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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도있고, 그림.사진과 어우러져서 책한권이 무언가 가득찬 느낌입니다 진작 사서 볼걸 그랬네요 책이 정사각형으로 생각보다 크고 얇아요 우리는 야구 선수들이다 다른 그 어떤 일에도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흑인 메이저리그...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미국 야구 명예의전당에 들어간 니그로 리그 선수들 전혀 모르고 있었던 역사까지...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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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SHIP 위대한 야구 이야기≫는 재능을 타고난 흑인 선수들과 굳은 결의의 구단주들의 이야기 인종 차별과 국제적인 스포츠맨십, 이기고 지는 운에 관한 이야기, 경기장 안팎의 승리와 패배를 다룬 이야기 무엇보다도 분리와 증오, 끔찍한 조건을 극복했으나 칭송받지 못했던 영웅들의 이야기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사랑했던 한 가지 일을 하면서 적은 급료를 감수했다. 그것은 야구를 하는 것이었다. - 보림출판사 책 소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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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회사는... 돈이 되지 않으면... 만들거나.. 판매하지 않죠? 그런데 보림출판사의 책들을 보면서 이 출판사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보림출판사에 참 감사하게 되는 그런 책...
그림책다운 그림책의 목적 외에는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은 보림의 이런 책들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참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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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생생하게 살아있는 1920년대 야구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책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보림출판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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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야구 이야기 'WE ARE THE SHIP'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세밀하고도 생생한 사진같은 유화다. 1800년대 중반 생겨난 야구가 미국에서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가 된 배경에서 소외계층인 흑인들이 어떻게 야구를 했는지 그려진 책.
책의 겉 표지를 벗겨내면 판화로 표현한 듯 강렬한 표지 디자인. 컬러 선택이 너무나 잘 된 느낌~
처음엔 'WE ARE THE SHIP' ? 우리는 배라고? 이 말은 처음 흑인들만의 리그인 니그로 내셔널 리그를 창립한 루브 포스터라는 사람이 "우리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단 한 척의 배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 하나에서도 그들의 사회적 상황과 자부심,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1800년대 후반 프로 야구 구단에선 흑인들을 자기들 팀에서 내보내고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들은 자기들만의 리그를 꾸릴 수밖에 없었다. 이때 앤드루 루브 포스터가 흑인 구단주들을 한 곳으로 모아 니그로 내셔널 리그라는 이름을 붙이고 유색 인종 월드 시리즈를 개최한다.
첫 유색인종 월드 시리즈
양쪽으로 펼치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평소 야구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야구를 너무나 사랑한 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듯 하다.
흑인들의 야구는 메이저리그와는 달리 빠르고, 현란하고, 과감하고, 유머가 있었다고 한다. 책으로 읽는 것만으로도 거칠고 야생마같은 그들의 리그가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다. 인종차별이 있던 시절이지만 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을것 같다.
사회적으로 설 자리가 없고 좁은 버스로 원정경기를 뛰고, 받아주는 숙소가 없어 버스나 경기장에서 자기도 하고 제대로 된 음식도 살 수 없었던 그 시절 흑인 선수들은 정말 야구를 사랑한 사람들이다.
왼쪽 그림은 1940년대 푸에르토리코에서 사람들이 야구선수를 영웅대접하는 모습이다. 이 시절 라틴아메리카에서 야구는 엄청난 인기였고 니그로 리그 선수들을 스타웃하고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기도 했다. 지금의 야구 선수들의 꿈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다. 영광을 즐기면서도 외롭고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압박감...
니그로 리그 VS 화이트 리그 심판의 심한 편파판정 속에서도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오른쪽은 흑인 야구의 영웅인 투수 샤첼 페이지. 텔레비젼에서 월드 시리즈를 할 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불리한 편파 판정이 내려지면 울화통이 치미는데 그 시절의 흑인 선수들 심정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도 않는다.
메이저 리그는 구단에 아무런 댓가를 치르지 않고 좋은 흑인 선수들을 스카웃 했고 그것이 1960년을 마지막으로 니그로 리그를 해체시키게 된다.
