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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의 또다른 작품은 홀릭.
★이번엔 히마와리에 대해 밝혀지는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내용이 가득했다. 히마와리와 손가락 걸기 약속을 했던 와타누키는 그 손으로 인해 나쁜 일을 당했고 나중엔 그녀가 건드린 어깨로 학교 창문과 함께 떨어진다. 다행이 유코가 사자를 써 그를 가게로 데려와 무사할 수 있었고, 가게 안으로 들어온 히마와리에게서 진실을 듣게된다. 바로 히마와리는 자기 자신과 관계되면 사람이 불행해 진다는 것. 너무나도 가여운 존재. 누군가와 관계가 되기만 해도 타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진 것이다. 그래서 히마와리는 와타누키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와타누키는 웃으며 그러지 않겠다고 히마와리가 좋으니 앞으로도 함께 할거라는 말을 했고 히마와리는 결국 웃으며 나중에 또 보자는 말을 한다.
히마와리와 도메키는 와타누키를 살리기 위해 소원을 빌었고 가게 안으로 들어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와타누키를 살리기 위해 대가로는 히마와리는 와타누키의 등의 흉터를, 도메키는 와타누키가 흘린 피의 양을. 그리고 또 한명 대가를 지불한 사람이 있다. 바로 또 한명의 샤오랑. 아마 그와의 관계가 점차 밝혀질 것 같다.
그리고 이 부분도 츠바사와 연결된 부분. 사쿠라가 대가로 가져온 알을 와타누키에게 유코가 건네주고 그것에서 바로 새가 태어난다. 노란색의 새가. 그리고 그 새는 도메키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와타누키는 앞으로도 히마와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말해주며 이번 권은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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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마니아들이라면 벌써 10권까지는 진즉 읽었을 것이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권 전체를 구매한지 서너 달 정도밖에 안 되었다. 솔직히 홀릭이 있는지도 몰랐다가 인터넷을 통해 애니로 먼저 보고나서 구매하였다.(솔직히 말하면 클램프 팬이면서도 그동안의 작품들에 조금씩 식상함을 느끼고 있어서 찾지 않았었다.) 이 만화를 읽으신 분이라면 당연히 애니도 보셨으리라 생각한다. 못 보셨다면 인터넷을 통해 꼭 보시길..요즘 보여주는 사이트도 많아졌으니 금방 찾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애니 자체는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고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물론 중간 중간 상황설정이나 약간의 대사 바뀜 정도는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란 전제하에서..그리고 애니는 이미 완결을 한 상태다. 만화 내용의 7권까지 나온 에피소드가 실려있다.(물론 그 중에 빠진 것도 있다.) 배경 음악부터 성우의 목소리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홀릭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최고로 표현했다고 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일본 애니는 원작인 만화가 완결도 되기 전에 급하게 나와서 마무리 짓고 끝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인데 이 홀릭 역시 그 중의 하나이고 마무리도 나름대로 깔끔하게 잘 끝냈다. 만화는 아직 연재중인데다 뒷 권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기 때문에 애니로 일찍 끝맺어 버린 것이 아쉽기도 하다. 먼저 리뷰를 올린 분들이 많아서 내용 소개나 클램프에 대한 얘기는 생략하겠지만 나는 애니로 보나 원작으로 보나 홀릭은 감히 클램프 만화의 최고봉이라 칭찬하고 싶다. 클램프의 모든 철학이 담겨 있는 이 XXX홀릭 11권이 나오기만을 오늘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독자로서 안 보신 분은 제발 꼭 보시라고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