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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상인들의 100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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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직 가본적은 없다. 하지만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관심도 많고 또 얄밉기는 하지만 배울점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만나게 되어 마냥기뻤다.   일본 사람들은 모방으로 시작하지만 이상하게 원조보다 나은걸로 만드는데 재주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서 그 비법이 항상 궁금하고 부러웠다. 일본인들은 모방을 해도 욕먹지 않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얌채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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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직 가본적은 없다. 하지만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관심도 많고 또 얄밉기는 하지만 배울점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만나게 되어 마냥기뻤다.

 

일본 사람들은 모방으로 시작하지만 이상하게 원조보다 나은걸로 만드는데 재주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서 그 비법이 항상 궁금하고 부러웠다. 일본인들은 모방을 해도 욕먹지 않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얌채같기는 하지만 그런 단단한 모습들이 부러웠고 비법도 궁금했다.

 

이책은 일본의 유명한 긴자거리에 있는 상점중에 18곳에 대해 역사와 마인드 앞으로의 비전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예상외였던건 저자가 일본사람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긴자의 역사를 알려면 상당히 힘들었을텐데..작가는 긴자에 대한 것들을 알기위해 무단히 연구하고 노력했나보다. 왜냐면 내가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맘에 든점은 18곳만 소개한것이 아니라 긴자라는 거리에 대해서도 역사와 상인들의 문화등 탄생한 배경까지 다뤄줘서 이해하기도 왠지 친근하기도 한 느낌이었다.

맨앞쪽에 귀여운 지도가 있는데 나중에 일본에 여행갈때 꼭 여기서 소개된 모든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을 이책에서 배웠으니 실제로 가서 보고 만저보고 싶어졌다.

 

나는 긴자를 명품의 도시로만 알고있다. 카르티에,샤넬,루이비통등 예전에 잡지에서 고급스럽게 차려입고 루이비통 가방을 든 여자들이 많다는 걸 눈으로 확인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비단 외국의 명품들만 자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면서 새삼 그들이 부럽기까지 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이런점은 꼭 배워야 할텐데 하는 안타까움 마져 들었다.

 

일본의 전통과자로 유명한 토라야! 여기서 배워야 할점은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한다는 점이다.계절이 바뀔때 마다 화과자가 달라진다. 그때그때 따로 의미를 부여한 과자들을 파는 것이다. 예를들면 성인식날 처럼 하루에 팔것을 예술작품처럼 만들어내기도 한다. 놀라운 상술과 그들만의 무서운 집념이 마냥 부럽기만 했다.

 

개인적으로 문방구의 이토야가 가장 가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셀프서비스 방식을 도입했고 간부교육을 시켰다. 시대보다 앞선 과감한 발상으로 항상 새로운 것을 추진했다. 특히 각 지역마다 체인점을 낼때 그 지역의 특징을 파악해서 같은 체인점이 아닌 그지역에 맞게 사무실이 많은곳은 비즈니스 문구 위주로 디자인 업종 종사자가 많은 곳은 디자인 관련 문구를 많도록 했다. 항상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을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것같다.

 

"실패는 결코 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좋은 교육이다. 손님한 사람, 한 사람을 상대하는 문구 소매업은 자신들이 상품을 손님들이 얼마나 만족해하는지를 연구해야 하며, 진열 방식이나 재고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력 업종이 아닌 다른 업종에 진출하여 승부를 내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P114

 

과일로 승부를 건 긴자 셈비키야에서 놀란점은 단순히 최고의 과일만이 아닌 과일의 원산지 보다 맛,향기,형태등 모든것을 더 낫게 만든다는 점이다. 일본인들의 끈기와 노력을 이부분에서도 많이 느꼈다.