1920년 니그로 리그가 창단되고 40년간 흑인 선수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야구를 했는지가 고스란히 담긴 책 위대한 야구 이야기. 이 책은 야구의 이야기를 담았지만 그 어떤 것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하면 어떨지를 보여주기에 가슴을 울리는 자극제가 된다. 어떤 것을 해야할지, 꿈이 무엇인지 방황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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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게임이다,,,,
아름답게 설계되었고, 빠른 두뇌 회전과 강인한 신체,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그런지 이 책이 더욱 끌리고, 기대감이 생겼어요,
위대한 야구 이야기,,, 야구 역사에 대한 책인줄 알았지만 아니었어요.
야구경기장의 분위기와 응원하는 팀이 있기에 야구경기를 즐기지만
이 책은 야구스타, 신나고 통쾌한 한 방~ 의 흥분보다는 뭔가 아련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네요~
이 책은 망망대해애 떠 있는 한 척의 배처럼 외롭고 고독한
흑인 야구선수들의 이야기와 그간의 역사를 덤덤하게 들려주는
한 야구선수의 회고록처럼 시작됩니다.
1920년대의 미국 야국의 니그로 리그 야구에 관련된 인물, 다양한 사건,
당시의 인종차별적 분위기까지 모습들 생생하고 멋진 유화그림으로 표현한
담백하지만 사실적이고, 특별하고도 감동이 있는 야구이야기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인 흑인차별, 야구라는 스포츠 앞에서도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보호받지 못한채 오로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만
그 시간을 보내왔던 많은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게 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텍사스 리구 출신 투수였던 앤드루 루브포스터는
야구를 이기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고, 선수이자 감독으로 항상
이기는 경기를 위해 선수들에게 가혹하게 훈련시키고, 많은 관중들을 모으기도
했으며 마치 메이저 리그 구단을 운영하듯 니그로 구단을 정비하기 시작합니다.
빅 리거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니그로 리그,,,흑인 야구를 통합하고
백인들이 배척했던 흑인모두를 메이저 리그에 모두
넣길 원했기에 루브는 흑인 야구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가 싶었다.
백인들과는 또 다른 룰로 경기를 이끌었고, 메이저 리그와는 다른식의 야구를
진행한 니그로 야구팀 선수들은 흑인야구에 대한 자부심이 점점 높아지게 되지만
반면 여전히 힘들고 고달픈 생활의 연속이었다.
직업으로서 뛰는 경기가 아닌 이들은 야구가 생계수단이었으며 꿈이었으며
오로지 야구에만 일생을 바친 삶을 살았던 선수들이었기에 원정경기라는
악조건들도 모두 참아내고, 숙박, 식사, 배설의 문제까지 인간의 본능적인
부분까지도 차별받고, 무시당하며 힘겹게 경기를 위해서만 살아갔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차별이 그 당시에는 당연한듯 여겨졌고, 백인, 흑인의
인종차별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곳곳에 담겨있어 읽는 내내
기분이 유쾌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이들은 이렇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단지 야구를 사랑하고, 아니 너무 사랑해서
야구라는 이외의 것에는 관심도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넘겼다고 한다.
1929년 미국의 대공황 사태로 백인뿐만 아니라 니그로 야구의 오랜 영광의
기록들도 무참히 무너뜨리게 되었고, 니그로 리그를 운영했던 루브역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다시 부상한 한 인물 거스 그린리는 숫자놀음의 대가였고, 내기에 재능이
있던 사람으로 인해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중 하나인 올스타 군단을 만들었다.
하지만 구단을 운영한다는 건 많은 돈이 필요한 일이었고, 구단주들도
그렇게 투자해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었으므로 흑인 선수들은 여전히
하루에도 몇 경기씩 야구를 해야했고, 일만하는 노새처럼 지쳐 녹초가 되었다.
그럼에도 야구팬들은 점점 늘었고, 1년 내내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나라에서는
야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몰라 한 시즌에 100경기를 넘게 치르며 승승장구하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흑인선수들은 이기는 경기를 합니다.
흑인은 멍청하다는 인식이 바뀌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쟁이 발발했을때 흑인들은 전쟁도 못할거라는 백인우월의 사고로
아이러니하게 흑인들은 전쟁에 투입되지 않았던건 사실이네요.
