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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육아에 대해 배울 누군가가 가까이 있지 않았기에 활자로 육아를 배워야했던 나는 꽤 많은 육아서를 읽었던 듯 싶다. 물론 많이 읽었다고는 하나 그 지식들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인 것은 아니다. 그저 어떤 책이든 읽으면서 '난 괜찮아. 우리 아이도 잘 하고 있어' 라는 안심할 수 있는 부분만 기억했다고나 할까. 아이를 위해 실천하고 싶었던 좋은 이야기들도 많았다. 그러나 늘 마음만 앞서고 실제로는 게을렀기에 늘 미루다가 '때'를 놓치고는 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도 여전히 실수투성이인 스스로가 부끄러울때 만났던 글귀. "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는 엄마란 존재를 함께 낳았습니다. ". 어떤 육아서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이 말만큼은 마음에 남아 '엄마역할' 에 서투른 나를 위로하고 싶을 때마다 툭 튀어나온다. 그리고 오늘 비슷한 맥락의 문장을 만났다. 반갑다.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은 아이를 잘 키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 자신의 성장에 있다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p209
엄마 자신의 성장이 어떤 방향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겠지만 다른 이의 선택은 어떤 방향일지 늘 궁금하다. 슬쩍 기웃거리는 중에 눈에 띈 책. "엄마의 인문학 습관" 이라니. 비슷한 제목의 『엄마 인문학』(김경집 저) 처럼 배우고 익히자는 이야기인걸까? 아니면 하루 10분동안 엄마가 읽으면 좋을 인문서 목록이 정리되어 있을까? 제목만 보고 가졌던 첫 인상이 깨지는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한귀은 지음 예담friend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 대한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법이 아니라 엄마로서 살아가는 법, 나아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에 관한 책" 이라고 밝힌다. '육아서'라고 생각했는데 엄마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에 가까운 셈이다. 상위 2% 가 아닌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중인 엄마가 내 아이를 '해석;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적은 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이에 대한 관심이 '과잉' 되었다고 표현하는 저자. 엄마의 관심이 과잉되면 햇빛이 과하게 내리쬐어 식물을 마르게 해버리듯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고 배웠다. ( 물론 육아서에서 ). 다행하게도 저자의 아이에 대한 관심의 과잉은 스스로에게 흘러와 엄마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성찰은 '인간이나 인간성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학문' 인 인문학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 책으로 결실을 맺은 듯 하다.
「"엄마는 너를 믿어"라는 말의 함정」, 「두 시간 기다려 한 건 했다.」 등 공감되는 제목의 장들은 읽기 시작 전부터 유쾌했다. 분명 엄마라면 한번쯤( 아니 그 이상 ) 비슷한 일을 겪었을테니. 아이를 위하여 하던 일을 그만두고 퇴사했던 나는 최근 다시 일을 시작했다. 경단녀(경력단절녀) 4년차에 온 기회인터라 몇가지 환경을 조율하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체력, 업무경험은 걱정되지 않았으나 초등학생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경험은 없었기에 걱정이 컸다. 한주, 두주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쌓여갔다. 그런 내게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 듯 했다.
이전처럼 아이에게 충분히 집중하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변명을 찾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나는 꽤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최선은 아니지만 좀 더 나은 방법은 위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뭔가를 알게 될 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느낄 때 변한다는 명제를 적용하여 엄마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썼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자신과 똑같은 어리석음을 범하는 인문학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 실수에서 엄마로서 성장하게 되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는 당부를 마음에 담는다. 올해 나는 밤톨군과 함께 어떤 성장을 일구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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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 인문학. 습관.
단어하나하나가 모두 생각하게 되는
"하루10분 엄마의 인문학습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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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각의 깊이만큼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라구요?
아~~또 엄마에게 부담을 주네요 ㅎ.
혀니가 조금 더 어렸을땐 부단히도 좋은 엄마가 되길 노력했던거 같아요.
그 노력이 이제는 나 스스로 행복해져야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건 얼마되지 않았어요.
딱히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것은 아니지만
엄마 스스로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울딸도 행복해함을 느꼈거든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의 저자 한귀은님은
국어교육과 대학교수시네요.
인문학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육아,직장생활,돈쓰기나 쇼핑,
심지어 거절까지도 잘할 수 있다고 믿는 인문학과격주의자라고
저자 프로필에 적혀있네요 ㅎ.
