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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헝거게임:더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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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전작은 조금 느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느꼈엇다. 이번에는 확실히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 단지 개인적인 서바이벌 게임이었던 첫번째 작품은 두번째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조금은 더 그룹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세번째에서는 확실히 캐피톨 대 반군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전쟁이 끝나는지 그 종지부를 찍는다.   사실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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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전작은 조금 느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느꼈엇다. 이번에는 확실히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 단지 개인적인 서바이벌 게임이었던 첫번째 작품은 두번째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조금은 더 그룹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세번째에서는 확실히 캐피톨 대 반군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전쟁이 끝나는지 그 종지부를 찍는다.

 

사실 끝나는 장면이 너무 허무하긴 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보여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걸 다 때려부으면 캐피톨이고 뭐고 다 없어질 거라고. 그러면 전쟁이 끝난 거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말이다. 아니다 다를까 폭탄 공격으로 끝나버리는 전쟁. 허무하지만 사실적일 수도 있다. 독일에 있었던 그 장벽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 처럼 말이다.

 

첫번째 편에서 늑대가 등장을 한다면 두번째 편에서는 유인원이 등장을 한다. 고릴라처럼 보이지만 조금은 더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 그들 때문에 서바이벌 게임에 투여된 그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 싸워야 할 뿐 아니라 동물을 비롯한 자연과도 싸워야 했다. 이번에는 무언가 사람처럼 보이는 존재가 등장을 한다. 하얗고 미끈거리며 진득하게 보이는 그 존재는 게임이라는 것을 더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고보니 헝거게임도 통제된 환경에서 누군가 조종을 한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전작에서 끌려갔던 피타는 이번에 캐피톨의 도구로 사용되어서 혼란을 준다. 방송에 등장을 한 피타는 캣니스에게 너가 속고 있는 것이라며 항복을 할 것을 전쟁을 그만 둘 것을 강요하고 그가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안 캣니스는 그를 구출해오기에 이른다. 하지만 중독된 그는 그녀를 오히려 죽이려고 덤빈다.

 

캣니스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그녀는 절대 죽지 않는다. 총에 맞아도 목을 졸라도 하다못해 폭탄이 터져서 모두가 다 죽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살아남는다. 마지막 결정적인 장면에서 그녀가 그런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그녀는 리더감은 절대 아닌 것 같고 상징적인 요소로 사용되어지는 것이 가장 맞는 듯 하다. 화려한 장면들이 많아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톡톡히 준 헝거게임 시리즈다. 이 시리즈를 책으로 보고 싶어했었는데 이젠 안 읽어도 될 것 같다.

 


사진은 네이버 영화

이달의 사락 b***8 2024.02.06. 신고 공감 2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