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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해직교수로서 ‘거리의 철학자’라고 불리기도 했던 김상봉 교수는 강단이든 거리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난제 중 하나인 교육 문제에 천착하여 ‘학벌사회’와 ‘도덕교육의 파시즘’을 비판해온 작가이다.
본연의 '철학자'로 돌아와 지금까지 펴낸 책들을 일괄하면서 앞으로의 자신의 철학적 정초를 다지는 책. 21세기 우리 철학은 무엇을 사유해야 하는가? 우리의 궁극적 지향은 우리의 역사에 뿌리박은 철학의 형성이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리 역사에 깊이 내재된 서로주체성에 대한 이념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