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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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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들이 쓴 영화관련 서적들을 보면 다소 현학적인 면모도 있는 영화미학에 대한 책들도 있고 아니면 자서전에 가까운 영화 에세이들도 손쉽게 발견이 된다. 시드니 루멧의 이 책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시드니 루멧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시와 함께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전문적인 서적이라고 할 수 있음 에도 일반인이 읽기에도 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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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들이 쓴 영화관련 서적들을 보면 다소 현학적인 면모도 있는
영화미학에 대한 책들도 있고 아니면 자서전에 가까운 영화 에세이들도
손쉽게 발견이 된다. 시드니 루멧의 이 책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시드니 루멧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시와 함께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전문적인 서적이라고 할 수 있음
에도 일반인이 읽기에도 난해하지 않고 평소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심을 두어왔던 영화팬들이 읽기에도 만족스러운 구성이라 여겨진다.
'내가 연출한 영화들은 내가 내린 결정 하나하나에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머리말의 문장이 당연한 말인듯 싶으면서도 자신의
작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느껴지는 발언으로 느껴져서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책과 함께 시드니 루멧의 여러 작품들을 두루 접한다면 무척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j*******a 202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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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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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의 취미가 어느덧 영화 전반을 향한 호기심으로까지 번졌다. 한 편의 메이킹 필름을 보는 듯한, ‘비하인드 스토리’란 단어가 제법 어울릴 듯한 이 책을 나는 그래서 집어들게 되었다. 아래는 이 책의 몇 가지 특징이다.   1. 현장감. 감독 스스로가 저자인 만큼, 경험에서 묻어나는 현장감이 책장 곳곳에 묻어있다. 특히 몇몇 일화들을 예시로 소개할 때 그 리얼한 현장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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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의 취미가 어느덧 영화 전반을 향한 호기심으로까지 번졌다. 한 편의 메이킹 필름을 보는 듯한, ‘비하인드 스토리란 단어가 제법 어울릴 듯한 이 책을 나는 그래서 집어들게 되었다. 아래는 이 책의 몇 가지 특징이다.

 

1. 현장감. 감독 스스로가 저자인 만큼, 경험에서 묻어나는 현장감이 책장 곳곳에 묻어있다. 특히 몇몇 일화들을 예시로 소개할 때 그 리얼한 현장묘사(특히 감독이기에 묘사 가능한 디테일)가 빛을 발하는데, 자칫 딱딱하게 비칠 수 있는 전문적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나에겐 매력으로 다가온 특징이었다.

 

2. 타겟. 타겟 독자층이 비교적 선명하다. 이미 제목에서 드러나듯, 영화관련 종사자(혹은 영화 애호가)를 주요 예상 독자로 삼는 책이다. 그러니 아는 만큼 보인다. 그저 영화 애호가일 뿐인 나보다 시드니 루멧영화를 좋아할수록, 영화관련 종사자일수록 이 책의 보다 깊은 매력을 발견/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3. 주관적.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 또한 언급했듯이, 저자의 주관적인 영화제작방식이 책의 주를 이룬다. 객관적인 영화제작법칙이 아닌, “, 시드니 루멧은 이러이러하게 영화를 제작했다.”의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야기다. 이는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객관성을 기대했던 독자에게는 단점으로, 개성과 매력을 기대했던 독자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올 한 가지 특징이라 비친다.

YES마니아 : 로얄 c*****3 202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