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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미] 해님네 집에 간 달님
"[허은미] 해님네 집에 간 달님" 내용보기
이 책은 며느리의 부탁으로 서너 달 전에 구입한 2권 중에 한 권이다. 이제 첫돌을 맞는 손녀를 위한 책이었다. 그러나 책을 구입했을 때는 책을 보지 못했다. 바로 아들네 집으로 배달이 되도록 주문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주말을 맞아 아들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기에 내가 선물한 책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의 그림책이니 리뷰라기보다는 내가 느낀 점을 몇 가지만 쓰겠다.   첫
"[허은미] 해님네 집에 간 달님" 내용보기

이 책은 며느리의 부탁으로 서너 달 전에 구입한 2권 중에 한 권이다. 이제 첫돌을 맞는 손녀를 위한 책이었다. 그러나 책을 구입했을 때는 책을 보지 못했다. 바로 아들네 집으로 배달이 되도록 주문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주말을 맞아 아들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기에 내가 선물한 책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의 그림책이니 리뷰라기보다는 내가 느낀 점을 몇 가지만 쓰겠다.

 

첫째 이야기를 통해 숫자의 개념을 익히게 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단순하다.어느날 해님이 달님을 초대했다. 달님이 찾아오고, 아기별이 따라오고, 다른 아기별이 또 따라와서 방에는 해와 달과 여덟 개의 별이 모이게 된다. 즉 10의 숫자를 단순히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익히게 하는 것이다.

 

해님의 집에 모인 벗들

해님의 초대에 온 달과 여덟개의 별

이렇게 하나하나 모여서 열(10)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로 꾸미고 있다.

 

둘째,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익히게 하는 그림책이다. 해님은 혼자만 먹지 않고 달과 별을 초대했다.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살고 있지 않는가? 즉 모든 이웃을 부른 것이다. 이 글의 원작은 하인리히 호프만이라고 한다. 그는 180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할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한 정신과 의사라고 한다. 어쩌면 원작의 주제가 더불어 사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셋째, 전인교육의 규범이 되는 그림책이다. 전인교육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을 전면적·조화적으로 육성하려는 교육을 말한다. 지식만 익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과 덕성까지 갖추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수학 지식만 익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배려까지 알게 하는 것, 이 책은 그런 것을 지향하는 그림책이 아닌가 싶다.

 

요즘 그림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상당히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듯하다. 최신에 나온 이런 그림책을 자주 보지 못했으므로 이 책이 이런 종류의 책 중에서 최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좋은 책인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y******3 2013.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님네 집에 간 달님]
"[해님네 집에 간 달님]" 내용보기
해님네 집에 간 달님-웅진주니어   유치원에서 빌려 온 책인데 1-10까지 숫자개념을 익히는 책이다. 내용은 별 재미없었는데(물론 엄마인 나의 생각, 아이는 별님들이 줄줄이 따라 들어오는 것이 재미있단다.) 그림표현방식이 재미있어 따라해보았다.       해님 달님 별님을 색종이로 오려주고 신문에서 얼굴과 팔 몸 다리 등을 찾아 오려 붙히기로 했다. 은지 장난기가 발동
"[해님네 집에 간 달님]" 내용보기

해님네 집에 간 달님-웅진주니어

 

유치원에서 빌려 온 책인데 1-10까지 숫자개념을 익히는 책이다.

내용은 별 재미없었는데(물론 엄마인 나의 생각, 아이는 별님들이 줄줄이 따라 들어오는 것이 재미있단다.)

그림표현방식이 재미있어 따라해보았다.

 

 

 

해님 달님 별님을 색종이로 오려주고 신문에서 얼굴과 팔 몸 다리 등을 찾아 오려 붙히기로 했다.

은지 장난기가 발동해서 별에는 크기가 맞지도 않은 아저씨 얼굴을 딱 하니 붙혀놓고서 재미있다고 깔깔 거린다. 그리고 다리는 아주 작아 11자 같은 다리를 붙혀 놓고 별님 얼굴이 너무 커서 또 재미있다고 웃는다. 녀석 짖굳기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아기별님의 얼굴은 아니지만 나처럼 고정된 사고를 갖고 있지 않다니 다행이지.

 


 

e*****5 200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