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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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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 전구의 일부라고 해석할수도 있으나, 참전한 국가, 지역 그리고 무엇보다 참전했던 군인들의 수를 생각하면, 전혀 다른 전쟁이었다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제 2차 세계대전의 전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독소 전쟁 기간에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어떠한 전투였는지, 누가 지휘하였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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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 전구의 일부라고 해석할수도 있으나, 참전한 국가, 지역 그리고 무엇보다 참전했던 군인들의 수를 생각하면, 전혀 다른 전쟁이었다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전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독소 전쟁 기간에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어떠한 전투였는지, 누가 지휘하였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6 2025.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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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전쟁사 최고의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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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전쟁사에 관해서는 이 책이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전쟁사 보다 더 잔혹했던... 독소전쟁에 대해 자세하고, 생생하고, 세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두께가 꽤 되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읽기 편한 번역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전쟁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사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참상도... 읽으면서 많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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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전쟁사에 관해서는 이 책이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전쟁사 보다 더 잔혹했던... 독소전쟁에 대해 자세하고, 생생하고, 세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두께가 꽤 되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읽기 편한 번역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전쟁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사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참상도... 읽으면서 많이 느낄 점이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7 202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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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는 독소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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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스 앤 얼라이즈, 추축국과 연합국이라는 이름의 게임이 있다. 라이트 워게임으로써, 모든 국가가 맞붙는 전면전 시리즈와, 특수한 공간에서 맞붙는 국지전 시리즈가 따로 존재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 많은 2차 세계대전 도서가 '전면전' 시리즈라면, 이것은 좁지만 넓은 곳에서 보는 '국지전'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독소전쟁을 단순히 '국지전'으로 좁혀버리기에는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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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시스 앤 얼라이즈, 추축국과 연합국이라는 이름의 게임이 있다. 라이트 워게임으로써, 모든 국가가 맞붙는 전면전 시리즈와, 특수한 공간에서 맞붙는 국지전 시리즈가 따로 존재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 많은 2차 세계대전 도서가 '전면전' 시리즈라면, 이것은 좁지만 넓은 곳에서 보는 '국지전'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독소전쟁을 단순히 '국지전'으로 좁혀버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2차 세계대전은 각 전선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하나를 따로 때서 생각하기에는 어렵긴하다. 하지만 따로 때여진 국지전의 경우에는 이 책에 버금갈만한 다른 책이 없다.


 옛날 동구권의 정보를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단순히 소련의 물량으로 인하여 승리했다고 단순히 알고 있었지만, 물량으로만 독일군을 찍어내리긴 힘들었다는 의심이 들었다. 전략과 전술이 있는 군대를 단순히 무식하게 물량으로 밀어 붙인다면 교환비는 매우 나빠질 것이다. 이런 의심을 싹 사라지게 만든 이유는 독소전쟁의 사망자 수 때문인데. 소련 추산 사망자만 천 만 명이기 때문에 대충 물량으로 밀어 붙여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라고 추측한 듯 싶었다.


 하지만 달랐다. 소련은 의외로 교리가 있었던 군사강국이었다. 투하쳅스키로 대표되는 소련군 개혁안은 당시로 보면 현대의 교리와 꾀나 가까웠다. 처음 속절없이 무너진 이유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고, 지속된 독일군의 공격으로 점차 강해지는 소련군과, 나중에는 독일군의 전술을 역으로 이용하여 독일에게 저항하는 소련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2차 세계대전 통사를 몇 번 읽어본 사람, 독소전에 깊게 발을 3들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곳에 나오는 부대는 사단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위치와 지명을 알지못하면 머릿속에서 지도를 가동하느라 과부하가 걸린다. 심화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3 2018.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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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말살의 현장, 그 건조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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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별 5개가 전혀 아깝지 않다. 저자는 미 육사 출신으로 대령전역한 인물인데, 책의 서두에서 미군내 소련군 최고 전문가로 소개하고 있다. 그 명성이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히틀러/스탈린/마오쩌둥. 20세기 아집과 독선, 광기로 대표되는 수많은 정치지도자들이 있었지만 위 3명의 아성에는 그 누구도 도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위 책에는 그 3명중 2명이 등장한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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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별 5개가 전혀 아깝지 않다.

저자는 미 육사 출신으로 대령전역한 인물인데, 책의 서두에서 미군내 소련군 최고 전문가로 소개하고 있다. 그 명성이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히틀러/스탈린/마오쩌둥. 20세기 아집과 독선, 광기로 대표되는 수많은 정치지도자들이 있었지만 위 3명의 아성에는 그 누구도 도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위 책에는 그 3명중 2명이 등장한다.

독일은 남부/중부/북부 집단군 편제로 총 400만명 규모의 군대로 소련을 침공한다.

소련은 독일의 침략을 예상하지 못했다가 초중반까지 전선이 밀리고 도저히 믿기 힘든 수준의 패배와 인명손실을 기록한다(다른 문명국가였다면 진작에 항복했을 것이다) 그 아비귀환의 역사를 담담하게 철저히 교차검증한 사실관계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다. 고통스럽긴 하지만 어리석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f*****9 202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