 

"1객,2점,3당신'이다. 이 뜻은 우선 손님의 요구에 정확히 대응하고, 두번째로는 점포를 중요시하며, 세번째로는 종업원을 소중히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P171

 

그리고 여자들이라면 들어보고 사용했을법한 시세이도 화장품이 처음에는 약국으로 시작했다는 말에도 놀랐고 화장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예술쪽이나 다른쪽으로 다시 써서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오늘날 여러기업에서 말하는 인재를 그들은 미리부터 양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역시 다른 생각을 갖고 사고방식을 조금 바꾸고 그것들을 시대와 상황에 맞춰 조금씩 바꿔가는 방법이 좋을듯 했다.

 

신용이란 단어를 얻기까지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우리 친구나 사람사이에서도 저사람은 신용이 있다없다 이런 말들을 하곤한다. 사람도 한번 신용을 잃으면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어 진다. 그만큼 긴자의 역사를 가진 상인들은 신용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배울점이 굉장히 많고 또 그것을 내것 우리것으로 받아들여 졌으면 한다.

 

긴자의 상인들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그어려움을 조용히 견디고 끝까지 밀어 붙였다. 나같았으면 중간에 돈이 안된다고 그만뒀을 일도 이들의 끈기로 힘든시간도 겪고 오랜기간이 걸리더라도 참아 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해줬다.

 

그리고 또 한번 느낀점은 여행을 많이 해야겠다는 점이다. 양복점을 운영한다면 그방면의 최고의 나라에 가서 배워오는 것이다. 영국이건 미국이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배울점들과 특히 서비스 정신과 아이디어를 많이 배운것 같았다. 그곳에서 배워와 자기것으로 만들고 되려 그것들을 다른나라에 소개한다. 역시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그자리에 있지만은 않았다. 적어도 경영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며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거의가 100년이 넘다보니 중간에 전쟁과 화재를 안겪어 본 가게들은 없었다. 그만큼 힘들었고 다시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긴자거리는 없었을 것이다.

e******8 2007.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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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상인 100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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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한 기업을 1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올 정도라면 그 오너는 물론 직원들과 그 회사 자체로 대단한 것이다. 100년 이란 시간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할지라도 이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아마도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신용>은 백년을 이어온 긴자상인의 경영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앞서 말한 물음의 해답이 바로 신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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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한 기업을 1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올 정도라면 그 오너는 물론 직원들과 그 회사 자체로 대단한 것이다.

100년 이란 시간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할지라도 이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아마도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신용>은 백년을 이어온 긴자상인의 경영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앞서 말한 물음의 해답이 바로 신용이다.

그리고 여기 소개되어 있는 18개의 기업들의 공통점은 모두 ‘신용’이었고, ‘고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또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그 대신 당당함을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100년 이상 대를 이어온 기업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신용이나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 나름대로의 신념과 철학이 있다.


일본 최고의 화과자를 만든다는 자존심을 대표하는 ‘토라야’.

토라야는 ‘계절을 담은 과자, 눈과 마음으로 먹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런 신념과 철학을 숨겨 놓고 있다.


<일본인들은 화과자를 사랑한다. 화과자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저 외형적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다. 화과자 속에는 일본의 아름다움, 곧 일본인의 절제와 고요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과자와 떡과 함께 인생을 보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리고 고객을 가장 우선시 하는 긴자 트렌드의 대명사 ‘다카하시 양복점’은 맞춤양복으로 유명하다. 이 양복점은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는 대신 제품 가격을 한 푼도 깍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무조건 현금거래를 하는 등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다.


고급 양품점 ‘다야’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 그렇지만 그 종류는 가장 많은 전략으로 승부하는 기업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와코’. 이 기업은 와코에서 직접 생산하는 오리지널 상품이 전체 매장의 50퍼센트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말로 하면 SPA형, 즉 제조 소매기업으로 제조 현장에 지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즉각 반영해 주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식료품점인 ‘메이디야’는 언제나 가장 좋은 물건을 갖춰놓으며, 품질과 신용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본업 이외의 사업에는 일절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도 회사의 방침이다.

이는 아마도 일본인들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다. 품질과 신용.

