필요해서 손을 대는 순간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동강동강 부서지고 맙니다.

집으로 돌아온 찰리, 부서진 로켓을 보자 화가나서 롤라를 다그치지만 롤라는 자신이 한일이

아니라며 거짓말을 합니다.

물론 찰리는 그 거짓말을 믿지 않죠.

소찰퐁이와 함께 고심하던 끝에 사과를 하기로 결심한 롤라가 오빠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오빠, 엄청 특별한 로켓을 망가뜨려서 정말 미안해, 하늘만큼 땅만큼 미안해"

"정말이니 롤라?"

 찰리는 동생 롤라를 용서하며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마치 내 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아이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어 너무나도 쉽게 아이들의 관심을 확 사로잡는 책이다.

특히 제목부터 아이들이 자주 쓰는 말투이기에 아이들 또한 이 책을 꺼내올 때면 제목의 말투를 흉내내곤 한다.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지 무척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한다. 

"거짓말하면 안되지~~ " "맞아, 맞아"

유독 이 책을 읽을때면 맞장구를 자주 치는 아이들이다.

그만큼 아이들 세상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다는 의미이리라.

싸움의 동기에서부터 잘못한 아이가 사과하기까지의 결말이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고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말투도 어쩜 그리 예쁘게 쓰여있는지....

이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그 어떠한 조언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더욱 사려깊어지고 잘못한 일에는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듯하다.

사이좋은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오빠는 동생을 대할때의 너그러운 마음을, 동생은 실수에 대한 반성과 오빠를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효과가 참 빠른 책이다.  

나의 아이들도 남매이기에 찰리롤라 시리즈를 볼때면 더없이 사랑스럽고 더욱 친근감이 느껴진다.

처음 만났을때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잡아주더니 이번에는 정직하기, 실수에 대한 사과, 변명하지 않기를 가르쳐주고 있다.

책 표지에서부터 파릇파릇, 알록달록 상큼함이 몰려오고 내용과 그림을 통해서는 귀여운 아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가르침과 함께 재미를 주는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하다~~~ 

c******3 2008.03.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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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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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딸아이도 엄청 팬이였는데 이제 둘째까지 가세했습니다. 롤라 나오는 책 다 사달라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로렌 차일드 만의 맛이 있잖아요. 아이들도 그걸 아나봐요.   찰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로켓.. 멋지게 1등상까지 거뭐집니다. 다른 건 다 만져도 되지만 절대 로켓만은 손대지 말라고 하지요. 혼자남은 롤라..소찰퐁이를 불려 냅니다. 소찰퐁이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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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딸아이도 엄청 팬이였는데

이제 둘째까지 가세했습니다.

롤라 나오는 책 다 사달라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로렌 차일드 만의 맛이 있잖아요.

아이들도 그걸 아나봐요.

 

찰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로켓..

멋지게 1등상까지 거뭐집니다.

다른 건 다 만져도 되지만

절대 로켓만은 손대지 말라고 하지요.

혼자남은 롤라..소찰퐁이를 불려 냅니다.

소찰퐁이와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고

장나감도 가지고 놀지요.

그런데 로켓이 필요해요.

지금..

로켓을 꺼내다 그만..와장창..

롤라는 어떻게 해야 하죠?

오빠에게 거짓말을 해야 할까요?

아님...정직하게..

 

한동안 심각하더군요.

오즘 부쩍 "거짓말이였어..헤헤.."를 달고 살거든요.

모두다 아는데

자기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면서

재미로 그러는 건지

인정하기 싫어서 그러는 건지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해놓고

곧바로 헤헤거리고 거짓말인데..거짓말인데..

웃어야할지 야단쳐야할지 난감할 때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롤라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것일까요.

숨죽이여 듣더니

한숨을 쉬더라구요.

휴..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끝까지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미안하다는 롤라의 말에 사원하게 용서해준 찰리의 행동이 멋져서인지

정말 힘드엇을텐데..사실을 알하기 힘들었을텐데..

멋지게 자기 잘못을 말한 롤라의 행동이 멋져서인지

아이는 한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겠지요

s****5 2010.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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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변명쟁이 아이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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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의 또 다른 이야기책인 <진짜야, 내가 안그랬어>는 로렌 차일드의 유머속에 나타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는 책 중 하나 이다.  <넌 어느별에 살고 있니?>라는 책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정직함에 대한 이야기를 로렌 차일드 특유의 유머로 풀어 놓는다.찰리는 학교에서 일등상을 탄 자신의 공작물을 집에 들고 와서 롤라에게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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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의 또 다른 이야기책인 <진짜야, 내가 안그랬어>는 로렌 차일드의 유머속에 나타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는 책 중 하나 이다.  <넌 어느별에 살고 있니?>라는 책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정직함에 대한 이야기를 로렌 차일드 특유의 유머로 풀어 놓는다.

