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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타협하며 노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타협하며 노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내용보기
최근들어 친구들과 크고, 작은 다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골라준 책입니다. 제목처럼 '좋아하는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을 아주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들을 아주 자세히 표현한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림입니다. 색감도 풍부하고, 따듯하며, 표정묘사 - 아이들이 사이좋게
"친구들과 타협하며 노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내용보기
최근들어 친구들과 크고, 작은 다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골라준 책입니다. 제목처럼 '좋아하는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을 아주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들을 아주 자세히 표현한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림입니다. 색감도 풍부하고, 따듯하며, 표정묘사 -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표정, 멋적어하는 표정, 소리지르는 표정-가 마치 사진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마지막에 서로'미안해'하는 부분에서 꼭 빙긋이 웃습니다. 왜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가요? 너무나도 직접적으로, 간결하게, 쉬운 내용이라 그런것이 아닐까요? 아주 어린 유아에게도 읽어 줄 수 있을 정도로 큰그림과 내용도 간결합니다. 하지만, 저와 아이는 대만족입니다.
c*****a 2002.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마음을 쏙 담아낸 그런 동화
"아이들의 마음을 쏙 담아낸 그런 동화" 내용보기
책방에서 이책 저책 읽어보고는 우리딸이 직접 고른 책이다. 친구와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요즘 ''미안해''라는 말이 자기의 관심을 끈 말이었나보다. 옅은 수채화내지는 파스텔화 같은 잔잔한 그림이 아이의 흐릿한 기억을 더듬는 것 같은 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동화다. 억지로 스토리를 꾸미거나 교훈적인 의도를 담아내려고 애쓰지 않고 아주 단순하고 사실적인 이야기
"아이들의 마음을 쏙 담아낸 그런 동화" 내용보기
책방에서 이책 저책 읽어보고는 우리딸이 직접 고른 책이다. 친구와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요즘 ''미안해''라는 말이 자기의 관심을 끈 말이었나보다. 옅은 수채화내지는 파스텔화 같은 잔잔한 그림이 아이의 흐릿한 기억을 더듬는 것 같은 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동화다. 억지로 스토리를 꾸미거나 교훈적인 의도를 담아내려고 애쓰지 않고 아주 단순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아이의 시각에서 그려냈다. 마치 글자 없는 그림책처럼 그림만 봐도 느낌이 전해지고 아이 스스로 친구와 싸운 자기의 경험을 회상해 낼 수 있는 그런 동화다. 싸우고 소리지른 것에 대해 무척이나 미안함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그 서먹한 마음을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시원하게 풀어버리는 장면이 어쩌면 아이에게는 한 층 더 커가는 모습인지도 모른다.

[인상깊은구절]
나한테 와서 말할거예요."미안해." 그럼 나도 말할거예요."나도 미안해."
n*****4 200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읽어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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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가 울고 들어왔다. 하루 이틀이 아니고 보니 우는 아이를 보는 엄마 입장이 양가감정으로 힘들어진다. 하지만 뭐라고 설명할 수도 이해 시킬 수도 없다. 아이의 이야기에 의해 상황이 그려지고보니 누구도 틀리지 않은것 같다. 현대 사회의 구조가 가정의 구성원이나 주거형태까지도 타인과 어우러 지지 않아도 하루, 이틀 정도는 거뜬히 날 수 있기 때문인지 이런 저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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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가 울고 들어왔다. 하루 이틀이 아니고 보니 우는 아이를 보는 엄마 입장이 양가감정으로 힘들어진다. 하지만 뭐라고 설명할 수도 이해 시킬 수도 없다. 아이의 이야기에 의해 상황이 그려지고보니 누구도 틀리지 않은것 같다. 현대 사회의 구조가 가정의 구성원이나 주거형태까지도 타인과 어우러 지지 않아도 하루, 이틀 정도는 거뜬히 날 수 있기 때문인지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내 아이 네 아이 할 것 없이 자기 중심적인 면이 강하다. 문제해결을 아이에게 맡겨두고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 하다. 잠자리의 아이에게 읽어 줄 몇 권의 책을 고르다가 슬며시 이 책을 끼워 넣었다. 시무룩한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게 별 반응이 없다. 맨 나중에 이 책을 읽어주며 다퉜다는 친구의 이름을 함께 넣어 읽어주었더니 감았던 눈을 슬며시 뜨며 "엄마, 그 책속에 친구들도 나 같이 싸워서 마음이 슬프대요?" "그럼 내가 미안하다고 하면 그애도 나 한테 미안하다고 할까요?"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창피한 거 잖아요" 엄마,아빠, 선생님 보다도 또래 그룹에 의한 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7살이라 주위와 잘 어우러지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하여 읽어주었었는데 오늘은 이 책이 아이의 상한 마음을 제대로 읽어준 듯 하다. 내용은 그리 길지 않고, 글자도 많지 않다. 취학전 아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아이들 세계에서 그들만의 생각과 그들만의 언어를 예쁘게 마음에 닿도록 묘사하고 있다. 내일 아이의 어린지만 예쁜 성숙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오늘 친구는 나에게 소리를 질렀고, 나도 친구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걔는 이제 나하고는 절대 안 놀 거예요. 나도 걔랑 다시는 안 놀 거예요. 나는 친구한테 관심 없는 척 했고, 친구도 나를 못 본 척했어요. 하지만 마음에 걸려요. 내가 지금 슬픈 것만큼 내 친구도 슬프다면 걔는 아마...
리뷰 총점 종이책
한편의 잔잔한 외화를 본 느낌입니다
"한편의 잔잔한 외화를 본 느낌입니다" 내용보기
두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분위기는 아주 잔잔하며 보고난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류의 유럽 영화를 본 느낌이다. 전체적인 색채도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어찌보면 몽환적이기까지한데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더욱 잘 표현된 것 같다. 각각의 페이지에 쓰여있는 글의 내용도 두세문장 정도로 짧아서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들을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았지
"한편의 잔잔한 외화를 본 느낌입니다" 내용보기
두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분위기는 아주 잔잔하며 보고난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류의 유럽 영화를 본 느낌이다. 전체적인 색채도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어찌보면 몽환적이기까지한데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더욱 잘 표현된 것 같다. 각각의 페이지에 쓰여있는 글의 내용도 두세문장 정도로 짧아서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들을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았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푸근한 느낌이다. 친구들이 많지는 않아도 나보다 더욱 아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 것이다. 늘 함께 놀고 놀면서도 아이들답지 않게 서로를 배려하며 그림자처럼 생활하던 아이들이 아주 사소한 일로 서로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 만다. 그래서 서로 다시는 놀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혼자 있는 자신의 모습은 너므 외로워 보이고 상대방의 존재가 너무나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서로 사과하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 이야기는 끝이난다. 비가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진다고 이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더욱 사이좋은 친구사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좋은 친구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j******1 2002.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