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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문제 하면 늘 단골로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있다. 바로 '주입식 교육'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살펴보면 선생님은 교과서를 살펴본 뒤 판서나 교육용 PPT, 플래시 등을 보여주며 다다다 설명하고, 학생들은 그걸 열심히 받아 적는 식으로 진행된다. 수행평가라는 명목 하에 간간히 이루어지는 토론수업은 참여하는 학생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굉장히 형식적으로 느껴진다. 여기서 떠오르는 말이 있다. '일방통행'.
과연 수업과 강의의 주인공은 교사 혹은 강사일 수밖에 없는가? 청중들 앞에 서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내뱉는 모습만 본다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 모티머 J. 애들러의 이야기는 다르다. 강사는 강의의 주인공이 맞지만 단독 주연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청중의 적극적인 호응이라는 제 2의 주연이 없다면, 그 강의는 아쉽지만 반쪽짜리 강의나 다름없다.
그래서 이 책은 다양한 관점으로 강의에 접근한다. 우선 청중의 입장에서 잘 듣는 법과 효율적으로 필기하는 방법을 다룬다. 그 다음에는 강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듣는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조합하여, 청중과 강의자가 서로 간에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의 효율적 진행에 대한 방법론에까지 도달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기타 일상적인 대화하기 등 우리가 평소 접할 수 있는 모든 의사소통에 관해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우선 강의에 있어 '토론(양방향 토크, 질의응답 시간 등)'의 중요성을 매우 부각시키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우리가 생각하는 강의란 강사의 일방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강의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이와 말하는 이 간의 상호작용이라고 저자는 거듭 말하고 있다. 밋밋한 일방통행에서 벗어나 청중과 강사 간에 풍성한 교류가 오고갈 때, 강의는 점점 정교해지고 서로 얻는 것은 더욱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그리고 그가 강조하는 또 하나는 바로 '듣기'다. 십여 년 간 정규교육을 받으면서도 우리는 읽기와 쓰기에만 힘들 들였지 잘 듣는 법에 제대로 배워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대부분 강사(교사) 이야기를 잘 듣는 학생은 공부도 잘 한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듣는 학생은 같은 강의를 들어도 가져가는 것이 훨씬 많다. 또 학생들 의견을 잘 들어주는 선생님은 수업을 잘 한다.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와 완성도가 높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많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듣기의 중요성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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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을 보면서 불만이 아주 많아서 저렇게 토론을 무식하게 할까 하는 생각에 토론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절실하게 느낄수 있었다.그래서 인지 이책에 대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게 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말에 일관성있게 남을 설득할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못하더라도 최소한의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들었다. 말만 번지르한군 이런말도 들어봤으면 하는데.. 사실 그다지 말을 못하기때문에 말이라도 욕이지만 기분좋게 들을수 있을듯하다 그런데.. 토론에서 가장중요한 것이 가장 많이 들어야 하는것에 좀 생소하기도 하였다.. 가장 많이 들으면 좋은점이있다..그것은 듣다보면 그렇게 화낼일이 별로 없고 그다지 토론이라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때가 있다. 듣고만 있어도 모든것이 해결될수 있을 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음의 문을 열어라고 이야기 하지만 자신의 귀와 눈을 가리고 사는분들이 많이있다.. 그냥 미혹적인 말과 달콤한 것에 너무 감각을 말초신경에 좌지우지 하면서 생을 마감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렇게 물질의 풍요로움에 사는것이 진짜 행복이라고 믿고 살아갈수도 있고 진짜 행복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유익하고 고생이 무엇인지는 느껴보고 경험해 봐야지 좀 이해할수도 있을듯하다. 쉬운길도 있고 어려운길도 있는데 약간의 돌아감이 더 편안한 안직을 취할수 있는 그런 행복의 길로 자신을 인도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강의를 할때 들으면서 필기를 하면 참으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중요한 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단어의 뜻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좀 많았다..그래서 다 듣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였지만 정작 하고 싶은 이야기의 흐름은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데서 비롯된것이었다.. 내 마음에 맞으면 좋은 사람이고 맞지 않고 좀 엉뚱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그사람은 틀린사람이고 아니면 같이 해서는 안되고 그런 일정한 규칙적인 선을 그어가면서 내 자신이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믿게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강의의 가장중요한 것은 강의 하는 사람의 마음이 지금 현제 어떠한 상태에서 강의를 하는것일까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을 너무 쉽게 잊고 지냈다.. 아침에 싸우고 와서 할수도 있고 좀전에 x를 밟을수도 있는데.. 그냥 내가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늦께와서 강의를 한다.. 알면 얼마나 안다고 이렇게 사람을 기다리게 할까 ... 그것부터 내가 그 강의의 참여를 잘못시작했기를 바란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그것부터 고쳐 나가야할것이다.
