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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전설의 반열에 들어선 그룹 '헬로윈'
물론 그 반열에 들어선 '헬로윈'은 지금의 구성원이 아닌,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
스케가 함께했던 시기의 헬로윈이다. 그리고 단 두장의 음반만을 같이한 그들이기
에 그 두장의 같은 제목의 음반은 너무나 소중한 추억의 음반들이다.
그 두장의 음반이 바로 'Keeper of The Seven Keys'다.
데뷔작이었던 'Walls of Jericho'이후 카이 한센은 노래 만들기에 집중하고, 멋진
목소리와 노래실력을 갖고 있넌 미하엘 키스케가 합류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 헬로
윈은 그들의 대표작인 두장의 'Keeper of The Seven Keys'를 세상에 선보였다.
어쩌면 그들뿐만이 아닌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 불리운 유럽쪽 메탈과 락 음악 음
반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반에 들어갈 이작품들은 카이 한센이 만든 드라마틱한
노래에 미하엘 키스케의 목소리가 더해져 오래 오래 기억될 명반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헬로윈의 가장 빛나던 시기는 분명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가
함께한 이 시기 였으니 말이다.
같은 제목에 같은 컵셉의 음반이지만 파트 1과 파트 2는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파트 1은 그룹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는 노래들로 가득채워졌다고 할 수 있
는데 그것은 역시 한곡도 버릴 곳이 없는 이 음반에서 'A Little Time', 'A Tale
That Wasn't Right', 'Future World'등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노래들이 이음반에 들어있는 것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그룹송인 'Halloween'이 들어있어 제대로 자신들의 색을
세상에 들어내는 음반으로 그들이 얼마나 공들여 이음반을 만들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유럽쪽 메탈과 락 음반의 정석을, 그리고 정점을 보고 싶다면 이 음반은 최
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리마스터링까지되었으니 충분히 그 소
장가치는 갖고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더불어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의 시작을 볼 수 있기도 하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