자신에 대해 "인문학으로 잔소리도 할 줄 아는 엄마.
15세 아들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
'엄마,사랑해'를 진심으로 듣고 싶은 엄마"라구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엄마의 맘은 모두 똑같다는 사실에 괜히 친근감마저 드네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의 목차랍니다.
1부 공부가 다는 아닌데,참...
2부 엄마가 가장 아픈 말, "엄마 미안해."
3부 아이에게 좌절감의 기회를 빼앗지말자.
4부 너무 착한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5부 책 읽는 엄마는 위험하다.
6부
엄마에게 필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
1부 공부가 다는 아닌데...참 이란 제목을 보곤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네요.
살아보니 정말 공부가 다는 아닌데
그래도 아직 우리사회에선 무시할 수 없는 공부가 대부분은 차지하더라구요.
공자도 제 자식은 못가르쳤다고 하니 정말 자식 교육 힘드네요.
2부에서는 소제목만 봐도 궁금해지는 내용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가 살아갈 2030년"이 참 맘에 와 닿았어요.
지금부터 15년후~~
지금 10대인 울혀니가 2030년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2000년 이전에 학창시절을 보낸 엄마가
지금의 이런 시대가 올줄 몰랐듯이
그때는 정말 어떤 일이 생길까요?^^
무엇으로 울혀니가 행복한 2030을 보낼 수 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행복하려면 행복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니
행복을 행복으로 느끼는 아이가 되도록 해주고 싶네요.
마지막 에필로그에 이런말이 있네요.
"엄마는 힘들다, 그러나 그 힘듦을 이길 힘도 있다"
엄마에게 지금 필요한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이네요.
이 책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은
엄마가 읽어야 할 인문학적 리스트를 제시하는게 아니라,
인문학적 육아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철학적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의 공부로, 훈육의 갈등으로, 엄마의 자존감등등
여러고민이 많은 엄마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하루10분인데 바쁜 엄마들에겐 어쩜 또 긴시간인지도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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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요며칠 시간이 날때마다 읽어보았던 예담의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이야기 해보려 한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엄마의 인문학적 성장법을 실어놓았다.
작가는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인문학으로 잔소리도 할 줄 알고,
15세 아들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는 자리는 배워서 되는 자리도 아니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보니
또 어쩔 수 없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키우다보면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지나가버렸고,
하루를 반성하고 되돌아보기 전에 늘 여지없이 해는 떠올랐다.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은 그렇게 하루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엄마들에게
잠깐 동안의 쉼이자 엄마로서의 자기 자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제목처럼 아이들을 재우고 엄마의 하루를 돌아보면서
10분 정도로 읽을 수 있는 2장 남짓 분량의 글들로 채워져 있다.
한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로서 느꼈던 것, 한창 사춘기 아들에게 인문학적으로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는지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실어 놓았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엄마로서 성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되는데,
하루에 10분 책읽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아이들을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아니,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는 기꺼히 시간을 허락하면서
나에게는 그 10분의 시간조차 내지 않으려 했는데 나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으면서 10분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을 오롯히 나만의 시간으로 가질 수 있었다.
책을 통해 자신을 보살피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성숙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엄마로서 또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었다.
요즘 인문학이 교육의 대세라고 하지 않던가!
도서관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인문학 강의 소식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인간의 삶을 돌아보면서
엄마로서의 그 어려운 자리를 인문학으로 풀어놓았다는 게 신선했다.
엄마는 원래부터 완벽하지 않았고, 엄마라고 해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아울러, 엄마로서의 그 자리를 기꺼히 받아들이면서 아이와 함께 크고 있다는 것을
힘겹고 어렵기만 한 그 자리가 또한 엄마로서 누릴 수 있는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아이들을 키우느라 자신의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힘들어 하는 엄마들이
꼭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하고 싶다.
아이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 또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는
엄마의 생각의 깊이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안다면 엄마의 성장도 멈출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엄마로서의 자리와 함께 자신의 자리 또한 놓치질 않기를 바란다.
