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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때 즐거움이나 모험보다는 안정되고 고정된 수입을 더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분위기가 그렇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렇다보니 그런 의견들이 마치 자신의 꿈과 일치한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요즘들어 내가 정말 원했던 직업이지만 이 직업을 원했던 것이 나의 순수한 즐거움과 소질에서 나온 결정이었나를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해볼 수 있었다. 무엇인가 빠진듯하고 이일을 하면서 다른 일들을 꿈꾸게 되는 것은 내가 진짜 원했던 일들이 바로 그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된다. 이 책의 앞부분은 이런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도록 한다. 핵심은 자신에게 솔직해지라는 것이다.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진정 자신이 즐거울 수 있다면 돈은 중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변화의 첫단계는 바로 벽에 부딪치는 것이다. 일하고 있는 상태를 이 책에서는 4단계로 보고 있다. 1. 인습적인 단계 : 생계를 위해 일한다. 2. 일상적인 단계 : 성공을 위해 일한다. 3. 창의적인 단계 : 배우기 위해 일한다. 4. 운명을 지배하는 단계 : 열정을 다해 일한다. 지금 내가 어떤 단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가장 이상적인 단계인 운명을 지배하는 단계로 나아가길 권하고 있다. 그리고 인습적인 단계에서 머물러 있다면 당장 변화를 위해 일어서라고 한다. 의자를 바꾸기 위해 일어선다는 것은 의자를 차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유지하면서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시험해보라고 한다. 가능성의 시도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행동이 가장 중요하고 작은 도전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도전에 있어 두려움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일하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죽을만큼 노력해라. 24시간을 일과 함께 해도 즐거운 일을 찾아라. 그리고 그런 일들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도전하고 안되면 돌아와도 된다. 도전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이다. 부록으로 나오는 새로운 진로 설정을 위한 질문은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단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부록은 chapter 6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 부분에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자신의 직업에 불만을 갖고 있을 때 그 불만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또한 그 불만을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생각해보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찌른 말을 인용해본다. " 이제 머리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당신의 손과 발을 움직여라. 어디든 가고 어디든 두드려라. 사람들과 이야기하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더는 기다리지 마라. 지금,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고 있다. ps.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오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걸러서 읽으면 되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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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거덕거리는 의자에 앉아서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삐거덕 거리는 의자는 현재의 직장이 될 수 도 있고..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일 수도 있다.
경제적인 혹은 안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금의 환경을 뚫고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강력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이 안전하고 좋은 곳이라서라기 보다는.. 다른 곳으로 가면.. 혹시나 갈곳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일어나지 않은 그리고 미지의 것들이.. 수렁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더 좋은 곳이 있을 수도 있고.. 더 나쁜 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어나기 전까지.. 아무것도 우리는 알 수 없다.
더 좋은 곳이 있더라도.. 이곳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그곳을 알 수 없다는 말이다. 눈을 돌려.. 내가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보자..
세상은 우리의 생각만큼 냉혹하기만 한 곳은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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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logue
저는 10년차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여러 회사를 전직했지만 업무에 큰 변화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회사에서의 일이라는 것이 오랫동안 하면 아무래도 노하우가 쌓여서 전문가가 될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예전에 가졌던 열정이 퇴색되고 점점 매몰되어 가는 것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저도 일에 대해서 점점 열정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끼고 다른 분야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보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삐거덕거리는 의자를 바꿔라.......... 지금 제가 앉아있는 의자도 삐거덕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 기대에 부풀었는데 그 기대감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이 책은 삐거덕거리는 의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지만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통치 않은것 같습니다. 2.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이 책은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지 첵크하고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바꾸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목차를 보면 1. 스스로 운명을 지배하라. 2.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 3. '이제 그만'이라는 느낌 4.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5. 정지의 상태 6.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 7. 어딘가 다른 곳에 8. 변화를 위한 요소들 9. 행동으로 옮기기 10. 결정을 내려라.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열정을 잃어버리고 만족을 못느끼는 상태인지 첵크하는 부분이 1장에서 6장까지 이고 직업을 바꾸는 부분에 대해서는 7장에서 10장까지입니다. 제가 볼 때 이 책의 핵심이 되어야 되는 부분은 후반부인데 전반부의 흡입력에 비해서 후반부에는 설득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다른 도서들에서 나왔던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3. 이 책! 이런 점이 좋다. 이 책의 뒷면을 보면 이런 말이 나와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하버드를 그만둔 이유는 무엇일까? -캐나다에 살던 다산은 왜 갑자기 중국으로 가 코미디언이 되었을까? -28년 동안 빵만 만들던 사람이 어떻게 조각가가 되었을까? -성직자가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변호사가 아이맥스 영화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어떻습니까.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자신의 일을 바꾸었을까 알고싶지 않습니까? 저 내용은 이 책의 안에서 사례로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자기 계발류의 책들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한 것처럼 나도 할 수 있다, 저 사람들도 저렇게 했는데 나라고 못할 이유는 없지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 나온 사례들은 드라마틱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이 책에 힘을 실어주죠. 4. 이 책! 이런 점은 아쉽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사례들이 너무 적습니다. (각장마다 1개씩의 사례가 들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면을 이론적으로 설명을 하는것에 할애하고 있죠.(그나마 그 이론들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서 이론적인 내용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론을 도출하기에는 너무 사례가 적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개인 성향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론과 현실과의 괴리는 더욱 커집니다. 제가 볼 때는 일반적인 설명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더욱 다양한 사례를 넣고 각종 사례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누가 이 책을 보면 좋을까? 사실 이 책을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룬 책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참고 도서용으로만 쓰면 될것 같습니다.
굳이 추천을 한다면 현재 자신의 직업에서 무엇인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직장생활 3년차정도의 회사원, 즉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하고는 있지만 약간의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현재 의자가 삐거덕거리고 있지는 않지만 왠지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직장인)이 한번쯤 보고 자신의 의자가 삐거덕거리고 있는지 첵크하는 정도의 용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Epilogue 자신의 천직(천직도 변하는 것입니다.)을 찾기위해서는 오픈 마인드, 그리고 직감............ 이것들이 필요합니다.
리차드 바크의 환영(원제:illusion)이라는 소설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너의 한계를 주장하라. 그러면 그것은 너의 것이 될테니........"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은 사회나 타인도 아닌 바로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죠. "나는 이것을 할 줄 알어, 그러니 이것만 할거야. 다른 일은 내가 해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힘들어. 돈도 적잖아." 이러한 태도가 자신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스스로 전문가라 칭하면서 자신의 굴레에 얽매이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죠. 이 책을 보면서 이러한 태도에서 과감히 벗어난 몇몇 사례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 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사례들 만으로도 이 책을 구매할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