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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9 (5부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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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의 딸인 '상의'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석이의 딸인 '남희'의 이야기로 끝난다.가운데는 다른 권에서 보여졌던 이야기가 또 반복 또 반복 또 반복....--;;이 책이 많은 등장 인물을 다루어, 일제 치하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이...애처롭게, 마음 아프게, 눈살을 지푸리게도 하고, 웃게도 하는데...조금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은...  윤국과 양현을 연결 결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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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의 딸인 '상의'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석이의 딸인 '남희'의 이야기로 끝난다.

가운데는 다른 권에서 보여졌던 이야기가 또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이 책이 많은 등장 인물을 다루어, 일제 치하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이...애처롭게, 마음 아프게, 눈살을 지푸리게도 하고, 웃게도 하는데...

조금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은...  윤국과 양현을 연결 결혼 시키려는 분위기와 갑작스레 변모된듯한 양현의 캐릭터.  음... 이 부분에선, 쥐어 짜내고 짜내다 못해..아주 골고루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패망이 가까워 올 수록, 일본인의 만행은 더 해지고, 사는건 녹록치 않게 된다.  

마지막 부분... 에피소드 시작부터 예견은 했지만,  남희에게 가해진 만행을 확인하며 책을 덮자니...


(가급적 이런 생각은 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지진이  나고, 해일이 나고, 건물이 파괴되고, 사람이 죽고, 정점을 찍듯이 방사능에 침전하는 일본...
그래..이건...모두  죄를 많이 지은 니네 조상 탓,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덧붙임. 이 잡것들아 !!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소유의 토지란다. --;;

YES마니아 : 로얄 c******m 2011.04.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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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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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도서협찬#필사적으로 #토지19권<토지 19권> 토지가 드디어 막바지에 이른다. “일본은 청일전쟁, 일로전쟁, 한반도 점령, 만주사변에서중일 전쟁, 그리고 미일 전쟁에 이르기가지 국민의 환호속에서 분명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싸움은 아니었다.침략을 날조하여 국민을 전선으로 전선으로 내몰았던 그들,침략과 약탈이 목적인 만큼 제 아무리 정의라는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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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필사적으로 

#토지19권


<토지 19권>

토지가 드디어 막바지에 이른다.

“일본은 청일전쟁, 일로전쟁, 한반도 점령, 만주사변에서

중일 전쟁, 그리고 미일 전쟁에 이르기가지 국민의 환호속에서 분명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싸움은 아니었다.

침략을 날조하여 국민을 전선으로 전선으로 내몰았던 그들,

침략과 약탈이 목적인 만큼 제 아무리 정의라는 허수아비를 내세워도

그것은 범죄자이며

짐승의 본능이며

남경대학살 같은 지옥은 전개되게 마련이다.

하루에 수십명의 병사를 받아 내야만 했던 정신대의 존재도 필요했을 것이다.” P179

일본의 야욕에의 조선의 희생은 극에 달한다.

타국을 정복해야하는 데 이용당하느라 자신의 조국을 지켜낼 힘을 잃어가는 지경에달한다.

최참판댁의 뒷설거지를 묵묵히 해오는 연학의 마음이 늘 궁금했는데 19권에서야 비로소

적확히 읽을 수 있다. 살얼음 걷듯. 긴장한 채로 사는 그였다.

영광과 양현이.. 닮은 듯 닮지 않은듯한 서로의 연민을 사랑으로 무모하게 결실을 이루고자 하기엔 그들의 마음 생채기와 이미 슬픔으로 성숙해버린 마음이다.

자신의 아들을 만난 오가타. 함께 떠난 만주행에서 쇼지에게서 인실의 존재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수앵과 광오. 그들을 바라보는 조찬하와 그의 일본인 아내의 불안함들.

삶의 의지를 잃은 듯한 성환할매. 그리고 무엇보다 평사리의 최서희는 날개잃은 나비같이. 거미줄에 걸린 나비같이. 파닥거리지도 몸부림치지도 않은 채 평사리의 어둠은 깃들어 명절을 맞이해 어머니를 찾아온 환국은 눈물을 흘리고야 만다.