강의를 아는것을 확인하는것인지 모르는것을 배우는지 사람의 참여하는 시각과 목적은 다르겠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를 듣고 대화에 참여하려면 좀 더 열린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법부터 배워나가야 하는것이 진정으로 삶을 결정하는 육각면의 일부분의 참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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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머 애들러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의 대표작인 독서법 책 "How to read a book"은, 모두 3판까지 나와있는데... 우리나라에 1판, 2판, 3판이 모두 번역되어 있다.
각자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 나왔지만, 그 중에 3판은 출판사 '멘토'에서 나온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으로 출판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 원제목이 더 맘에 든다.
이 책의 소개를 하기 전에... 다른 책인 "How to read a book"을 소개하는 이유가 있다.
'토론식 강의 기술'의 원제목이 바로, "How to speak. How to listen"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말하기방법 & 듣기방법"이다. 훨씬 본래의 책을 잘 소개해주는 책이라 느껴진다.
전작의 독서법 책이, 독서법의 고전이 불릴만한 책이 된 이유는 바로 그의 탁월한 핵심강의에 있다.
이 책 "토론식 강의 기술" 또한 그렇다. 틈틈히 읽고 다시 읽어야 할 가치가 느껴질 정도로... 핵심적이며 이론적인 "말하기와 듣기"의 기술을 설명한다.
애들러의 글은, 한 편으론 딱딱하다. 그러나 책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많은 지적인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그의 오랜 강의경력과 노하우가... 이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집약적으로 나타난다. 기본적인 이론의 설명이 탁월하다. 많은 자료와 오랜 연구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확신이 든다.
읽기에 관련된 글에서는, 특히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을 미리 읽어본 사람에게 더 유익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듣기와 읽기는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이미 강의나 토론을 자신있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권할 만하다.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집요하게 파고 드는 듯한 그의 글은... 다시 한 번 자신을 점검하는 데, 분명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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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머 J. 애들러는 이미 몇 차례 책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부터 읽은 기억이 있다. 그 책은 몇 해를 두고 다시금 꺼내 보는 책이 되었다. 그것에 대한 기억이 있기에 책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다. 이번에는 ‘강의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이 책에서는 주장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part 1부터 part 5까지 이론에 대한 설명을 읽었다면 부록은 실제 강연기록이다. 저자는 세심하게도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이론을 통해 알게 하고 실제 경험을 익히게 하는 배려까지 아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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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한 마디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용서의 제목이 반드시 재미 있을 필요는 없다. 자칫 그러한 시도는 재미가 아니라 그 책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딱딱함을 피하는 적절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소 재미가 없고 딱딱하더라도 이 책과 같은 형태의 제목, 즉 일반적인 형태로 ‘~ 방법’‘~하는 법’... 이런 식의 제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의 제목의 장점은 그 책의 내용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제목만으로는 그 책이 좋은 책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말 자체가 직업인 강사, 교사, 목회자, 정치인은 물론이고, 그러한 직업과 상관없는 사람들도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본인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러한 욕구를 충족할 어느 정도의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다른 책보다 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싶은 책이었다. 다 읽어보니,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읽기가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읽기 전 가졌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는 내용이 알찬 책으로 판단된다. 주로 말하기와 듣기를 중점적으로 얘기하지만, 언어를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인 쓰기와 읽기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그러한 방식들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언급함으로써 언어사용에 대한 좀더 폭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책을 읽는 내내 집중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중요하고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기도 했지만 글의 문맥에서 핵심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내용자체의 어려움이 있어서인 이유도 있지만 이 책 저자 혹은 옮긴이가 말하기는 모르겠으나 글쓰기에는 큰 재능이 없어서 인 것 같다. 어떤 책은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적인 메시지가 한 두 개 인 책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책 두께에 비해 다루는 내용이 많고 중요한 메시지도 많다. 