오롯히 아이를 키우느라 엄마의 그 모든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100세 수명인 세상,
자신의 인생을 위한 일에도 조금씩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지만 이제부터라도 아이들만을 위해서 살지 말고,
엄마의 인생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없이 습관처럼 사는 삶이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과 함께 하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으면서
엄마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의 공부, 훈육의 갈등, 엄마의 자존감, 내일에 대한 불안 등 엄마를 둘러싼
이 복잡한 고민들 속에서 희미하지만 해답을 조금 찾는 계기도 되었다.
아이와 자신 모두 잘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어보면서
하루 10분이라도 인문학 습관을 가져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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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나를 위한 책이다.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인문학? 뭔지모를 어려움이 느껴지는건 무얼까? 인문학이라하면 철학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깊이 생각하게 하고 다르게 생각하게하는 철학...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엄마의 인문학 습관이라니... 이것 참 어렵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10분이라니... 그정도는 읽을 수 있지~~하는 마음도 생기네요.ㅎㅎ 그런데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나의 책이다"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프롤로그에 있는 작가의 모습이예요. 그런데 이것이 나의 모습이기도 하기에 공감200% 이상이네요. 같은 모습, 같은 행동을 보다보니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누군가 토닥여 주는 기분이 들어 눈물도 한바가지 흘렸답니다.
이 작가 처럼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보며 하루동안의 일들을 반성하고 후회한적도 참 많아요. 그러면서 엄마 스스로를 참 힘들게 했었는데... 마지막 말이 참 좋더라구요. 내일은, 내일의 아이로 대하자 어제의 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겠어요^^ 이 책의 소제목도 참 공감이 가네요. 이제 고학년이 된 큰 아들... 엄마와 참 많이 다르기에 가끔은 엄마를 미치게도 하지요. 가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엄마는 미치고 팔짝뛰고 말지요. 그럴때 엄마에게 참으라고만 하지 않네요. 아이에게 화낼 때는 내야한다. 다만, 미치지 말고, 화만 내야 한다. 엄마는 아이의 위에 있어서 아이를 내려다봐야 한다는거 이거 정말 사춘기를 앞둔 아들을 대할 때는 꼭 필요할 거 같아요. 이 책의 중간에는 내용과 그림이 함께 있어 여유로움과 더불어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엄마의 인문 학습관... 어렵지 않게 매일 조금씩 읽으며 아이를 키우는 법이 아니라 엄마로서 살아가는 법, 나아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에 관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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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한 사람으로써 존중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배움으로 인문학을 알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은 엄마의 생각의 깊이만큼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육아서입니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그래서 엄마도 아이도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기둥이 되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아이의 공부, 훈육의 갈등, 엄마의 자존감, 내일에 대한 불안 등의 고민을 인문학 속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좋은 엄마라고 늘 자상하고, 화내지 않고, 참고, 아이를 존중해주고, 그러면서도 엄격하고, 늘 모범이 되는 그런 엄마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가능한 기준의 좋은 엄마를 꿈꾼다는 것은 어쩜 어리석은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문학적 차원에서 공부만을 바라는 엄마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로 결론을 지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공부를 강요하면 이미 진싸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부하지마!라고 하는 순간 아이는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부해야할지 말지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아이를 키울 때는화를 내되 미치지 않고 화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훈육이 필요하다. 훈육할 때는 반드시 시간을 짧게, 임팩트는 있게, 아이에게 내 뜻을 보여주고 방을 나와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귀엽게 투항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2030년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그 때 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을 살아갈까요? 어른이 되었을텐데..공부보다 다른 세상에서 살아갈 말과 태도가 필요하고, 살아가기 위한 훌륭한 가치관과 성숙한 판단을 가진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요? 무엇이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행복한 아이로 살게 하고 싶다면 행복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짤막한 글을 하나씩 읽으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합니다. 엄마가 충분히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아이 역시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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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에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육아전공서적?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인문학" 이라는 단어가 있어..
엄마의 인문학 습관이 대체 무엇일까 굉장히 인문학에 집중하고 있었던 나였다.
그렇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앉고 책을 접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방향의 책은 사실 아니였다.
육아전문서적? 같은 느낌일거라 예상했으나,
뭔가 저자의 에세이같은 느낌이 들었다.
짧막짧막해서 정말 10분도 안되서 술술술 읽어 내려가는게
글을 맛깔스럽고 재밌게 쓰는것 같았다.
일상적인 이야기가 많이 섞여있고 내 이야기야? 하는 공감적인 부분도 느껴진 책이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그리고 눈물을 흘렸던 부분이 있다.
