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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마치고 2학년 반배정까지 끝났더군요. 그동안 아이와 학습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겪고 좋은 결과도 좋지 않은 결과도 모두 맛보았습니다. 예전의 교과학습과 달리 요즘의 교과서와 수업방식은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저 어릴적 교과학습은 주어진 문제와 답을 맞추는 형식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의 교과서에는 주어진 논제를 놓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학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학 역시 그냥 답을 맞추기보다 여러가지 형태로 문제를 풀이해서 기본 개념을 잡아주는 것 같았고요. 첫 아이이기에 그런부분을 알 수 없었던 저는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아이에게 학습을 시켰던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엄마와 아이가 보기에 딱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뽑아준 핵심 100문제로 국어, 수학 뿐 아닌 다른 과목까지 모두 한권의 책에 다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모두 만화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같은 경우 말의 이해를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만화와 함께 내용을 재미있게 꾸며주니까 학습과 재미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힌트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개념을 잡아주려면 해답을 가르쳐주기보다 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로 선생님의 힌트가 아이에게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한걸음 더 코너]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한단계 더 심화시켜 설명해 주는것은 물론 교과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상식들을 실사 사진 또는 인터넷 정보등을 얻을 수 있는 코너를 두어서 아이 교육을 체계적으로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를 가르치면서 조금은 난감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직은 저학년이기에 국어나 수학은 어느정도 아이에게 가르쳐 줄 수 있었지만 즐거운 생활이나 슬기로운 생활은 어떻게 손을 대어야 할지 난감했던 부분도 없지 않았거든요. 2학년에 올라가는 아들녀석에게 이제는 자랑스럽게 공부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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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에게 꼭 알맞는 책. 멋진 책 선물이 왔답니다. 바로 [선생님이 꼭 짚어주는 소문난 100문제 2학년] 책이지요. 2학년 주요 과목의 핵심 내용이 이 책 한 권에 들어있다는 말에 어찌나 기쁜지 책을 받자마자 살펴봤답니다. 다행이 겨울방학 하기 전 학교에서 미리 2학년 교과서를 나눠주었기 때문에 함께 비교해가며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사실 처음 아이 학교에 보내기 전에는 선행학습을 꼭 해야하나 싶었어요. 유치원에 다닐 적에도 한글 읽고 쉬운 글자 쓰는 정도, 방문 학습지 같은 것도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처음 초등 1학년 시험을 앞두고 좀 그렇더라구요. 1년이 지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역시 신나게 놀고 독서에 열을 올리며 보내고 있는 즈음, 교과서가 아니라 참고서나 문제집이 아니라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2학년을 대비하게 되어 좋았어요. 만화로 된 책 내용도 재미있고, 각 과목에서 핵심이 되는 문제도 나와있어 좋더라구요. 그 이외에도 교과서 밖 상식에서는 속담이나, 다양한 문화를 알려주고 있어요. 또 선생님이 꼭 짚어 주는 힌트 라든가 교과서 한 걸음 더 같은 내용은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지요. 초등 2학년 교과서는 국어(읽기, 말하기와 듣기, 쓰기)와 수학(수학 익힘책 포함),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생활의 길잡이 포함)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은 즐거운 생활 과목에 있는 음악이나 미술, 체육 이외에 나머지 과목의 핵심을 꼭꼭 짚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지금 알게 되어 아쉬운 것도 있어요. 작년 이 맘 때 시리즈를 알았더라면 1학년 책을 사서 아이랑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아서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처음에 보며 정말 100문제가 들어있는지 묻네요. 그리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며 100번 문제가 나와있는 숫자를 보더니 "엄마, 정말 100문제가 있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혼자 문제집 같은 것을 풀라고 하면 자발적으로는 절대 하지 않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은 그냥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이 책 한 권으로 2학년 선행학습이 가볍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 덧 겨울방학이 다 지나갔네요. 설 연휴 끝나면 개학인데 보람있게 방학을 보낸 것 같아요. 일주일 정도 다니면 봄방학인데 아이랑 책을 많이 많이 읽으려고 해요. 그리고 이 책도 몇 번씩 더 읽어보렵니다. 만화, 도표, 그림, 사진 등 각각의 문제에 알맞게 구성을 해 놓은게 돋보입니다. 우리 아이 뿐 아니라 제가 아이 친구 엄마들에게도 많이 많이 홍보하려구요. 요즘 학습만화 붐이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선행학습에 최고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에 나온 것 중에 교과서 밖 상식 코너가 가장 좋았어요. 단지 교과서 내용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더 많이 지식의 폭을 넓혀주고 확장할 수 있어서 어주 유익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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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은 학교에서 아이 중간 평가가 있는 날이다. 이제 2학년인데 벌써부터 시험이란 게 필요할까 싶으면서, 부모로서 또 무시할 수 없는 게 학교 시험이고, 무엇보다 아이가 시험과 시험 준비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 많이 신경쓰이는 게 사실이었다.
물론 1학년 때도 학기마다 학교에서 국어와 수학 시험을 보았지만 그 때는 내가 생각해도 막 입학한 애들한테 너무 한다 싶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지만 살펴보고 과감히 학교 시험을 포기했었다.
이렇게 막가파 엄마가 된 데는 시험도 시험이지만 출제되는 문제 및 문제집에 대한 불신이 가장 컸다. 시험을 보는 목적, 그 학년에서 익혀야 할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는 간과한채 문제 유형에 익숙해 져서 정답 맞추기를 하도록 내모는 굳이 지금 다루지 않아도 될 어렵고 체계가 잡히지 않은 문제들에 아이를 일찌감치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와이즈 아이에서 나온 '선생님이 꼭 짚어 주는 소문난 100문제'는 개념에 충실한 그래서 다른 문제집과는 현저히 차별되는 책이다. 이번 학년에서 알아 넘어가야 할 주요 과목의 주요 개념들을 100문제로 정리해 만화로 그 이해를 돕고 선생님이 옆에서 말하듯이 구어체로 그 설명을 도왔다. 게다가 '교과서 밖 상식'이나 '교과서 한 걸음 더'로 이해의 깊이를 더하지만, 전혀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게 문제의 연장선 상에서 재미있게 접근한 게 눈에 띈다.
책을 보고 있으면, 굳이 공부가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집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짚어줘야 할 지가 보인다. 이 책 덕분에 이번 학교 중간 평가에는 아이가 시험 준비란 걸 하고 학교 시험을 칠 수 있겠구나 싶지만, 시험 결과가 좋을 지는 장담을 못 하겠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이책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험 출제의 문제일 테고 무엇보다 이 책은 시험을 위한 책은 아니다. 다행히도...
내년, 내후년,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동안은 교과서와 함께 공부할 제대로 된 책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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