그래서 ‘언제나 가장 좋은 물건’이라는 하나의 슬로건 아래 통합되고 그렇게 행동한다.

하루 종일 있어도 즐거운 가게 문방구의 온고지신 ‘이토야’도 슬로건이 눈에 띈다.



이토야의 쓰네오 사장은 자신의 아버지 요시타카의 충고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경영을 한다.


"실패는 결코 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좋은 교육이다. 손님한 사람, 한 사람을 상대하는 문구 소매업은 자신들이 만든 상품을 손님들이 얼마나 만족해하는지를 연구해야 하며, 진열방식이나. 제고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력 업종이 아닌 다른 업종에 진출하여 승부를 내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객제일주의를 표방하고 고객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준다는 목표로 운영하는 규쿄도(鳩居堂), 일본 최초의 커피숍 후게쓰도(風月堂), 과일로 승부를 건 긴자 셈비키야(千疋屋) 등도 유명하다.

특히 긴자 셈비키야는 ‘과일은 태양과 물과 대지의 은혜’라며 ‘1객 2점 3당신이다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며우선 손님의 요구에 정확히 대응하고 두 번째로는 점포를 중요시하며 세 번째로는 종업원을 소중히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장어요리의 원조 치쿠요테이(竹葉亭), 대중목욕탕으로 150년 곤파루탕(金春湯), 기모노 소품 170년, 긴자 구노야(銀座くのや), 포목점 250년 에치코야(越後屋) 등도 있다.

특히 에치코야는 서민들을 위해 포목을 잘라 파는 등 손님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했고 그 결과 여타의 점포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단골손님을 가지게 됐다.


‘힘을 가진 자는 오래 가지 않고

덕을 가진 자는 오래 간다‘


첫 손님을 중시한다는 철학, 계절에 맞는 옷을 만들어 판다는 미의식 그리고 기모노를 만드는 기술자를 예술가로 취급하는 사원 교육방식이다.


긴자상인의 18계명

1. 확실한 상품을 싼값에 팔면서 이익을 도모한다.

2. 정찰제로 거래한다.

3. 상품의 좋고 나쁨을 분명하게 고객에게 알리고 조금의 허위도 허용하지 않는다.

4. 고객은 항상 평등하게 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빈부귀천에 따라 차등대우하지 않는다.

5. 경영에 정도를 걸으며 사원들도 평등하게 대우한다.

6. 선의후리(先義後利), 즉 먼저 신용을 지키고 이익은 나중에 챙긴다.

7. 자기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8.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에 봉사한다.

9.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10. 근무할 때는 일절 태만을 부리지 않는다.

11. 술은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12. 도장을 찍는 등 보증 행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13. 매점매석하지 않는다.

14. 능력이 없는 자와는 만나는 것을 피한다.

15. 밤에 불필요한 외출을 삼간다.

16. 근검절약을 몸에 배도록 한다.

17. 자신의 가게에 자긍심을 갖는다.

18. 윤리의식을 가지고 올바르지 않은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



역시 일본 기업들의 공통점은 신용, 고객 우선주의, 철학과 신념, 근검절약,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윤리관 등을 철저히 지키고 가지고 있다.


일본인들의 ‘하이! 하이!’하며 연신 허리를 90도로 꺾어 인사하는 것은 굽신거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낮추어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일이다.

YES마니아 : 골드 f*******5 2007.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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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를 운영하는 분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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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저자가 제시한 "신용"이라는 노하우가 무엇일까를 생각해봤다.   최소 100년 정도에서 많게는 몇백년에 걸쳐 가업으로 이어져오며 단지 한 가문의 끼니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넘어서 자신의 장인정신을 투영해 빚어내는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상품들... 더불어, 시대가 지나면서 거기에 맞는 색깔을 입혀가는 변화에 대한 대응성...   일본인 고유의 가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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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저자가 제시한 "신용"이라는 노하우가 무엇일까를 생각해봤다.

