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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는 일곱살 아니 이제 방금 막 여덟살이 되었다. 가끔 아무 이유나 조건없이 아이가 원하는 책을 빌려주거나 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도 바로 그렇게 해서 우리가 읽게 되었다.
이제 곧 학교가야 하는 아이가 왠 5살 이야기일까. 걱정되었는데~ 다섯살때 원했던 희망사항이나 좋아했던 차나 공룡은 바꿨지만 친구는 여전히 다섯살때 좋아했던 그 친구 여전히 가장 좋다가
엄마가 봤을때의 요점이겠지만
아이는 단순하게 책의 거의 2쪽의 할애해 그려져있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무섭다는 이야기만 한다~
그래서 약간은 억지로 앞의 다섯살때 좋아했던 것들과 여섯살에 좋아했던걸 다시 앞장을 넘기며 보여줬는데도 뭐 별로 그닥 감흥이 없다.
사실. 고백컨데 나도 5살때 친구가 6살때도 또 친구인지 몰랐다. 내가 처음 읽을떄는 몰랐는데 아이와 한장씩 비교해가며 읽을때 아~ 저자가 무슨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겠구나~
그때서야 느낄 수 있었다. ^^;;
글쎄... 뭐랄까... 일단 글씨가 적어서... 여덟살 난 아이 엄마가 보기엔 조금 쉬운 책인것 같긴 하나...
무난하고 좋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뭘 이야기 하는지 확 깨닿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글쎄... 별을 어떻게 줘야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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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사면 기발한 상상력 혹은 진한 감동이 그대로 묻어나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에 결말 자체가 약해버리면 드는 생각이..그래서 뭐? 이런 느낌이 든 책이 몇 권 있는데 이 책도 좀 그래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를수도 있다고 보지만 책을 많이 읽어 본 아들도 이 책은 왜 샀는데? 묻더군요. 아래 리뷰를 읽고 사긴 했는데 변하지 않는건 친구와의 우정이야..라는 느낌이 처음 읽고 딱 와닿지도 않아요. 내가 다섯살때는 ...꿈이 많았어?도 아니고 여섯살이 되고보니 내 꿈도 변해..도 아닌것이... 좀 어쩡정한 그림책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