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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대한 권위와 책들에 대한 소문 때문에 솔직히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저자의 책은 좋은 시야와 및 개인적인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기에 제 기대와 달리 이 책은 신학공부 어떻게 해 왔는지에 대한 지식을 전수 하는 책이 아니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흔히 시중에 판매하는 공부 방법에 대해 방법론적인 책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신학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교회사 및 신학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목사라는 직분을 떠나서 하나님을 알고 배우며 사랑하는 사람 즉 신학 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읽다가 문뜩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 책의 방대한 내용 중에서 목차 이렇게 만드셨을까? 책의 목차에서 부터 목사님께서 이 방대한 내용에 대한 내용에 기초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어떤 말씀하시고 싶으셨을까? 왜 이렇게 쓰셨을까? 신학이라는 것에 대해 하실 말씀이 많으시고 마음에 대해 혹은 신자로써 알아야 하나님에 대해 많은 내용들이 있었을 텐데 또는 목사님께서 잘 아시는 청교도들이 가지고 있는 신학에 대해서 엄청 분석하고 냉철하게 설명하지 않고 신학 하는 사람의 삶을 그리셨을까 그래서 생각이 들었던 것은 목사님께서 한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양들과 학생들을 위해 살아보니 신학을 한다는 것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한 번 읽고 생각해 본 책에서 토기장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자 쓸 그릇으로 만드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올바른 방법으로 흠 없는 그릇이 되어 가는 과정을 올바르게 분별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구나를 알려 주시려고 쓰신 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그 방대한 신학의 지식에 대해서 먼저 열거하기 전에 그 내용을 담는 순전한 그리스도인, 순전한 그릇, 순전한 열매가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한명의 그리스도인으로써 많은 반성을 하게 해준 책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