 

최소 100년 정도에서 많게는 몇백년에 걸쳐 가업으로 이어져오며

단지 한 가문의 끼니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넘어서

자신의 장인정신을 투영해 빚어내는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상품들...

더불어, 시대가 지나면서 거기에 맞는 색깔을 입혀가는 변화에 대한 대응성...

 

일본인 고유의 가업에 대한 숭배까지 느껴지는 각 점포마다의 역사에

절로 온몽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했다.

 

지금은 각종 유명브랜드로 변해버린 한국의 도시 한복판을 지나노라면

이 가게들 가운데 과연 한국의 정신을 대표하는 가게는 몇이나 되며

또한 그들의 장인정신을 가업으로 승계해 후세에도 기억되는

가게가 얼마나 될까를 생각한다면 한숨이 먼저 앞서지 않을까 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런 기업들이 보여주는 신용으로 표현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있어서의 최고의 품질은

단연코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정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각 점포의 역사적인 면을 그냥 서술하는 방식으로 나타내어

각 점포의 특성과 경영방식을 좀 더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면에서는

다소 내용이 깊이 있게 들어가지 못한 면이 있어 보이나

나름대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이나

현재 하고 있는 점포 사업을 어떤 자세로 유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전이 될 수 있는 내용의 책이 아닌가 한다.

YES마니아 : 로얄 h****y 2007.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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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이어온 긴자 상인의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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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긴자는 일본 제일의 번화가 이다. 4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미쓰코시 백화점을 비롯하여 100년 역사의 긴자 와코 백화점과 마쓰야 긴자 백화점 70개의 전문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긴자 코아 일본의 5대 백화점에 속하는 마쓰자카야 패션 백화점 브랭탕자 영화관이 다섯개나 있는 유라쿠초 마리온 엔티크 몰 긴자 진주로 세계를 평정한 마키모토 젓가락 백화점 나쓰노 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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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긴자는 일본 제일의 번화가 이다. 4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미쓰코시 백화점을 비롯하여 100년 역사의 긴자 와코 백화점과 마쓰야 긴자 백화점 70개의 전문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긴자 코아 일본의 5대 백화점에 속하는 마쓰자카야 패션 백화점 브랭탕자 영화관이 다섯개나 있는 유라쿠초 마리온 엔티크 몰 긴자 진주로 세계를 평정한 마키모토 젓가락 백화점 나쓰노 부티크로 유명한 패션 테마빌딩 더 긴자 ... 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일본의 도쿄의 상가 거리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 최고의 업소들을 소개..그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어떻게 시장을 개척해 왔는가를 분석한 책이다

 

18개의 긴자의 오래된 가게를 소개하면서 이기업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난 16번째 "일본의 최고의 백화점 미쓰코시" 가 눈에 들어왔다

포도 한 알의 정신.. 죽어가는 딸이 먹고 싶다는 말에 가난한 어머니가 포도를 사기위해 백화점을 갔는데. 한상자로 파는 포도를 사기엔 부족한 돈으로.. 포도 일부분을 떼서 팔아달라는 부탁들.. 직원이 친절하게 받아들여... 가진돈으로 일부를 살수 있었다는.. 그래서 그 포도를 맛있게 먹고 ..

후에 딸이 죽었다는... 만화에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이 백화점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진정으로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백화점 고객을 빈부격차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 백화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미쓰코시 백화점은...

백화점에 갈 땐 내가 가진 옷 중에서 가장 비싼걸로.. 가장 있어 보이는 옷으로 입고 가야..

직원의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 그렇지 않은 직원도 많지만..

우리네 백화점 현실에... 우리에 다시 한번 반성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였다.

 

요즘같이 쉽게쉽게 포기해버리는 현실에..

100년... 그 이상.. 400년... 그 이상을 한결같이 ..

어떠한 것을 유지한다는것은... 그걸위해.. 노력하고 애쓴다는것은...

나를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하는 기회가 된것같았다.