그래서 계속해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이 책의 가치를 제대로 만끽하기 어렵다.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은 쓰기와 읽기, 말하기와 듣기 이렇게 네 가지 방식이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주로 말하기와 듣기에 관해서 얘기하고 있다. 네 가지 방식 모두 중요하지만 말하기와 듣기는 좀더 그 사용빈도가 많고, 순간순간 바로 이뤄지기 때문에 집중력과 기술적인 면이 더 필요하다. 가르칠 때나 판매를 할 때 모두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르치는 것은 학문적이거나 지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고, 판매는 실용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설득하기 위한 세 가지 중요한 비결은 에토스(성품), 파토스(동기부여), 마지막으로 로고스(논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말하기와 듣기는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된다. 그런데도 학교에서는 그것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을 집중해서 꼼꼼히 읽는다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의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주지하면서 적용하고 연습하고 공부한다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좀더 발전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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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듣기는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를 하는데서 이루어진다. 대화란 동시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중적인 작업이다. 대화나 토론,담소를 나눌때 필요한 기술을 얻으려면 말하는 법과 듣는 법을 잘 배우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지난번 <대화> 라는 책을 보았다. 그 책을 읽으면서 대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부분을 많이 접했다. 박완서와 이해인의 대화는 대화기술 중 절제의 극치를 보는 듯 아주 차분한 대화의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토론식 강의 기술> 책을 보면 대화(즐겁고도 보람 있는 대화)를 잘 하는 것은 인간이 여가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대화를 잘하면 여가 활동을 통해 얻는 것도 많아진다. 대화를 잘 하는 것이야 말로 여가를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 대화의 의미를 잘 표현하는 것 같다.
<토론식 강의 기술>책은 인간의 의사소통의 기술 중에서 읽기와 쓰기,그리고 듣기와 말하기 4가지 요소를 다루고 있다. 4가지의 기술을 3파트로 나누어 강의식의 스피치와 일방적인 듣기 그리고 양 방향 토크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들의 삶이 의사소통인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는 것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설득의 목적인 것이다. 저자는 설득의 요소를 에토스(성품),파토스(동기부여),로고스(논리) 를 중요한 비결로 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요소는 셰익스피어의 고전[줄이어스 시저]에 나오는 브루투스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유명한 연설을 예시를 들어 설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커뮤닠이션 중에서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정말로 듣기를 우리가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잘 듣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할 때 조용히 하면 되는 것 정도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 듣는 다는 것은 조용히 듣는다는 것이 아니라, 들으면서 필기를 하거나 들은 후 정리를 하는 것, 이것은 강연에서 듣기를 잘 하는 것이며, 일반적인 대화나 좌담에서는 말하는 사람이 말하는 의도와 말 내용의 충실도 또는 논리있게 말을 하는 지 잘 구분해서 듣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듣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듣기에 관한 학습이나 듣기에 관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토하고 있는 부분에서 동감이 된다.
양 방향 토크에 관한 부분에서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해 보자' 라는 부분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즉 대화는 소크라테스식 교육( 토론을 통해 질문하면서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참다운 교육이고,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가장 어려운 교육법이라고 한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 습관처럼 서로의 대화가 소통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야 말로 양 방향의 토크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60년간 세미나를 진행해온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소크라테스식의 교육을 모델로 하여 학생들의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양 방향 토크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고, 중요성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중요성 정도로 생각 할 수 있다. 어떤 주제를 놓고 5분간 발표를 하고 3분간 질문을 받는 형식의 양 방향 토크를 해보라. 5분이라는 시간은 아주 작은 시간같지만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펼치기엔 너무나 긴 시간 일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설득하기 위한 에토스,파토스,로고스,탁시스 그리고 렉시스를 적정하게 사용 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질문에 대한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듣기) 하여 그것에 대한 응답을 하기위해 알아야 하는 수많은 것들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이다.