찰리는 학교에서 일등상을 탄 자신의 공작물을 집에 들고 와서 롤라에게 절대로 만지지 말라고 당부한다.  본문 표현대로 말하자면 '열흘하고 세시간 사십분이나 걸려서 만든' 공작물이니 만큼 찰리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고 애착이 남다른 슈퍼 로켓인데 무지 잘 부서지므로 오빠 찰리의 모든 물건들은 다 만져도 이것 만큼은 만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짐받는다.  롤라는 자신의 상상 속 친구인 소찰퐁이랑 같이 놀다가 슈퍼로켓을 만지게 되고 결국은 망가뜨려 버리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오빠 찰리는 롤라가 망가뜨렸는지를 묻게 되는데 롤라는 결코 자신이 안그랬다면서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에게 그 죄(?)를 덮어 씌우려고 계속 거짓말을 하게된다.  그 모습을 본 찰리는 더 이상 동생 롤라에게 대꾸조차 하지 않는다.  롤라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며 진심으로 뉘우치게 된다.

이 책의 본문 내용중에 나오는 찰리하고 롤라의 만지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대화나
소찰퐁이 롤라에게 로켓을 만지게 하기 위해 하는 유혹의 말들은 어디선가 들었음직한 대화들이다.  바로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에서 이브를 유혹하여 선악과 나무를 따 먹게 하기 위하여 뱀이 던진 말들과 사뭇 비슷한 느낌으로 와 닿았다
"~하지말라"는 것에 대한 유혹의 속삭임을 표현하는 글을 쓰면서 작가도 창세기가 떠오르지 않았었나... 나름 생각 해보기도 했다

이 책은 롤라가 거짓말을 계속 했던 이유를 본문 중에 나오는 롤라의 말에서 설명해 놓는다.  "사실대로 말해도 오빠가 여전히 날 좋아할까?"  롤라는 자기를 무척 아끼는 오빠가 이 일로 인해 자신을 미워할까봐 거짓말을 하고 있었음을 독자로 하여금 알게 해준다...5살 롤라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는 롤라에게 지금이라도 정직하게 말했으니까 용서한다는 찰리의 대답은 참으로 어른스럽게 느껴졌다~^^
우리 어른들도 아이의 잘못된 변명을 찰리처럼 잡아 줄수 있어야한다
정직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결코 무겁게 다루지 않는다

'말썽쟁이, 변명쟁이 아이를 위한 책!'의 카피에 걸맞는 내용을 담고서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함을 유지하고 유머를 잃지 않는 책으로 읽는 아이들에게 정직에 대한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08.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직하게 고백하지, 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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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에게 인심을 쓰며 이 책을 집어 들고 침대로 갔다. 요즘 좀 컸다는 이유와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어주질 못했기에 생색을 내려고 했다. 근데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이걸 봤단다. 분명 우리집에는 이 책이 없었는데... 그리고 요 근래 도서관이나 서점을 간 적도 없는데... 어디서 봤냐니까 텔레비전에서 봤단다. 아, 그랬구나. 책 표지 오른쪽 구석에 있는 'TV 방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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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에게 인심을 쓰며 이 책을 집어 들고 침대로 갔다. 요즘 좀 컸다는 이유와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어주질 못했기에 생색을 내려고 했다. 근데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이걸 봤단다. 분명 우리집에는 이 책이 없었는데... 그리고 요 근래 도서관이나 서점을 간 적도 없는데... 어디서 봤냐니까 텔레비전에서 봤단다. 아, 그랬구나. 책 표지 오른쪽 구석에 있는 'TV 방송'이라는 문구가 괜한 장식은 아니었구나싶었다. 뭐 알고 있든 어쨌든 아이는 재미있게 눈을 반짝이며 들었다.

 

로렌 차일들의 책은 매스컴에서 주목을 하기 전에, 그러니까 처음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가 나왔을 때부터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도서관에서도 로렌 차일드의 책을 줄곧 빌려다 보곤 했다. 처음에 찰리의 능청에 얼마나 웃었던지, 여우 같으면서도 오빠를 따르는 롤라를 보고는 어찌나 귀엽던지. 보통 오빠와 여동생이 있으면 잘 돌보지도 않고 때리기만 한다는데 이 오누이는 무척 사이가 좋다. 은근슬쩍 동생을 놀리는 듯하면서도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싶은 오빠를 보며 혹 오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부러워하지 않을까.

 

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색상이 선명하고 꼴라쥬를 이용한 데다가 주인공의 모습이 독특하다. 눈은 째지고 머리카락은 옆으로 흩어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다. 롤라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일로 오빠인 찰리를 애먹일까. 찰리가 학교에서 일등 상을 탄 멋진 공작물을 집으로 가져온 순간부터 일은 시작된다. 당연히 롤라는 그것을 만져보고 싶어하고 오빠는 힘들게 만든 것이니만큼 절대 만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손가락 걸고 도장 찍고 복사까지 했건만 분위기로 보아 그냥 있을 롤라가 아니다. 상상의 친구 소찰퐁이의 꾐에 넘어가 급기야 오빠가 만든 로켓을 망가뜨린다.