하지만 야구는 두뇌로 하는 게임이며 흑인들은 기지로 많은 돌발 상황들을 넘겼기에
백인들을 수 차례 이기고, 메이저 리그와 맞붙어도 당당하게 승리하는 게임이 많았다는걸
사람들은 너무 늦게 알게된게 아쉽긴 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야구는 장사가 잘 되는 사업처럼 번창했고,
야간경기 덕으로 니그로 리그는 흥했으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내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백인들은 흑인선수와의 계약이나 스카웃은 하지 않았고
거의 60년동안 메이저 리그에서 뛰지 못하는 그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씁쓸하기만 합니다.
메이저 리그에 최초로 영입된 선수 재키 로빈슨의 이야기 역시 안타깝기만 하지만
그가 메이저 리그의 첫 흑인 선수였기에 감내해야 할 고통, 또 다른 흑인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 올라오기 위해 속으로 삭히고 또 삭힌 분노~ 그렇게
야구를 진정 사랑했던 사람은 야구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가혹합니다.
결국 재키 로빈슨이 끊은 첫 테이프가 니그로 리그의 막을 내리게 한 계기가
되었고, 니그로 리그는 1948년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그 당시 생생한 역사속 증언과 얽힌 니그로 리그의 야구이야기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멋진 인물들의 그림과 합쳐진 완벽한 작품처럼
담아낸 책이 바로 이 [위대한 야구 이야기] 입니다.
야구는 개인이 만들어내는 작품이 아닌 선수 모두의 공동체가 이루어내는
하나의 완벽한 결정체이며,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끊임없은 노력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인 야구에 대해 숨겨진 영웅들의 몰랐던 이야기가
그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야구의 역사를 만나는 값진 시간을 경험한 기분이네요.
글이 길긴 하지만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충분히 읽고, 느끼는 점이 꽤
많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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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보다는 드라마를 더 사랑하는 아빠 밑에 자란 아들은 야구나 축구처럼 큰 부상을 입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해 보지 않았기에 관심과 흥미가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야구라는 경기가 있다는 것을 안 것도 얼마 안되었던 것 같아요. 엄마인 저 또한 운동 경기에는 관심이 없었던 지라.. 이 책을 보면서 아들과 제가 처음 보였던 반응은.. "그림이야? 사진이야? 굉장히 멋진데?" ^^;; 이 책은 야구 광팬들이라면 소장가치가 100%인 책입니다. 그림에 이끌려 책장을 서둘러 넘겨본 아이는 깨알같은 글자들에 뜨악 놀라 순식간에 덮어버리더군요. 무조건 읽으라면 곤욕스러울 것 같아서.. 한 장씩 펼쳐 보며 그림 읽기를 시도하였습니다. 유화.. 수채화보다 둔탁한 느낌이 나는 유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화가의 도록을 보는 듯 그림과 종이 재질 하나하나 흠잡을 데 없이 고급스럽고 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내용이었는데.. 야구에 관심없어 기대치가 없어서였는지.. 생각보다 책 내용은 술술 넘어갔고,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가 머릿속에 펼쳐지면서 때로는 감동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니그로 리그에 대한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조사를 시작하면서 야구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 책을 완성하기 까지는 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니그로 리그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자료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종 차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행복했을 터이고.. 훗날 그들의 열정적인 삶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 노력해준 이 책의 저자 카디르 넬슨과 같은 사람이 있기에 그들이 선택한 그 삶이 더욱 가치있고 존귀해 보이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와이드로 펼쳐지는 저 단체 사진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없는 저조차도 펼치는 순간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해 줄 만큼.. 그림이 주는 힘이 컸습니다. ![]() ![]() ![]() ![]()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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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해 좀 안다고 자신할 수 있지만 책을 읽다가 니그로 리그에 대해서는 몰랐다. 니그로 리그란 흑인들만의 리그다. 메이저 리그의 구단주들이 흑인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그들은 암묵적으로 60년간 흑인 선수들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야구를 사랑하는 흑인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고 니그로 리그는 백인들이 하는 야구보다 훨씬 더 재미나고 박진감이 넘쳐 관중들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재키 로빈슨이 메이저 리그로 진출하면서 니그로 리그는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 흑인 선수들의 기량을 알아 본 구단주들이 그들을 스카우트했기때문이다.
