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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지만... 영화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음반 중에서는 이 음반을 꼭 쳐 주고 싶습니다. 다른 연주반들은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많이 주면서도 너무나 익숙한 곡들로 되어 있어서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던 반면에 이 음반은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바이올린의 음색을 잘 살린 연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에 익은 곡들이긴 하지만, 금방 식상해지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소품이나 또는 이런 편곡반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편견을 깨게 했던 음반 중에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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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음반을 처음 접하는 자는 물론이거니와, 나름대로 바이올린 음반에 식상해지는 분에게도 이 음반은 반드시 사야 하는 필청음반으로 소개합니다.
SACD, XRCD 같은 고품질의 음원을 보유해서가 아니라, 요제프 수크가 빚어내는 그 바이올린 선율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미클래식같은 바이올린 소품집이 아닙니다. 어린 바이올린 신동이 왕벌의 비행을 미친듯이 연주하는 처녀작품집이 아니라, 완숙한 경지에 이른 세계적인 바이올린 주자가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 여유와 평안을 유지하는 가운데 도자기를 빚듯 발로 물레를 돌리며 무아의 지경에서 길어올리는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저 플레이만 시켜놓고 무심히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당신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명징한 바이올린 소리에 귀와 마음을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익히 알려진, 그러나 바이올린으로 잘 연주되지 아니한 소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 유려한 바이올린 선율을 따라 지친 육신을 내려놓고 한껏 여유롭게 정신적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잊지 못할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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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라는 의미에서일까 . 할아버지 Josef Suk 와 동명인 그의 이번 음반 .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정말 마음 편해지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 추천에 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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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처름 나의 일상에도 음악이 배경처럼 흐르는 날을 상상해 보곤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책읽기는 나를 좀더 풍요로운 사람으로 느끼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