 

그러나 영리한(실은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 롤라가 그냥 순순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리가 없다. 온갖 핑계를 대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기도 한다. 자신이 불리해진다 싶으면 소찰퐁이와 이야기한다며 꾀를 생각해 내기도 한다. 그러나 어디 찰리가 그리 호락호락 넘어가나. 롤라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강도를 높여가며 엄마한테 이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다 결국은 소찰퐁이가 좋은 길로 인도를 한다. 솔직히 얘기하고 사과하면 괜찮을 거라고... 그러나 여기서 롤라는 다시 한번 핑계를 댄다. 이번에는 소찰퐁이를 팔면서. 오빠가 더 화를 내자 하는 수 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자 그것을 받아들이는 오빠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뻔히 드러나는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그 모습이 귀엽긴 하지만 그렇다고 받아줄 수도 없다. 그럴 때 찰리처럼 대응하면 어떨까. 이 책은 브리짓 허스트와 캐럴 노블이 쓴 극본을 바탕으로 쓴 것이란다. 아이들에게 일종의 교훈을 주면서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을 보면 이런 게 바로 책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헌데... 이렇게 계속 찰리롤라 시리즈가 쏟아져 나오면 어쩌나. 처음에야 재미있으니까 사 준다지만 계속 나오면... 사 달라고 조를 텐데, 그렇다고 계속 사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이것이 여타 시리즈를 반기면서도 두려운 이유다.

l*****8 2007.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수를 인정하고 정직하게 말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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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차일드'작가님의 찰리와 롤라 남매 이야기는 시리즈로 너무나 잘 보고 있네요. '토마토는 절대 안 먹어'를 보고 난뒤 우리 딸과 저는 팬이 되어서 거의 시리즈가 나오는 대로 다 읽을려고 하네요. '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학교에서 일등 상을 탄 멋진 공작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오빠 찰리는 동생 롤라에게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재
"실수를 인정하고 정직하게 말하렴^^" 내용보기

'로렌 차일드'작가님의 찰리와 롤라 남매 이야기는 시리즈로 너무나 잘 보고 있네요.

'토마토는 절대 안 먹어'를 보고 난뒤 우리 딸과 저는 팬이 되어서 거의 시리즈가 나오는 대로 다 읽을려고 하네요. '진짜야, 내가 안 그랬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학교에서 일등 상을 탄 멋진 공작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오빠 찰리는 동생 롤라에게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재료를 동원해서 만든 슈퍼로켓은 잘 부서지기 때문에 절대로 로켓에는 손대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내지만 오빠가 친구를 만나러 간 사이에 롤라의 상상속 친구인 '소찰퐁이'와 함께 슬퍼하는 코끼리를 코끼리 나라에 데려다 주기로 하고 로켓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지만 이런 조심조심 다루려고 했는데 로켓이 부서져 버렸네요.

소찰퐁이는 "우리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굴면 네 오빠는 우리가 그랬다는 걸 모를 거야"라는 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오빠가 로켓이 부서진 것을 보고 롤라에게 소리치지만, 롤라는 "오빠, 난 안 그랬어. 오빠가 만지지 말라고 그랬잖아. 절대로..."라고 거짓말을 하자 오빠는 엄마에게 이른다고 하자 롤라는 다시 소찰퐁이랑 애기를 하고 코끼리에게 떠넘기자 화가 난 오빠는 당장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자 롤라는 소찰퐁이에게 또 떠넘기자 오빠는 화가 나서 문을 쾅 닫아 버렸네요.

드디어, 롤라가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오빠에게 사과를 합니다.

"오빠 엄청엄청 특별한 로켓을 망가뜨려서 정말 미안해. 하늘만큼 땅만큼 미안해."라고요. 오빠는 정직하게 말했으니까 용서해준다고 하면서 로켓도 다시 멋지게 고쳐냅니다.

 

아이들이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뱉어내는 거짓말들에서 죄책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네요.

 

어렸을 적 저또한 거짓말을 했겠지만,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 것임을 깨우치고는 거짓말을 해야 될 상황이면 오히려 침묵으로 말하지 않았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됨을 더욱 더 강조하게 되네요.

 

 

역시 그림이 독특하면서도 만화같은 그림화풍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으며 특히, 로켓을 표현한 부분은 진짜 아이의 공작물을 그대로 옮겨놓았던 점이 특이하며, 롤라의 상상의 친구 '소찰퐁이'를 흑백으로 처리하여 눈길을 끌었네요. 우리 딸에게도 상상의 친구가 있는 듯 하던데...이 작품을 통해서 아이의 생각을 조금 읽을 수 있었던 부분이 저에겐 참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시는 로렌 차일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딸과 저는 더 좋은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을께요^^

r****y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끼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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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좋아하네요. 아이가 로렌차일드 책을 좋아하길래 교육차원에서 한권 선물했더니 좋아서 옆에 끼고 다니네요.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것만 보더라도 마음이 흡족할텐데 반응은 예상을 벗어나 훨씬 더합니다. 그림은 아이가 좋아하고, 책속의 내용은 부모가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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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좋아하네요. 아이가 로렌차일드 책을 좋아하길래 교육차원에서

한권 선물했더니 좋아서 옆에 끼고 다니네요.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것만

보더라도 마음이 흡족할텐데 반응은 예상을 벗어나 훨씬 더합니다.

그림은 아이가 좋아하고, 책속의 내용은 부모가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l*******k 2008.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