<<We are the ship>> 은 니그로 리그 선수들과 구단 그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흑인들은 우리 만의 프로 구단, 즉 흑인들만의 리그를 꾸려 나가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 그 때 나타난 이가 루브 포스터다. 그는 흩어져 있는 흑인 구단주들을 불러 모아 니그로 내셔럴 리그라는 이름을 붙여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 그가 한 말이 책 제목이다. "We are the ship" 우리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단 한 척의 배다!"
그림책의 구성은 야구의 구성과 동일하게 되어있다. 1이닝부터 9이닝까지 그리고 연장전까지 니그로 리그의 야구 선수인 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형식이다. 니그로 리그의 유명한 선수들이며 일화, 니그로 리거들의 플레이, 구단주 니그로 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적었다. 그리고 그들은 돈이 되는 경기라면 하루에 두세경기쯤은 문제없이 뛰었다. 장거리도 마다않고 달려갔다. 심지어 돈이 없어 트럭에 히치하이킹까지하며 경기장에 도착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야구라는 큰 희망이 있고 언젠가는 우리도 메이저 리그에 입성할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그들은 백인들이 하는 야구보다 훨씬 더 생동감있고 빨랐으며 흥미진진했다고 한다.
니그로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로 간 재키 로빈슨의 그림이다. 니그로 리그의 쇠퇴를 가져 온 선수이기도 하지만 흑인들이 다시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 선수이기에 흑인 선수들사이에서는 영웅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그로 인해 메이저 리그 구단주들이 다시금 흑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게 되고 박봉에 시달리던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메이저 리그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그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유화로 그려 낸 선수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뒷표지에 이렇게 쓰여져 있다. "어떻게 그런 일들을 다 해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야구를 너무도 사랑해서 야구 이외의 다른 건 모두 무시해 버렸다. 우리는 야구 선수들이다. 우리는 야구 말고는 다른 그 어떤 일에도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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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사랑하는 남동생 덕분에 결혼 전에 야구장을 몇 번 가 봤었다. 야구라는 경기가 참 흥미로운 경기고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았다. 결혼 후, 롯데 팬이었던 남편은 대전에 연고지를 둔 한화로 전향하면서 야구장을 찾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도 하고, 혼자 야구를 보고 오기도 하고.. 일상에 달콤함을 선물해 주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기도 하고, 혼자 가는 것을 말리지도 않았다. 그렇게 야구장을 찾기를 여러번. 그럼에도 야구의 룰도 제대로 모르고, 어느 편을 정해 응원하지도 않았다. 그저 경기 자체가 흥미로웠고, 누군가가 시원스레 공을 치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고, 잘 친 공을 받아내면, 정말 멋진 수비를 하는 구나 하며 순간순간을 즐겼다. 그래서 난 야구의 승패도 예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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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형에게 형 책이라며 책을 주자, 울 아들 "이건 영어책이잖아. 형 아직 영어 잘 몰라." 라고 말한다. 난 한참 웃다가, 우리말 책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야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는 말도 덧붙여 주었다. 야구장을 가끔 찾기도 하지만, 야구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이야기가 없기에, 알게 되면 야구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한 장 한 장 넘겨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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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단에 있는 선수들도 제대로 알지 못함에도, 류현진 선수로 인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는 남편과 몇 번 경기를 TV로 시청한 적이 있다. 다른 리그들도 있겠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은 우리나라 경기와 메이저리그 정도.. 지금은 메이저리그에 유색인종들이 많지만, 유색인종이 메이저리그에 처음부터 입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야구 이야기>는 유색인종 중 흑인차별을 받던 야구선수들과 그 선수들이 펼친 경기와 리그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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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에서조차 유색인종 차별을 받으며 꿋꿋하게 자신들의 리그를 해 온 이들. 그들로 인해 야구의 보호장비도 하나하나 생겨나게 되고, 야구의 룰도 틀을 잡아갔다. 메이저리그의 야구보다 스피드가 있었던 그들의 야구에 열광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그들은 유색인종으로 차별을 받고 있었다.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입단한 선수는 그 모진 차별을 다 겪어 내며 후배들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야구의 역사를 보면서, 유색인종 차별이라는 역사와 역사 속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만나게 되며,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는 책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미국에 가서 유색인종 차별을 많이 받는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유색인종 차별이 먼 이야기처럼 들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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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역사라든지, 우리나라 야구 선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이들의 이름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그들 이름 속에 그들이 겪었던 역경과 그들의 땀이 베어 있는 것만 같다.