<토론식 강의 기술> 은 모티어J.애들러 저자가 50년간 대학,대중 강연을 통하여 취득한 자신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책의 서두에서 부터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부분에서 읽기와 쓰기는 교육의 첫걸음 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말하기와 듣기는 새로운 훈련이나 교육을 통하여 학습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기와 듣기에 관한 내용을 많이 할애 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정작 기대를 많이 했던 듣기에 관한 내용보다 말하기에 관한 내용이 일관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부록에서도 자신의 연설에 대한 내용과 주장과 설득의 목적의 세미나 연설이나 내용을 첨부하였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고 또 자신을 이해 한다는 것은 정말 유쾌하고 즐겁다. 우리는 즐거운 대화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화를 통한 정신의 만남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훌륭한 대화는 미덕을 발휘해야고 적절한 절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대화를 통한 양 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야 말로 우리의 정신건강을 풍요롭게 한다는 말에 동감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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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반쯤대머리인 아저씨한분이 씨~익 썩소를 날리며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웃음이 나온다. 첫표지에서 부터 선사해준 웃음 덕택에 유쾌한 기분으로 책을 읽을수 있었다. 저자는 철학과 교수이다. 철학자들은 자신의 깊은 철학을 상대방에게 설명해야 하고 이해시켜야하는 토론을 수도 없이 해야하는 직업이기에..아마 토론이 달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책의 내용은 part5 로 나뉘어 지는데 part1에서는 토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토론에 임하는 참가자들에 대한 소양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을 해본다. 기본적으로 토론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소양은 듣기 이고, 상대방의 정신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저자는 언급한다. part2 에서는 스피치라는 토론과는 좀 다름 일방적인 대화에 대해 설명을 한다. part3 에서는 스피치를 일방적으로 듣는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part4 에서 본격적인 주제로 토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토론이라는 것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에서 각각의 토론자들은 추상적인 개념의 갭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나가며 정신을 교류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에 대해 접근을 한다. 결국은 교육의 목적으로 토론을 이용하는 방법이 배우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유익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요즘들에 세미나, 세미나 하는 것들을 많이 참가 하고 있다. 하지만 말로는 세미나 이지 실질적으로는 스피치에 불과한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이유중에 하나가 우리들은 수동적인 배움을 얻는것이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습관화 되어 누구도 능동적인 배움에 대해서는 어색해 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주변인들이 학문적인 질문을 해올때가 있는데, 그럴때 나에게 그 질문을 던짐으로써,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어렴풋하던 개념이 스스로 정립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해볼려는 시도자체가 어렴풋한 자신의 지식을 추상화 시킬수 있게 된다는 걸 느끼며 교육에 토론식 강의기술을 적용해 보면 좀더 능동적인 배움인이 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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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 "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에서 유익한 독서의 기술을 밝힌바 있는데, 이 책은 토론식 강의의 기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저자의 다른 책인 "새터데이 리뷰"라는 책에서 " 책에 표시 하는 법 " 이라는 글을 통하여 소개하는 내용 중에서, 책을 읽는 동안 언제나 질문을 던지면서 정신 활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처럼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요구할 때 필요한 방법의 하나로, 책을 읽거나 토론할 경우에 필기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권하는 내용이 궁금하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읽기(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에 대해 알아야 할 첫 번째 가르침은 쓰기처럼 읽기도 한점 한점이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눈은 움직이지만 정신을 쏟지 않는 읽기는 결코 읽기가 아니다.
이렇게 듣기 기술이나 말하기 기술 등에 대해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않는 내용들을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여, 알기 쉽게 소개 하는 철학자이며 저술가로 저명한 저자인 모티머J 에들러의 토론식 강의 기술에 대한 글을, 여성 번역가들의 성실한 번역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대화와 토론식 강의에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펼쳐내어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크게 5개 챕터로 구분된 글과 세미나 현장 강연을 담은 부록으로 이뤄진 이 책에서,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부분은 3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스피치 부분과 아무 말 없이 듣는 일, 그리고 대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하면서, 대화 중에는 마음의 귀를 열고 잘 듣는 방법 등에 대해서 이론과 실제를 함께 하면서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대부분 글이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실제 생활에 기본을 둔 내용이기에 세미나 식의 장점을 열거하면서, 토론을 밑거름으로 한 강의로 즐겁고 유쾌하게 유익한 대화를 통한 토론을 진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설득의 기술을 논하면서 3가지 중요한 비결인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에 대하여 강사로서 알아 두어야 할 중요한 지침으로, 강의할 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비결로 사용하기를 권하는 점에 공감이 간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유익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방법이나, 철저한 강의준비와 실제로 훌륭한 배우처럼 청중에게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강의 기술을 교훈적으로 전해주고 있는 점이, 귀 기울여 볼만한 내용이어서 앞으로 빈번한 토론회나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용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