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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개봉 당시 암울하기만 한 한국영화계에 한줄기 빛과 같은 영화였다. 조금은 무모한듯한듯 강제규감독의 도전이며 몇년 후 한국영화의 부흥의 시작이었던 쉬리를 있게한 주춧돌이었다. 당시 이영화를 보면서... 한국영화의 희망을 보았더랬다.
그런데 지금 다시보니 참 어설프기만 하다.. ㅋㅋ 지금 보기엔 극악의 CG지만 그당시엔 참 놀랍다는 생각을 했는데.... 90년대 대표배우 한석규의 연기도 지금보니 좀 오버가 심한듯 하구... 대사는 또, 어찌 그리도 문어체가 극심한지!!
DVD 퀄러티도 열악하긴 마찬가지로 돌비디지탈 모노!! 사운드에 놀라고. ^^; 화질역시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서플은 없다!라고 하는게 좋을듯하고...
그래도.... 한국영화사에 작은 획을 그었던 작품에 대한 추억으로 소장가치는 충분한듯..... ^^: |