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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Brand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데이비드 아커 교수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 사람, 케빈 레인 켈러도 빠뜨릴 수 없다. (유럽에서는 장 노엘 케퍼러 교수가 유명하다) 이 두껍고 무거운 책을 구입한 것은 팀원들과 함께 브랜드 스터디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어제 두 번째 모임까지 하고 난 다음, 이 책을 선정하기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책이 가지는 장점은 하나의 전문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사례를 밝히면서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읽어온 나로선, 이런 책이 필요했다. 실제로 브랜드 관련 책을 읽은 지 오래되었고, 그 사이 브랜드 자산이나 브랜드 전략에 대해 단편적인 리포트들이나 논문들을 읽었지만, 글쎄, 브랜드 전략 수립이나 브랜딩 실행 계획 수립과 관련된 업무에 있어서 갈증을 느껴왔다고 할까.
이 책은 마케팅 전공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실은 실제 브랜딩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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