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권을 이미 소장하고 있고 3권까지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표지가 아주 예뻐서 좋군요. 수영복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b 스토리도 마음에 다는군요. 남쪽바다에서 섹시한 수영복 차림의 미소녀와 데이트라... 저도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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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포스가 약하긴 했지만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3권이었습니다. 3권은 주로 2학기의 시작과 하루카의 생일파티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뭔가 찌리릿 하고 오는게 없었던것 같네요. 뭐, 이렇게 말은 해도 일러스트빨과 그것을 잘 활용하는 이야기진행으로 4권도 사겠지만요. 따로따로 놓고보면 일러스트는 상급, 이야기는 중하급인데 묘하게 상승효과가 있어서 말이지요. 그래서 정작 볼때는 재미있게 보는데 이렇게 쓸때에는 뭔가 남아있는것이 없다는 얘기겠지만요. 그럼 3권도 마찬가지로 각 화의 감상이 들어갑니다. 9화 2학기가 시작되면서 일어지는 특이하지만 일상적인 유우토의 하루하루가 나옵니다. 그리고 하루카의 초인 파워로 각종 상들을 휩쓸은것이 나오면서 일반인과의 차이를 보여주지요. 그 외에는 도시락 이벤트가 있었는데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앙' 공격이라든지 뭔가 기이한 음식이라든지가 있었던것 같지만 그리 특이사항은 없었군요. 아, 물론 그런 상황들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서 모두가 같이 보면서 즐겼다는 것도 있겠습니다. 10화 미카와 같이 하루카의 생일선물을 사러 아키하바라에 가는 이야기 입니다. 한번도 못가본 아키하바라를 망상시켜주었고, 미카의 귀여운 반응이라든지, 아사쿠라 노부나가의 정체같은것이 궁금해지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고 아직 4권 이후를 못봐서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노부나가는 아마도 하루카와 같은 재벌집안의 도련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니메이트에서 황제라는 칭호로 불리우는 전설적인 단골손님이고, 그 기간도 상당히 오래되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일반가정의 수입으로는 도저히 그정도의 소비를 할 수 없을테니 말이지요. 게다가 2권에선가의 하루카가 오타쿠라는것도 눈치를 채고있던것 같고 말이지요. ...어째 이런것만 잘 기억나는것도 뭔가 한심스럽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이 시리즈는 그때그때를 즐기는게 최선이니까요. 11화 생일파티-전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카의 생일파티답게 일반인은 상상도 하지 못할만큼 호화스러운 파티를 합니다. 섬을 빌린것도 아니고 사서 파티를 하니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는는 유우토를 제트비행기에 태워서 파티가 열리는 섬으로 가는데 학교에서 어떻게 이착륙을 할까 하는 사소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니, 헬기나 해리어같은거면 또 몰라도 일반제트기는 상당히 긴 활주로를 필요로 할텐데 어떻게 학교정도의 길이에서 가능한 것일까요. 뭐, 의문은 가지지 않는게 좋은것일까요?! 그리고 섬에 도착하고나서는 하루카와 해변에서 커플처럼 놀고, 정석이벤트인 물에 빠져서 인공호흡도 할 뻔 하고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12화 생일파티-후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국의 후계자들이 와서 하루카의 생일을 축하하며 비싸보이는 선물을 주고 하루카의 눈에 들려고 하는것이 보이는 화였습니다. 그러고보니 2권에서 나왔던 어떤 잘나가는 기업의 후계자가 나왔던것 같기도 한데 별로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11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어떤 노인분이 하루카의 할아버지였다는점은 뭐 뇌에서 신호를 보내 손이 움직이는것이 아닌, 본능적으로 손을 움직이는 정도의 반응속도로 예측했고 말이지요. 그리고 메이드장인 하즈키의 할아버지가 나왔다는 점도 있겠네요. 하루카의 할아버지의 대역을 하시는 분이었는데 앞으로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으음... 이렇게 다 쓰고나서보니 이번권도 그리 임팩트가 있는 권이 아니었네요. 근데 저는 어째서 롯데리아에서 끝까지 보고 집에 간것일까요. 일단은 계속 사겠지만 매각해버릴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 3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