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지독히도 튀는 표지가 지나치지 말라는 애원 같아서, 차마 읽지 아니 할 수가 없었다.
다 읽고 생각을 해보면 어쩜 저 튀는 표지는 체게바라가 자신만을 바라 봐 주길 원하는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것인지도 모른다는 잡생각을 해본다
그는 한 나라의 영웅이었다. 아니 영웅이다.
잘나가는 의대를 집어 치우고 친구와 함께 혁.명이라는 것에 발을 딛어 버린 사람.
최고의 권력을 가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혁.명이라는 명명아래 뛰쳐 나온 사람.
모든 사람이 그를 위대한 혁명의 지도자로 보고 있을 때
단 한 사람만은 그 사람을 남.자로 보고 있었다.
이갸기의 시작은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난 한 여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찾으러간 쿠바에서 돌아 왔을때
편지들이 들어 있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썼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상자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영웅으로써의 체게바라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이 책을 비추천 하겠지만
체게바라의 인간적인 모습과, 영웅이 아님 한 남자로써의 모습과
당시 쿠바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은 당연히 읽어야 할
목록에 들어 가야 할 것이다.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당신은 내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죠.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체 게바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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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날, 사랑에 관련한 소설을 읽고 싶어서 찾던 중, 체 게바라의 사랑에 관한 책이라는 데 관심이 갔다. 그동안 혁명 운동가로만 알고 있던 강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그가 사랑을 한다면 어떨까?
그래서인지 기존에 있던 체 게바라에 관련된 책과는 물씬 다른 분위기를 표지를 통해 먼저 느낄 수 있었다. 제목은 '사랑하는 체 게바라'. 그를 가슴 아프도록 사랑했던 여인의 마음이 제목을 통해 느껴졌다.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그들이 만났던 시점이 좀 더 빨랐더라면, 각자의 짝을 만나기 전이었다면 그 둘의 관계는 어떠했을까? 어쩌면 그 시점이 책 속에 나온 것처럼 좀 늦어졌기에 그들이 사랑이 더욱 안타까웠는지도 모르겠다.
체 게바라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는 게 무엇보다 반가웠다. 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가 나를 책 속으로 끌어당기는 듯했다.
'영웅이 돌아왔다!'라는 띠지의 문구처럼, 다시 만난 그는 정말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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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대한민국, 아니, 세계의 수많은 이들 중 이 이름을 못 들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는지...
쿠바의 혁명 영웅이라고만 알고 있던 그, 체 게바라의 사랑에 관한 소설이라는 문구에 솔깃하였다. 또한 서점에 깔려 있던 여러 책들 중 단연 눈에 띄던 예쁜 표지와 함께...
특이한 점은 본문에서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의 여러 모습들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본문 끝부분의 역자 후기처럼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쿠바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해도 책이 들려주는 소리와 느낌이 나를 체 게바라가 살던 당시의 쿠바로 데려다 준 듯한 느낌...
꿈 속에서 만난 듯한 체 게바라. 그의 사생활을 바라본 듯했다. 결국 죽임이 그들을 갈라놓았지만, 그래서일까? 더욱 안타까운 그 둘의 사랑이 가슴 아팠다.
혁명 영웅인 그는 강건하고 열정적인 남자이기 전에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다정한, 보통 남자였다. 체 게바라는 분명 실존한 인물이지만 내게는 그저 막연한 영웅에 불과했었지만, 이 책을 읽은 뒤 젊은 시절의 그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책들은 혁명 영웅으로서의 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 책은 한 남자로서의 체 게바라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새로운 접근이었던 만큼 인상 깊이 새겨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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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라.....
개인적으로 혁명을한 체게바라를
꽤나 좋아하고 많이 보고싶었던 참인데
이책;;; 보고싶네요
뭐라고해야할까..... 말로는;;;
괜찮은 착품 일듯-
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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