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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참 예쁜 내용이 담겨진 책이다. 제목이나 그림들도 정말 예쁜 ‘꽃이 피는 아이’. 겉표지에 나타난 아이가 한손엔 장미한다발,다른 손엔 신발 한켤레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가는 모습에서 책 내용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산 꼭대기에서 각기 독특한 특징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살며,그 가족중에 보름달만 되면 머리에서 꽃이 피어나는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아이는 학교에서 가족들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며 혼자지내게 되고,그러던중 한 여자 아이가 전학을 오면서 이 남자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금만 우리와 틀려도 이상하게 바라보며,그러한 사람을 우리의 삶속에 끼워주지 않으려는 모습이 주인공인 링크가 처해있는 모습과 많이 비슷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아이와 다른모습,다른행동,다른집에 살더라도 모두가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 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리고 여기서 링크가 다리가 불편한 앤젤리나를 위해서 신발을 만들어주는 모습에선 다른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얘기해주기에 좋은 책이다. 머리에서 꽃이 자란다는 이야기가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아이들은 재미있게만 본다.책을 읽어주면서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이 좀 어려운감이 있어 책을 보고 난후 이야기를 나눌때는 책을 몇번이나 다시 찾아 봐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