야구에 관심을 갖고있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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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야구이야기 WE ARE THE SHIP >는 야구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흑인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흑인이다보니 인종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인 야구를 하기 위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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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구성은 1이닝에서부터 9이닝, 그리고 연장전까지로 파트를 나눠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답니다.
야구에 관한 책답게 파트도 야구스럽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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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스포츠에 관련된 책일거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그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스포츠책이 아닌 인종차별을 극복하며 자신의 일을 꿋꿋히 해가는 모습을 담은 책이였답니다.
현장감 있게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감정이입이 잘 되는 책이다보니
그 감동을 더욱더 느끼기 좋았답니다.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글밥이 많은 초등책이지만
한장한장 그림의 모습에서 흑인선수들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게 자세히 표현되어 있답니다.
<위대한야구이야기 WE ARE THE SHIP >책은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이지만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 그속에서 느껴지는 여운으로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는 책이랍니다^^
인종차별이라는 어려운 상황, 끔직한 조건등으로 힘겨운 여건속에서도
극복해가는 모습 그리고 칭송받지 못했던 영웅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또다른 재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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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야구 이야기 [WE ARE THE SHIP]은 이 책의 저자 카디르 넬슨이 니그로 리그 야구의 시작부터 재키 로빈슨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쇠퇴하던 시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재능있는 흑인선수들과 구단주들의 이야기 인종차별과 국제적인 스포츠맨십에 관한 이야기이며 부를 얻고 잃은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의 차별과 증오 악조건과 형편없는 보수등을 극복했으나 칭송받지 못했던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저와 딸은 야구에 관해서 잘 모르지만 우리 남편이 잠깐 책을 보더니 재키로빈슨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어서 이 책을 너무나도 재밌게 볼수 있었네요. 사실 저 정말 야구 잘 모르거든요.ㅎㅎ 그런데 니그로 리그는 인종차별로 메이저리그에 들어가지 못했던 흑인들의 야구리그로 그 속에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어요. 그림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니그로 리그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들 그때의 선수들과 감독들과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서 빨리 읽었던것 같아요. 재키로빈슨은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흑인선수이며 인종장벽을 허문 최초의 선수이자 메이저 리그에서는 1997년 4월 15일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을 모든 팀에서 영구결번하였으며, 2004년부터 매년 4월 15일을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한다고 하네요. 인물 정보
이 그림책을 보면 언뜻 야구이야기를 담고 있고 스포츠이야기로 생각할수 있지만 미국 야구의 업적 연대사적 이야기 보다는 에피소드 재미난 일화로 흥미롭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야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고 특히 남자들은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아요. 그림이 특히나 다른책들에서 보기 힘든 멋진 그림들이어서 더 흥미가 갔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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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컬렉션 시리즈의 위대한 야구 이야기
야구애호가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그러나 단순한 야구 이야기는 아니다.
백인우월주의가 극에 달했던 대공황기 미국에서 흑인선수들이
인종차별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승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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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9회를 지나 연장전까지 구성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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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ship." "우리는 망망대해에 떠 잇는 단 한척의 배다" 니그로 내셔널 리그의 창립자이자 시카고 아메리칸 자이언츠의 구단주 루브 포스터의 말이다. 흑인야구선수들의 외롭지만 그들만의 공동체의식 같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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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면 한가득 차지하는 유화는 작가가 사실에 기반을 두고 그렸다고 한다. 야구선수들 이름까지는 모르지만,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하다. 1924년 제1회 유색인종 월드시리즈에 참여한 선수들 하나하나를 4면에 펼쳐 그린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야구에 대해선 기본 룰 외에 문외한인 나는 타격헬멧같은 야구장비의 유래가 니그로리그에서 출발했다는 점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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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메이저리그가 있기 전, 니그로 리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흑인 선수들의 위대한 이야기들을 독자에게 담담히 이야기해주듯 풀어내고 있다. 야구 선수들의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그 감동의 느낌이 잘 안온다. 야구의 역사에 대해 좀 알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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