"엄마에게 필요한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이라는 것이였다.
정말 나를 잊은채 아이의 엄마로, 누구의 와이프로만 현 7년차 내게 "나" 는 없었다.
그런 내게 이상하리 만큼 집착아닌 집착이 아이에게 무시당하기 싫고 뭔가 자존심이 밟히는
느낌이 드는게 싫어 더더욱 아이를 잡았던것 같다.
그런 내게 이 문구는 찔리면서도 다시 한번 돌이켜 보는 시간이였다.
책은 정말 술술 잘 읽히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좋았다.^^
+이 포스팅은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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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을 위한 인문학이라는 컨셉의 책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이해해주고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더라구요.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이자 사범대학교 교수인 작가님이 자신과 아들의 에피소드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짤막짤막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서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접하면서 엄마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저도 벌써 7년 차 엄마 노릇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엄마 자리는 참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게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아이들이 자랄수록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이 참 많은데요.
이 그림은 칼 라르손의 <늦잠 잔 아이의 끔찍한 아침식사> 라는 작품인데 냅킨을 하고 스푼을 들고는 있지만, 다리를 꼬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모습이 아주 야무져보이죠. 엄마는 어서 먹으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겠지만 아이는 아침을 먹을 생각이 없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아침이면 늘 빨리해라 서둘러라 잔소리를 하는 제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내가 저 아이였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림 하나를 통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에 삽입된 이런 그림 한 컷 한 컷이 참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책의 내용과 어울리는 그림들을 통해 더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어요.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다 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반성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위로도 받고, 힘도 얻고 그래요 ^^ 모든 엄마는 방학이 두렵겠죠? ^^ 저도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긴 연휴가 다가오면 아이들과 종일 같이 지낼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생활리듬이 깨지고 매끼 새로운 반찬에 밥상을 차려줘야 하고 유치원에서 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도 커지더라구요. 작가 역시 방학이 두려웠다고 합니다. 매끼 밥을 차려내는게 힘든 것이 아니라 목적 없이 방학을 맞은 아이의 상태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가 어렵고 두려웠던거죠. 그때 작가는 낮은 성적때문에 자존감 또한 낮아진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좋아하지만, 공부보다는 자기만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작가의 진정한 바람이라는 내용을 통해 아이의 성장에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위해 엄마도 부단히 생각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문학 하면 괜히 어렵고 딱딱할 것 같았는데, 엄마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책이라 딱딱하지 않고 재밌어요. 중간중간 다양한 사상가들의 명언도 나오고, 명화도 나오고.. 이렇게 육아에 접목시킨 재밌는 인문학책을 통해 저도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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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문학 습관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인문학이 결코 쉬운 학문이 아니기에, 학문과 습관을 어찌 연결 시킬 수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고 해야할까? 그녀는 공부가 다는 아닌데, 참... 엄마가 가장 아픈말, "엄마 미안해." 아이에게서 좌절감의 기회를 빼앗지 말자 너무 착한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책 읽는 엄마는 위험하다 엄마에게 필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이라는 여섯가지 주제로 책을 풀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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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은 엄마와 아이.. 처음 이 그림을 접하고는 왠지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 깊은 상처를 지닌 이들의 모습인 것만 같아서. 그런데 아이의 손과 연결되어 있는 엄마 손이라는 설명을 보며, 모성에 초점을 맞춰 그림을 보게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그림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을 때, 그저 예쁘지 않은 그림이어서 눈길조차 주고 싶지 않았는데, 그림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난 후 모성애가 보였다. 인문학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알지 못했을 때는 그러려니 넘어가게 되지만, 하나의 깨달음을 얻게 되면 삶의 지침으로 삶고 싶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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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10대, 가장 창의적이고,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고,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부모의 사랑을 가장 필요로 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부모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시기를 우리는 공부라는 감옥 아레 묻어버리는 것이다. - p. 100 - 극단적인 사례인 것 같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를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 맞추려고 기를 쓴다. 헌신과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사실 이건 모든 부모의 딜레마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아이를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것이다. - p. 101 - 아직은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있진 않지만, 걱정하는 부분이긴 하다. 내 '기준'에 맞춰 아이를 바꾸려는 마음과 있는 그대로를 지지하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좋겠고, 자기 스스로 학습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어쩌면 모순일런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런 두 마음이 늘 싸우고 있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에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면, 마음껏 놀아 볼 수 있을 시간이 없을 거 같아 안타깝지만, 공부도 어느 정도는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지켜 봐 주고 싶으면서도 주변 환경에 적응 못하는 듯한 아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 어쩌면 내 마음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을까 싶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를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육아서들을 보았다. 육아서는 늘 내가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육아서 내용을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해 봤는데, 책과 반응이 다르다. 이론은 주워들은 게 있어 알고 있는데, 실제 상황에서는 이론과 다르니 내 죄의식만 커가고 잠든 아이 모습을 보며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던게 몇 차례던지.. 나만 그러는 줄 알았다.