“ 기억은 땅에 묻어 두었다. 이곳 평사리에 갈피갈피 접어서 묻어 두었다. 그러나 그것은 구백생멸이 있다는 한 찰나, 찰나의 연속이 아니던가. 하면은 내가 억겁을 살았단 말일까. 그것이 시공을 뚫고 가는 섬광이었다면 나는 한찰나를 산셈이 된다. 그러나 한생명이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이상 기억은 생명과 더불어 떠나지 않는 것, 그것이 한이로구나. p284

친일파였던 우개동은 면서기에서 파면을 당하고 배설자는 처참하게 살해를 당한다.

”우리가 벌준게 아니야. 다른 힘이 벌준거야.“ P353.

기숙사에서의 상의는 조용하지만 그안에 꿈틀대는 조선인의 피처럼 한번은 그렇게 용기를 낼필요조차 없이 후회를 하던말던 뱉어내야할 정의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우리 조선인들의 한이었던 것이다.

d*******3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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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9 /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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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듯이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일본과의 동맹국들의 패전과 함께 일본의 패색은 짙어가지만 그것은 일본의 사정일뿐그러면 그럴수록 더욱더 힘겨워지는 통곡하는 우리의 산하...젊은 남자들은 모두 징용에 끌려가 씨도 보기 힘들정도이고젊은 여자들은 정신재로 끌려가고물자도 부족하고 식량도 부족해 배급제도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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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듯이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일본과의 동맹국들의 패전과 함께 일본의 패색은 짙어가지만 그것은 일본의 사정일뿐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더 힘겨워지는 통곡하는 우리의 산하...
젊은 남자들은 모두 징용에 끌려가 씨도 보기 힘들정도이고
젊은 여자들은 정신재로 끌려가고
물자도 부족하고 식량도 부족해 배급제도 바뀌어서
핍폐한 삶 , 그리고 일본의 방패막이로서의 처절함으로 살아가고 있는 민초들

그안에서 또 다른 인연이 생겨나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우리네 삶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대대적인 기독교인 검거에 잡혀간 전도부인 길여옥
거의 송장이 되다시피한 여옥을 감옥에서 엎고 나온 최상길
명희와 최상길의 지극한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여옥
그러한 여옥을 보며 새롭게 생기는 감정,, 과연 연민일까 동정일까 하는 고민을 하지만 뜨거운 애정임을 확인한다

기화와 이상현의 딸 양현
그러나 서희가 친딸처럼 키웠고 여의전을 나와 의젓한 여의사가 된 양현
그러한 양현을 이상현의 집안으로 호적을 파 보내고 이양현으로 한  서희의 의중
자신의 아들 윤국과의 혼인이었다
그러나 이미 영광을 사랑하게 된 양현
그리고 윤국을 오빠이상으로는 생각해 오지 않았던 양현
기생의 딸이라는 출생의 딜레마, 백정의 손자라는 영광
그래서 더욱 공통점을 가지고 가까워진 것일 수도 있지만 끝내 영광은 양현을 밀어내고
그렇게 겉도는 그들이다

산속에서 아비의 시체와 함께 버려졌단 뭉치
해도사와 강쇠등의 산사람의 보살핌으로 성창한 뭉치
부두앞에서 술을 팔던 모화
아이까지 딸려 있는 과수댁 모화에게 끌리는 뭉치
많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인연을 맺게 된다

진주와 통영 그리고 평사리 지리산의 도솔암을 오고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평사리를 떠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옛사람들
그러나 평사리에도 우개동의 횡포에 예전같은 인심이 아니고 하루하루를 전정긍긍하며 자신의 땅을 지키며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예사람들
그리고 그의 자손들의 근황에 울고 웃고 하는 사람들

젊은 사람들은 징용을 패해 산으로 숨어들고
또 그 안에서도 일을 도모하고자하는 젊은 열기들이 움틀거린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11.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