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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미 테니의 책을 좋아한다. 그의 책엔 정말 번뜩이는 통찰력이 주는 은혜가 있다. 이 책도 역시 토미 테니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집어든 책이다. 하지만 그간 나온 토미 테니 책과는 달랐다! 이번엔 "역시 토미 테니"정도가 아니었다. 솔직히 충격이랄만큼 놀라운 은혜의 발견이었다! 무엇보다 성경 행간에 숨겨져 있던 게하시라는 인물의 비밀을 풀어내는 과정은 아...성경엔 이렇게 놀라운 은혜가 숨어있지.라는 걸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아니 성경 해석이 왠만한 스릴러 소설보다 더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거구나 라는 생각에 탄복에 또 탄복을 했다. 게하시의 비밀을 풀어내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밝혀진 비밀의 은혜는 정말 깨닫는 순간 무릎꿇고 감사하며 찬양의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는 놀라운 결론이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반전, 그것은 왠만한 헐리우드 영화가 주는 반전의 묘미보다 더 놀라웠다. 절망이나 어려운 상황,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회복을 이야기한 책은 많다. 하지만 하지만 맨 첫장에 나온 삶의 어려움을 묘사한 구절들을 보면 그건 남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고난은 겪고 있는 자신에게는 그렇게 어찌할 수 없는 절망 중의 절망이므로. 교회를 다니지 않은 숙모님이 내가 이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잠시 첫장을 따라 읽으시더니 고개를 끄덕거리셨다. 그렇지... 삶의 어려운 순간은 이렇게 다가오지...이 책 제대로 짚었네 하시는 게 아닌가. 문득 이 책에 담긴 은혜의 메시지가 믿지 않는 우리 숙모에게도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 책에 담긴 회복과 은혜의 메시지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진수를 드러내주고 있다. 마치 반전으로 감탄한 영화를 보고 그 결말을 알려주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그 묘미가 너무 커. 직접 보면 알아. 끝내 줘. 라고 권하고 다니는 것처럼 이 책도 그 놀라움을 직접 깨달아보라고 사람들에게 외치고 다니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우리 숙모님에게도 선물하려고 한다. 살아가며 삶의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들에겐 이 책이 주는 회복의 메시지가 세상이 줄 수 없는 우리 주님만의 놀라운 메시지라는 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하고 싶은 마음에도 가슴이 막 설레인다. 추천사에 쓰신 강준민 목사님의 회복에 관해 읽은 책 중 가장 보배로운 책이라는 말에 백배 공감한다. 정말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다. 강추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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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급한 문제로 급하게 기도하며 주님의 응답을 속히 구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어찌나 더디게 느껴지는지 답답할 지경이었다.
그 와중에 토미테니의 책이 나온것을 발견하고, 이 책은 어떤 책일까 하고 선택하게 되었다. 깊은 통찰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하여 시간을 끌고 읽을 수가 없었다.
다 읽은 후에는 역시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내가 빠른 응답을 구하며 발버둥쳐도.. 하나님의 응답은 가장 정확한 시간에 주시는 거였다. 하나님의 가장 정확한 시간! 바로그 때를 위해 준비하시고 일하시고 계신 것이다.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응답되고서 더 감사로 영광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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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면서 하나님의 유턴, God’s U-Turn이 아니라, Ultimate Comeback이란 영문 제목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유턴이라고 의역하였으리라 생각하였다. Ultimate Comeback을 한글로 번역하자면, 나는 ‘최후, 최종의 돌아옴’ 즉 ‘하나님께 궁극적인 돌아감’으로 해석하려 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잘 몰랐던 선지자 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라는 인물, 그의 인생의 비밀을 풀어내는 흥미 진지한 과정을 보면서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 하나님의 방법은 이런 것이구나. 이토록 극적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책 소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녁-밤-새벽-아침, 인생을 반나절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어둠이 내리는 저녁, 앞이 보이지 않는 밤, 빛이 보이는 새벽, 환한 빛을 누리는 아침…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겪는 절망의 순간, 그 절망의 순간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하는 책이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절망과 무기력, 그리고 침체에 빠진 사람들을 완전히 돌이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유턴이다. 내가 ‘하나님께 궁극적인 돌아감’이라 표현했다면, 우리 인간의 의지가 담겨 있을 수가 있었을 것이다. 전적인 하나님의 돌이켜 세우심, 즉 ‘하나님의 유턴’이라고 옮긴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옮긴 이의 마음 또한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