책장을 넘기면서 이렇게 많은 공감을 했던 책들이 없었던 것 같다. 어쩌면 다 내 이야기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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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일화로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소개된 인문학 책들을 만나며, 나도 책을 읽어 봐야지 하는 공감을 갖게 하고, 무엇보다 지금보다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가게 하는 책을 만났다.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의 마음을 보듬을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나를 조금 멀리 미뤄놓고, 내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 말 하나 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어쩜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럽던지.. 왜 그 사랑스러움을 지금껏 느끼지 못했었나 미안해졌다.
지침을 잠깐 내려 놓으니,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를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눈빛, 먼저 사랑을 속삭이는 예쁜 입, 수줍게 미소짓는 따뜻한 마음..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 뻔 했다.
많이 공감했고, 많은 위로를 받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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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데 답이 없기에.. 엄마는 많은 경우를 대비해야 하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아무나 엄마가 되는건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도 안돼구요.
중간중간 삽화도 너무 예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사랑스럽게 엄마의 얼굴을 어루만지던 모습. 귀엽게 애교를 부리며 사랑받길 원하던 모습. 아가들의 그런 본능을 살려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
때때로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고 돌아서 후회하는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된 책이예요.
-네이버 도치맘카페를 통해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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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들을위한 책을 한권소개해 드려야해요 ~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을 혼내고 꾸짖는경우가 많죠 ...
물론 아이가 잘못을했을경우도 있지만 크지 않은 잘못에도 내기분이 안좋은날에는
더 크게 꾸짖고 혼내고 .. 그런적이 다들 한번쯤은있지 않을까 해요 ~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만나곤 " 나는 과연 생각하는 엄마일까 ? " 라는 문구를보고
많은걸 느끼게 하더라구요 ㅠ. ㅠ
- 엄마에게 지금 필요한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인문학이다 -
저도 하루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을 읽으며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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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각의 깊이만큼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들면
' 인문학 가오자를 들어야하나 ' . ' 육아독서를 읽어야하나 '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기 마련인데요
엄마도 아이도 앎으로서 변하는게 아니라 느낌으로써 변한다고해요 ~
그래서 <<하루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은 단순히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행위들을 권하는게 아닌
저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인문학적 사고가 도움을 줬는지 보여주고
엄마들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들을 함께생각해보자고 권해주는 도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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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
1부 . 공부가 다는 아닌데 , 참 ...
2부. 엄마가 가장 아픈말 " 엄마 미안해 "
3부. 아이에게서 좌절감의 기회를 빼앗지말자
4부. 너무착한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된다
5부. 책읽는 엄마는 위험하다
6부. 엄마에게 필요한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저한테 제일 와닿는 문구는
" 너무 착한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 인것같아요 ..
저희딸은 지금 7살인데 마음도 너무 착하고 여러서
걱정이 많이 돼요 ~
어린이다운면보다는 어른스러운면이 많아
조금은 개구지고 또래 아이들처럼 활발한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하는데 . .
이것도 ... 제가 먼저 변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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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한살한살 먹으니 컸다고생각해서 가끔 안방침대에 자라고 눕혀두고
집안일 마무리 할때가 많은데 .. 아이가 엄마 ~ 하고 찾아도 기다리라고 하고 바로 가주지 않았거든요 ㅠㅠ
그래서그런지 이부분 읽으면서 참 많은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 제가 도희한테 더 큰 믿음을 줄수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겠어요 ~
<<하루 10분 엄마의 인문학 습관 >> 은 한단락한단락
짧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가방에 넣어다니며
이동시 읽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
"에필로그_ 엄마는 힘들다, 그러나 그 힘듦을 이길 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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