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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가장 빈번하게 미디어에 노출되는 단어 중 하나는 UCC다.
올해 대선의 가장 파워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가장 커다란 트렌드를 주도할 UCC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낮에 코엑스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갔더니 구입시 3천원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 수립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했다.
일단의 북디자인의 면에서도 맘에 들고 편집도 시원시원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내용이 더 기대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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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 사이 UCC(User Created Content)의 양은 급속도록 증가했다. 가히 2006년은 UCC의 해라 불리워도 무방할 만큼 ucc의 홍수 속에서 살았다. 이는 타임지가 '2006년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최고의 발명품으로 일반인이 직접 찍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를 선정한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UCC가 이렇게 우리에게 친근하게 된 배경에는 분명 웹2.0이 있다. 웹2.0을 간단히 정의하자면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환경을 말하며, 기존 우리가 쓰던 인터넷이 세계를 하나로 묶어준 역할을 한 웹1.0이라고 한다면 웹2.0은 그보다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용자가 직접 인터넷 공간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렇게 웹2.0은 ucc라는 인터넷세계의 보물단지를 만들어 내고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급부상하게 된다. 당연히 이를 놓칠리 만무한 세계의 각 기업들은 ucc를 활용하여 각종 제품의 홍보수단과 판매증가의 수단으로 삼게 되었다. 이렇게 ucc의 기본정보와 활용수단 제작과정등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 아직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드디어 UCC의 A TO Z 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한국형 UCC 마케팅]..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땐 과연 한국형ucc란 게 있을가? 있다면 초기 UCC와 다른 차별점이 무엇이 있을가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였다. 나의 의문의 답은 이 책을 직접 읽어본다면 알게 될 것이다. 기존의 한국의 기업들이나 UCC 사이트들은 미국의 유투브의 그것과 차별화하는데 성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답습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인데, 인터넷 환경의 발달과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요즘 인터넷 세대들이 과연 언제까지 따라줄지 의문이다. IT강국이라는 자부심으로 해외의 거대포털을 누르고 국내포털이 선전하고 있는 국내에서 UCC의 성장은 매우 빨라서 업체들이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기업들이 한국형 UCC의 또다른 변화가능성을 맞춰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철저한 실무경험자인 저자가 기존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무경험을 접목시켜 설명하는 부분들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으며, 특히 여러가지 예를 든 UCC마케팅방법들은 매우 유익하다. 이렇게 하나의 문화현상에서 경제적 수단으로까지 이어지는 UCC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성품으로 대변되던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개성과 신선함이 최고의 덕목으로 여겨지는 UCC만의 장점이 아닐가 싶다. 이렇게 UCC의 장점을 인식한 대기업 및 중소자영업자들도 손수제작물(UCC) 동영상을 비즈니스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UCC로 시작된 동영상 트렌드가 전문가 제작 콘텐츠(PCC), 판매자 제작 콘텐츠(SSC)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소자본도 아니고 무자본으로도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판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모두 웹2.0환경에서 태어난 UCC의 거대한 마력때문이다. 이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우리는 계속 살려낼 것인가? 죽일 것 인가? 벌써부터 UCC의 단점과 폐해가 등장하는 것도 이런 고민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UCC의 장점 중의 하나인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적 도덕적 문제도 생길 것이며 이것은 개인 유저들을 넘어 기업들한테도 해당되는 말이다. 경쟁기업보다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영상으로 주목만 끌면 된다는 생각은 UCC의 기본이념하고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UCC의 개념서인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요즘들어 UCC관련 마케팅 서적이 부쩍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철중쟁쟁, 군계일학이다. 과연 우리도 수많은 UCC들에서 군계일학같은 UCC만 만들고 보고 만들어 사용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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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3년전만해도 UCC를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시기가 있었다.
UCC 동영상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엠엔캐스트, 판도라TV, 엠군 등)대형포탈에서도 UCC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시기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TV팟이라는 동영상컨셉의 미디어로 사이트 정체성을 바꾸던 시기였고, 야후코리아도 야미라는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서비스를 전진배치하기에 이르렀다.
Youtube로 대변되는 동영상사이트 시장에서 국내업체들은 서로 치고받으며, 지금은 소수의 사이트만 살아남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형 UCC 마케팅은 광고대행사 덴츠에서 근무하고 관련업계에서 오랫동안 AE로 활동했던 저자가 MNET 브랜드부서에서 일하면서 한국형 UCC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2007년 미디어이슈였던 "김옥빈의 작살댄스"가 적은비용에 많은 이들입에 오르내린것은 미디어의 특성과 바이럴에 대한 저자이 이해도 높은 부분이 큰 힘이 되었다.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할 것인가? 어떻게 적은비용으로 마케팅을 할 것인가?
하는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김옥빈 작살댄스" 구성부터 배포까지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