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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시리즈~그림책 유명하죠? 아이들 책에대해 전혀 무지했을때 친구집에서 처음 접하고 놀라워했던 시리즈네요. 근데 아이 개월수가 어느 정도 지나고보니 이 뽀삐시리즈가 인지부분뿐아니라 과학쪽까지 시리즈로 책을 펼쳐놓아 정말 좋다~라는 평을 나름 내리게 되었네요. 물론 지금 초등2학년 하린양 5~6살 무렵이라 꽤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한창 과학시리즈가 출간되었던것에 비해 요즘은 완간된 듯하더라구요.
큰 애 28개월무렵 이렇게 쉬운 과학책을 찾을 수없어 무턱대고 입소문난 실사자연관찰을 구입했는데 지금도 제가 읽어주지않으면 고이~ 모셔져있듯 아이들이 소중히 손대지않고 간직하시는(?)반면 이 뽀삐 과학 그림책은 쉬운 듯 총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담고 있어 처음 과학책을 접하는 아이들이나 어려운 책을 읽고 너무 복잡하다 느끼는 아이들에게 콕~찝어 주는 의미의 책으로 아주 유용해 보일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채민군이 6세라는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조금 쉽지않겠냐?'는 뽀삐 과학책을 구해서 읽혀보게 하였지요. 물론 누나때 읽긴하였지만 아무래도 채민군 자신의 것이 온전하지는 않은 것같아서요. 이 두 권의 책은 과학쪽에서 빼놓으면 절대 안되는 공룡과 나비의 생태계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정말 좋은 교본인 것같더라구요.
일단 나비의 생태 과정을 그린 <내 친구가 달라졌어요>는 타 여러 출판사며 원서로 널리 알려져 알-> 애벌레->번데기->어른 곤충이 되는 완전 변태를 재미나게 설명할 수있어 좋았는데 거기에 200%덤으로 알->애벌레->어른 곤충이 되는 불완전 변태를 가하여 설명하고 있어 다른 책과 차별화된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알에서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된 후 예쁜 나비가 되기까지의 독후활동은 많은 자료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채민군과 간단하게 몸이 긴 애벌레를 색종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지금이 초봄이라 곧 출몰하게 될 나비를 다뤄 줄 수있어 시기적으로 적격이다 싶은게 생명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면 금상첨와인 듯 실사뺨치게 정확한 어여쁜 그림에 아이가 눈길을 거두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 ==>공룡 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공룡과 놀아요>는 멸종동물이라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없는 상상의 동물을 화석으로 추측해보고 과거에 어떤 환경의 지구였을지 또 공룡이 어떤 상태로 자연을 활보하고 다녔을지 아이와 상상하여 자기의 의견을 마음껏 펼쳐볼 수있어 좋은 것같더라구요.
브라키오사우르스,스테고사우르스,트리케라톱스,파라사우롤로프스,안킬로사우르스 같은 초식공룡과 사ㄹ나운 알로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을 비교하면서 공룡들의 특징을 묘사할 수있어 GOOD!
예전 채민군 4세때 홍합껍질을 이용한 스테고사우르스독후활동이 이목을 끌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크레파스로 색칠해보고 물감으로 바탕 완성후 등에 난 골판을 색종이로 완성시켜보는 미술활동으로 이끌어 봤습니다. 초식공룡이라는 것을 강조하는건지 열심히 풀밭을 묘사중이네요.
파라핀 성분의 크레파스와 물감은 섞이지않는다는 성질도 파악하면서 바탕색을 물감으로 열심히 칠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등에 엇갈려 난 오각형 모양의 골판을 색종이로 예쁘게 붙여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책 읽고 미술활동까지 독후활동으로 완성! 그림책보고 공룡의 특징도 파악하고 독후활동으로 그림도 열심히 그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거죠~.
뽀삐과학그림책의 백미는 책 표지 맨 뒷쪽에 나와있는 간략 설명과 탐구 여행 가이드인데 솔직히 책의 기본형태에서 중시하는 면지도 없고 책 만드는 규칙에서 많이 어긋나지만 합지본이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자원보호측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주 독자이기때문에 모서리를 둥글려 안전을 기했고 혹 입에 물고 빨더라도 책이 상하지않는 배려를 보였답니다.
뭐니 뭐니해도 책 내용이 쉽고 간단하고 중요 내용을 담고 있어 너무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