 

일본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여러가지상황들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우리네 현실에서.. 이런 기업들의 정신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점은 배우고

반성해야 할 점은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이책을 통해여러가지 반성하게 된...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

 

조금 아쉬웠던점도 있었다.

이 책에는 여러 기업들의 사진.. 상품들의 사진이 있는데.

그것들이 흑백이 아닌 칼라로 나와있다면..

먹거리들.. 그리고 보석... 들이 더 빛나 보이지 않았을까...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g*****5 2007.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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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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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흔히 남의 지갑에서 돈 빼내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세일즈가 힘들다는 소리다.요즘은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활성화되고 그에 대한 교육도 많이 생겨났다. 예전 우리의 개성상인은 신용하나로 고려 ·조선시대에 앞선 상술로 하나의 세력권을 이루었던 대표적인 상인군이다.이 책에서는 세계3대 상권인 긴자의 상인들과 점포들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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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흔히 남의 지갑에서 돈 빼내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세일즈가 힘들다는 소리다.
요즘은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활성화되고 그에 대한 교육도 많이 생겨났다.

예전 우리의 개성상인은 신용하나로 고려 ·조선시대에 앞선 상술로 하나의 세력권을 이루었던 대표적인 상인군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3대 상권인 긴자의 상인들과 점포들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긴자는 세계에서 임대료가 비싼 곳 중 5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보다 서울의 명동이 세계9위라는 것이 더 놀라웠다.
긴자는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을 행사한다. 그 예로 든 것이 스타벅스와 한류의 대표인 배용준이다.
긴자의 거리에서 시작된 스타벅스는 지금 일본저녘에 넓게 퍼져서 대성공을 거두었고, 한류스타의 대표주자인 배용준의 영화시사회도 긴자에서 열렸다.

그런 긴자의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노점이 100여개나 있다. 우리나라에는 100년이 넘는 가게가 몇이나 될까.
그런 가게들이 우리나라 명동에 한쪽 거리를 가득채우고 서있을 수도 있을까 싶다.
세계에서 9번째로 임대료 비싸다는 명동에 말이다.
이 한가지만 생각해도 긴자의 노점들이 부러웠고 그런 노점들이 아직도 도쿄에 한복판에 있다는 것이다.
긴자거리의 탄생과 역사는 일본의 근대화와 함께 같이 변화발전해온 것 같다.
도쿠가와 막부에서 시작되어 메이지유신을 거쳐 근대화를 이룬 일본처럼 긴자거리도 그렇게 발전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긴자상인의 18계명이다.
그들이 100년이 넘게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원천이 이 18계명을 지키면서 영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중 가장 인상에 깊은 몇가지를 꼽자면,
상품의 좋고 나쁨을 분명히 고객에게 알리고 조금도 허위도 허용하지 않는다.
대게 상점에서는 하나의 상품이라도 더 팔아 판매이익을 올리기 위해 그 제품의 장점만을 부풀려서 이야기하기 마련인데, 좋은 점뿐만 아니라 나쁜점까지 고객에게 알린다니 정말 이렇게 정직하게 물건을 팔런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고객은 항상 평등하게 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빈부귀천에 따라 차등대우하지 않는다. 라는 계명이 있다.
흔히 고객의 옷차림새를 보고 그사람의 경제력을 정도를 판가름하여 차등대우를 하는 상인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한번 되새겨 볼 일이다.

그외에 다른 계명들은 자기자신의 관리에 대한 것들로 생각되었다.
자기혁신에 게을리 하지 않고, 봉사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근무할때는 태만하지 않으며, 술은 절제하고, 근검절약하고 윤리의식을 가지고 올바르지 않는 행동은 일절하지 않는다.
이런 규칙들은 상인이 자기자신의 관리가 철저해야만 한다는 것으로 긴자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여기서 소개한 18곳의 가게들이 모두 이런 18계명을 지켜왔기 때문에 한세기가 넘도록 일본의 중심부인 도쿄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세월이 아무리 흘려도 근본적인 것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07.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